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곁에서 인간을 위해 봉사했다면
안락사 할 권리도 있는게 아닌가.
단지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개를 더 괴롭게 한건 아닐까.
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편안한 죽음을 원했을까
괴로움에 온몸을 떨어가면서 단 1초라도 가족과 함께 하는걸 원했을까
모르겠다.
정답도 없는 이야기다....
수상한Q2018/12/18 00:55
그래도 저녀석의 웃는 모습을보니 갈때까지 열심히 돌봐준 사람들이 잘한거 같다고 난 생각할래
박제회피전용닉2018/12/18 00:51
죽어갈때 인간만큼 진통제나 줬을까 걱정이다
Tanoshi2018/12/18 00:57
인간만큼 진통제 꽂아주면 바로 영면할걸...
혹등고래 2018/12/18 00:51
ㅠ
꼬르기2018/12/18 00:52
반전가져와라 제발 사실 잘살아있다 저건 사실 맥스 부모님 이야기다 빨리
Pixels2018/12/18 00:53
난 진짜 저런게 무서워서 애완동물 기를 엄두도 못내겠다
예전에 동물농장인가 어디에서 강원래씨네 부부가 기르던 웰시코기 죽는것도 보고 졸라 울었음;
FT Sincera2018/12/18 00:55
우리집 리트리버도 구강암으로 시작해서 결국 비슷하게 죽었던 기억이.. 후.
갈치대왕님2018/12/18 00:56
울집 강아지는 제발 병 안걸리고 오래오래 같이 살아줬으면 좋겠다..
나의내면의붕괴2018/12/18 00:56
쓰다듬은 단순히 행동이아니었다고생각함
마음을 쓰다듬어준건 오히려 서로였다고생각함
나도 이런 본질적인것을 추구하고싶다
앍혀2018/12/18 00:58
개를 위해서 안락사를 시키는게 답일까
아니면 고통스럽더라도 최대한 살수 있게 하는게 답일까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본인 의지에 따를 수라도 있는데
말이 안통하니 의사에 따를 수도 엄ㅎ고..
루리웹-93489913092018/12/18 01:00
내가 이게 싫어서 동물 안키움
보낼때 가슴이 찟어짐
프로저격수2018/12/18 01:04
이것도 이거나름 슬프긴한데 그 동물농장에 강원래 부부 그 개 나오는거 리얼로 죽는거 개슬픔;
모든 리트리버의 운명... 암
리트리버 순종은 근친교잡으로 인해 암발생확률이 졸라 높던데
이 씨1발놈아 드립칠게 따로있지
그 상황에서 그런 드립치고싶냐?
이런 놈이 보면 꼭 씹타쿠
ㅅㅂ 새벽에 이런거 올려서 사람 울리지 마라 ㅠ
모든 리트리버의 운명... 암
예전에 동물농장에 나온 노부부의 리트리버도 거대한 종양으로 사망했는데 그런 운명이..
ㅠㅠ
이런거 보면 진짜 개든 고양이든 못 키울것 같다
ㅅㅂ 새벽에 이런거 올려서 사람 울리지 마라 ㅠ
리트리버 순종은 근친교잡으로 인해 암발생확률이 졸라 높던데
불독이나 퍼크나 페키니즈같은 경우도 병이 되게 많던데...근친교잡 이거 없어져야 하지 않나...견종이 사라지더라도
맥스를 초로 만들거야?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 유골함 같은데?
...
이 씨1발놈아 드립칠게 따로있지
그 상황에서 그런 드립치고싶냐?
이런 놈이 보면 꼭 씹타쿠
분위기파악안되냐?
너 평소에 주변에서 눈치없단 말 많이 듣지??
드립이라도 이런글쓰는거아니다.....
너 진짜 기분 나쁘다.... 왜 그러고 살아?
너또한 진정으로 행복하길바란다
씹세끼가 할드립이 있고 못할드립이 있다
모두 행복하면좋겠다 그냥
눈치 존나 없네.
하늘나라에서는 건강하길...
ㅠㅠ
ㅠㅠ
아 씁쓸하다......이래서 내가 개를 키우고 싶지 않더라...
그래도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갔네 저렇게 병원비 나가는것도 꽤 나갔을텐데...
우리집 멍뭉이도 언젠가 저런 상황이 오겠지.. 슬프다.
개들은 진짜 갑자기 죽는다.
언제 갈지 모름.... 평소에 잘해줘라
우리집개도 암으로 죽었는데...
진짜 슬프지...
아직도 슬프다...
고생많았다...하늘나라에서 정말 행복하게 지내렴~~~~
리트리버의 마지막은 대부분 암으로 죽음 아마 먼 미래에는 기술 발달로 개도 영원히 안죽을지도
혈관육종 저거 약 이제 개발된 걸로 아는데 ㅠㅠㅠㅠ......
언젠가는 죽는다는게 너무 무서워서 개를 못 키우겠어 진짜..
아ㅠㅠ
사람이던 동물이던...모든 생명에게 암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암이라면 이제 치가 떨려.....
저렇게 힘들어하는거 보면, 그냥 안락사로 편하게 보내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리트리버가 늙어 신체 마비되기전에 암 걸릴확률이 70퍼였던가..;
저런 개들은 다 천국에 가서
즐겁게 뛰어다닐거야
보는내내애가 힘들어하는거보니까.. 차라리 좀잔인하더라도 안락사로 좀더 편하게 보내는게어땟을까.. ㅠㅠ
시발 유머게시판 이라고.. ㅠㅠㅠ
하.... 이딴 식으로 죽이냐 ㅈ같다 진짜ㅠ
인간의 곁에서 인간을 위해 봉사했다면
안락사 할 권리도 있는게 아닌가.
단지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개를 더 괴롭게 한건 아닐까.
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편안한 죽음을 원했을까
괴로움에 온몸을 떨어가면서 단 1초라도 가족과 함께 하는걸 원했을까
모르겠다.
정답도 없는 이야기다....
그래도 저녀석의 웃는 모습을보니 갈때까지 열심히 돌봐준 사람들이 잘한거 같다고 난 생각할래
죽어갈때 인간만큼 진통제나 줬을까 걱정이다
인간만큼 진통제 꽂아주면 바로 영면할걸...
ㅠ
반전가져와라 제발 사실 잘살아있다 저건 사실 맥스 부모님 이야기다 빨리
난 진짜 저런게 무서워서 애완동물 기를 엄두도 못내겠다
예전에 동물농장인가 어디에서 강원래씨네 부부가 기르던 웰시코기 죽는것도 보고 졸라 울었음;
우리집 리트리버도 구강암으로 시작해서 결국 비슷하게 죽었던 기억이.. 후.
울집 강아지는 제발 병 안걸리고 오래오래 같이 살아줬으면 좋겠다..
쓰다듬은 단순히 행동이아니었다고생각함
마음을 쓰다듬어준건 오히려 서로였다고생각함
나도 이런 본질적인것을 추구하고싶다
개를 위해서 안락사를 시키는게 답일까
아니면 고통스럽더라도 최대한 살수 있게 하는게 답일까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본인 의지에 따를 수라도 있는데
말이 안통하니 의사에 따를 수도 엄ㅎ고..
내가 이게 싫어서 동물 안키움
보낼때 가슴이 찟어짐
이것도 이거나름 슬프긴한데 그 동물농장에 강원래 부부 그 개 나오는거 리얼로 죽는거 개슬픔;
리트리버는 대부분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때문에 마지막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