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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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엄마는 토요일에 떠나셨습니다.


여러분들 응원 많이 주셨는데 위독하신지 이틀이 안되어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발인하고 집에 돌아와 이틀을 거의 밤샘했지만 잠이안와 잠시 이후의 이야기 써봅니다.
영정사진을 보면 슬픔보다 낯설음이 앞섰고 오랜만에 치르는 큰일이라 정신없었지만 간간히 어수룩함에 웃기도 하면서 3일을 보냈습니다.
형제들의 지인들로 조문객은 북적였고 막상 슬플틈 적게 바쁘게 보냈네요.
추운날 찾아와주신 조문객들 한분한분이 정말 많이 감사하더군요.
새벽 5시 발인인데 새벽 3시에 찾아와준 마지막 두 친구도 참 고마웠네요.
오늘 발인 마치고 신해철 화장했던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후 고향 선산에 안치해 드리고 왔습니다.
추운날 가시려는게 참 마음 아팠는데 다행히도 오늘 떠나시는 길 따뜻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열한살의 내가 계속 생각나는 어제밤 몇시간후 엄마와 정말 헤어진다 생각하니 현실을 깨달은 듯 두려움이 몰려오더군요.
패딩속 상복입고 정처없이 걸으며 그동안 참았던 눈물 소리내어 한없이 울어냈습니다.
엄마 엄마 소리내며 눈내린 길 걷는데 길잃은 강아지가 날 쫄래쫄래 따라와 눈을 마주쳐줬어요. 신기하게 정말 엄마가 바라보는거같아 그 강아지 보며 많이도 울었네요 ㅎㅎ
사진도 찍었는데 나중에 올려볼게요
형제들 많아 특히 오빠 남동생 장손 큰 일 치를때 묵묵히 눈물참고 무던히 해내는 모습이 큰 산처럼 참 든든하고 의지되더라구요
상주소개때 자주 날 빼먹었지만 서운하지 않았습니다ㅎㅎ
이번에 어머니 보내면서 스스로 약속한게 있어요. 웬만하면 경조사중 조사는 꼭 참석하자. 정말 큰 힘되고 평생의 고마움으로 남게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부모님과 추억 자주 만드시구요. 특히 사진 영상 틈틈히 찍어두세요.
여친 남친이랑은 잘 찍으면서 부모님과는 낯설어하는 사람 많잖아요
그러지 말자구요 ㅎㅎ
마지막 가시는 길 나의아저씨 지안이 할머니보다 좀 더 많은 화환에 꽃길 가셨길 바래봅니다.
여러분의 응원 감사했습니다.
댓글
  • Yellowrain 2018/12/18 00:53

    고생하셨습니다.
    어머님께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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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그리고나 2018/12/18 00:53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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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쌥쌥이 2018/12/18 00:53

    이런글 볼때마다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심심한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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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세어1200 2018/12/18 00: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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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놀이따위 2018/12/18 00:53

    ㅠㅠ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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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조제 2018/12/18 00: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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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네그리프 2018/12/18 00:54

    편안함에 이르셨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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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RONSK 2018/12/18 00:54

    힘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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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개구리 2018/12/18 00: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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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굿필 2018/12/18 00: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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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2018/12/18 00: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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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111 2018/12/18 00:54

    정말 힘드셨겠네요. 슬픔이 크시겠지만 힘내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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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el1988 2018/12/18 00:55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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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지없두산 2018/12/18 00: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움이 별로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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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ro 2018/12/18 00:55

    힘내세요. 어머님도 편안히 자식분들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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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숮이S2 2018/12/18 00:56

    가시는길 평안하셨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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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러브 2018/12/18 00: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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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아이유 2018/12/18 00: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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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8/12/18 00: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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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 2018/12/18 00:56

    고생하셨어요ㅠㅠ 좋은곳 가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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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창민 2018/12/18 00:5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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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울루벤투 2018/12/18 00:56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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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깝율 2018/12/18 00:5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쁜기억 다놓아두시고 좋은곳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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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라면 2018/12/18 00: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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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a15 2018/12/18 00: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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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켕 2018/12/18 00:58

    ㅠㅠ눈물남 좋은곳에 가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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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2018/12/18 0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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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유 2018/12/18 01: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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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ASCO 2018/12/18 01: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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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윅 2018/12/18 01:07

    힘내세요. 어차피 인생은 독고다이. 몇 십년 지나면 다시 만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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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세자신감 2018/12/18 01: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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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구 2018/12/18 01:09

    누군가는 이미 겪는 일.
    또 누군가는 앞으로 겪을 일.
    그리고 누군가는 영원히 겪을 수조차 없는 일.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끝은 늘 시작입니다.
    어머님은 떠나셨지만 님 가슴 속에
    항상 살아계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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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도마도 2018/12/18 01: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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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블베이비 2018/12/18 01: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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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그리즐리 2018/12/18 01: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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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하하하 2018/12/18 03: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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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ssfit79 2018/12/18 10: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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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펜은사랑 2018/12/18 16: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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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민정 2018/12/18 16: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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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구 2018/12/18 16: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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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격운 2018/12/18 16: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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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지효 2018/12/18 17:03

    고생하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없는곳에서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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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은 2018/12/18 17:31

    편히 잠드시길. 그리고 소소하게나마 위로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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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2018/12/18 17:38

    고생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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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풍도화산 2018/12/18 17: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글쓴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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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Crew 2018/12/18 18:11

    어머님의 영면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힘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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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nish 2018/12/18 18:28

    고인의 명복을 빌며 글쓴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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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pros 2018/12/18 18:4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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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iya88 2018/12/18 18: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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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피s 2018/12/18 18:53

    맞아요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 못찍은게 결국 아쉬움이 되고 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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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de-A 2018/12/18 18: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자식의 맑은 마음씨를 들여다보시며 한 세상 행복했다고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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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nken★ 2018/12/18 19:01

    어머님을 위해 기도 할게요,어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아주 먼 훗날에 자식들 다시 만나 오손도손 많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명복을 빕니다.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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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마왕 2018/12/18 19:0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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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그릿사 2018/12/18 19: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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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요바돌 2018/12/18 20:01

    정말 고생많으셨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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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틱스 2018/12/18 20:01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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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2018/12/18 20:0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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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크겨털 2018/12/18 20: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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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능해 2018/12/18 20: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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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gas、 2018/12/18 20: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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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렌지 2018/12/18 20:16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셨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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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호우 2018/12/18 20: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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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바람돌이 2018/12/18 20:2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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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ist 2018/12/18 20:38

    남겨진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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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렉 2018/12/18 20: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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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angel 2018/12/18 20:52

    저도 상치른지 한달 됐는데 그래도 형제분들 많아서 든든하셨겠네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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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안타 2018/12/18 20: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nicon님도 힘든 시기 잘 견뎌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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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몽거 2018/12/18 20: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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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luck 2018/12/18 20:59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이별이란게 큰 이별이든 작은 이별이든 그렇더라구요.당장은 덤덤하고 무던한듯 해도 시간이 흐를수록 갑자기 훅 하고 감정이 파고 들어오면 눈물이 홍수처럼 터져버려서..
    울고 싶을때 실컷 울고 그리워하고..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면 잊는것이 아니라 가슴속에 담아두는 것이 되어가겠죠.
    어머니랑 유니콘님은 단지 계시는 곳이 다를뿐..어머니는 아픔없는 곳에서 유니콘님 지켜보고 응원하실거예요.
    가족이랑 이별한 적이 없어 유니콘님이 느끼실 슬픔이 얼만큼인지 감히 상상은 못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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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우 2018/12/18 20: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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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방한 곰! 2018/12/18 20: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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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어가르텐 2018/12/18 21:02

    발인 앞두고 몇시간후 엄마랑 헤어진다는 생각이 드니 현실을 깨달은 듯 두려움이 몰려온다는 표현이 참 와닿네요..
    부모님과 언젠가 헤어질 건 알고 있었지만 그게 오늘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며 살아오다가 막상 두려운 그 현실을 마주쳤을 때 그 외로움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남은 자는 남은 인생을 또 그렇게 살아가고 때로는 견뎌내는 게 인생이구나 여기면서 지냅니다.
    현실이 바쁘고 다른 또 힘든 일이 생기면 그때는 또 잊고 살게 되더라구요 ㅎㅎ
    잘 추스르시고 어머니 생각하며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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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우테키 2018/12/18 21:08

    어머니를 위해서도 작성자분을 위해서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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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울라너 2018/12/18 21: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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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tonian 2018/12/18 21:13

    어머님의 명복을 빌며 원글님에게도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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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heart7 2018/12/18 21: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unicon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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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con 2018/12/18 21:28

    위로 감사합니다.
    맞아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서 무덤덤한거같아요
    아까 늦은 오후에 사우나가서 세신사한테 맡겼는데 세신사분 연세가 엄마정도 되보였어요. 눈감고 자는척 했지만 엄마가 씻겨주는것 같아 눈물이 또 갑자기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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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티스트랄 2018/12/18 21: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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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weimal 2018/12/18 21:50

    어머니께서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먼훗날에 사랑하는 가족들 만나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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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5707 2018/12/18 21: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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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rco 2018/12/18 22:0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게 밝게 잘 지내시면
    하늘나라에서 어머님이 기뻐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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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상문. 2018/12/18 22: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라해도 힘은 안나시겠지만 그래도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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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De 2018/12/18 22:30

    자식들,조문객들을 보고 어머니께서 가시는 길 편안히 가셨을 겁니다
    고생하셨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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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웬리 2018/12/18 22: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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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OTSESHAR 2018/12/18 2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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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리야 2018/12/18 22:34

    보고 만질수는 없지만 항상 곁에서 지켜보시고 계실꺼에요. 저도 항상 엄마가 날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니 그래도 위안이 되는거 같아요. 언제가 웃으며 다시만날날을 기다리며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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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민군20승 2018/12/18 22: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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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야포수 2018/12/18 22: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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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kstjqdl 2018/12/18 22: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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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 2018/12/18 22:5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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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카킬러 2018/12/18 22: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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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착인형 2018/12/18 23: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달 13일에 울 아빠도 하늘나라 가셨어요. 많이 힘드실텐데 우선은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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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선빈 2018/12/18 23: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끼니 잘 챙겨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시는게 어머님이 바라는 일이라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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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흐타 2018/12/18 23: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머니도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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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토스 2018/12/18 23:46

    외로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글쓴님 되시길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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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hftiq 2018/12/18 23:46

    나이가어떻게되셨을까요 장례식에서 낯설음 누구나겪게될일이지만 최대한멀리있길 바라죠 눈물이나네요
    왠지 제또래같아서 더그렇습니다 힘내세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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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러 2018/12/18 23:50

    [리플수정]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짐작조차 안되요ㅠㅠ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기운 내셔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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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카카ab 2018/12/18 23: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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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aron 2018/12/18 23:55

    힘내세요... 슬퍼서 안들어오려다 들어왔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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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리스 2018/12/18 23:5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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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감 2018/12/19 00: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고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시간은 흐르니 억지로 참거나 잊으려 하지마시고 속에 있는거 다 꺼내면서 지내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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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큐티짱예삐 2018/12/19 00: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아빠는 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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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관 2018/12/19 00:23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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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루 2018/12/19 00:23

    고생하셨습니다.
    어머니 좋은 곳 가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열흘전쯤 아버지 부고 소식을 불펜에 올렸던터라 아직 여운이 덜 가셔 있습니다.
    힘내며 웃으며 그렇게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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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투 2018/12/19 00: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분들도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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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con 2018/12/19 00:31

    떠루님 지난 글 읽고왔습니다. 그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위로 드립니다.부모님은 어찌 그리 예상치 못하게 가시는걸까요 ㅠ
    입원전 엄마랑 태국갔던 사진을 찾아보는데 디카의 메모리카드 동영상은 왜 다 깨져서 안나오는 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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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naldo 2018/12/19 00:3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퇴근하고 집에가고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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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타겟 2018/12/19 00:38

    아버지,어머님 몰래 영상 녹화하고 있어요.
    괜히 녹화하는 절 보면 더 맘 아파 하실까봐 정말 모르게 찍으려고 하고 있죠.
    조카들 오면 조카들 찍는척하며 부모님을 영상에 담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연세가 많으셔서 가까운 미래가 될까봐 너무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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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루 2018/12/19 00:40

    unicon// 그냥..자식들이 미련 좀 덜 가지도록 일부러들 배려하시는 건지..싶기도 했네요.
    영상 확장자명 확인해 보시고 플레이어 지원 여부 확인이라도 해 보세요.
    하필 그게 재생이 안되면 더 속이 상하실 듯 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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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U]100MPH 2018/12/19 00:42

    할머니 돌아가셨을적에
    발인 다하고 산에 모시고 집에돌아와
    돌아가신 할머니를 저도모르게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당연했던 거였죠
    글 보니 너무 잘 이겨내실것 같고
    어머님께서도 맘 편히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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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만선생 2018/12/19 00:4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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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오듀상폐 2018/12/19 00:50

    좋은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힘내세요 많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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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풋어른 2018/12/19 01: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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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nis17 2018/12/19 0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 마흔이 넘어가면서 하루하루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이별에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두려워 지네요 힘내시고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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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Justice 2018/12/19 09:14

    어머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ㅠ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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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diant 2018/12/19 11:2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그곳에서 님을 꼭 응원할거에요
    힘내셔요
    저도 이번 연말에 고향에 가서 실컷 사진도 찍고 그래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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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구우후 2018/12/19 19:47

    힘내세요 ㅜㅜ 부디 좋은곳 가셔서 편히 쉬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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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다가 2018/12/19 23: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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