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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무라이들의 수양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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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18/12/18 00:25

    2. 조선시대 성리학자 윤상(尹詳)의 '필원잡기(筆苑雜記)' 중에서
    길가던 나그네가 어느 집 사랑에 묵게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나그네는 숭늉을 꿀꺽꿀꺽 마시고 나서 무심코 밖을 내다 보았다. 주인 집 사내 아이가 구슬을 갖고 놀다가 떨어뜨렸다. 마침 이것을 지켜보던 거위가 득달같이 달려와서는 그 구슬을 냉큼 삼켜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얼마 뒤에 그 집안이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가보(家寶)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귀중한 구슬이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온 집안 구석구석을 샅샅이 다 뒤져도 구슬이 나타나지 않자 주인은 식객으로 묵고 있는 나그네에게 도둑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말았다. 나그네는 그렇지 않다는 변명을 해보았지만 통하지 않았다.
    결국 나그네는 결박을 당하여 사랑채 기둥에 묶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거위가 구슬을 삼켰다는 말은 끝내 하지 않았다. 하룻밤 동안을 그렇게 고생을 하고 난 나그네는 다음날 관가로 끌려가지 직전에 주인에게 거위가 눈 똥을 잘 살펴보라고 일렀다. 잃었던 구슬은 거위의 똥 속에서 나왔다. 주인이 의아해서 물었다.
    "무엇 때문에 거위가 구슬을 삼키는 것을 보았으면서도 얘기를 않고 밤새 고생을 했소이까?"
    나그네가 입을 열었다.
    "내가 어젯밤에 그 사실을 밝혔더라면 당신은 급한 김에 그 자리에서 거위의 배를 갈랐을 게 아니오. 내가 하룻밤 고생한 덕으로 거위는 목숨을 건졌고 당신은 구슬을 찾게 되지 않았소이까."
    조선과 일본의 차이

  • 루리웹-382989871 2018/12/18 00:28

    이거 구라라고 지적해도 왜 자꾸 올라오는거냐
    https://namu.wiki/w/%EA%B9%80%EC%86%8C%EC%9A%B4

  • 솔로부대김병장 2018/12/18 00:23

    사무라이들은 분노조절 장애자들이었냐?

  • EyeCollector 2018/12/18 00:35

    사무라이도 아니고 수양서도 아니고 일본도도 안나옴
    뭔 신성로마제국도 아니고 뭐가 유효함

  • 만보기 2018/12/18 00:38

    이런 댓글들은 좀 추하네
    구라라고했는데도 아무튼 개구리도 잘못했음 호다닥 이랑 뭐가 다른지

  • 솔로부대김병장 2018/12/18 00:23

    사무라이들은 분노조절 장애자들이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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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장하기 2018/12/18 00:26

    맞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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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udel 2018/12/18 00:26

    선비들이 죄 성인군자가 아니었듯이 천차만별이지. 대단한 사람도 있는가 하면 병1신도 있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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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패밀리 2018/12/18 00:26

    죽고 죽이는 전국시대라면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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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륵튽 2018/12/18 00:27

    막상 귀족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민은 아닌데
    거기에 귀족이 칼까지 쥐어줬으니 자격지심이 쩔어서
    그렇다는게 내 뇌속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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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gital Forensic 2018/12/18 00:36

    사실 쟤네도 폐도령 내리고 칼질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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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ka1 2018/12/18 00:43

    패도령 이후 평민 밸려면 관청에 사유서 적어서 서류 신고하고 칼 두자루 받아와서
    관청 공무원 입회하에밸 평민과 일기토해서 배어야됨.
    이거 하다가 역공당해서 죽거나 하면 가문 자체가 개쪽나고 그래서 이걸 실제로 한 경우는 드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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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ανθη-επτά 2018/12/18 00:24

    후... 들켰네 무사의 수치다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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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isjimmy 2018/12/18 00:24

    장원급제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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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르마늄피부 2018/12/18 00:24

    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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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하는 미사키P 2018/12/18 00:25

    떡맛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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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18/12/18 00:25

    2. 조선시대 성리학자 윤상(尹詳)의 '필원잡기(筆苑雜記)' 중에서
    길가던 나그네가 어느 집 사랑에 묵게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나그네는 숭늉을 꿀꺽꿀꺽 마시고 나서 무심코 밖을 내다 보았다. 주인 집 사내 아이가 구슬을 갖고 놀다가 떨어뜨렸다. 마침 이것을 지켜보던 거위가 득달같이 달려와서는 그 구슬을 냉큼 삼켜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얼마 뒤에 그 집안이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가보(家寶)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귀중한 구슬이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온 집안 구석구석을 샅샅이 다 뒤져도 구슬이 나타나지 않자 주인은 식객으로 묵고 있는 나그네에게 도둑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말았다. 나그네는 그렇지 않다는 변명을 해보았지만 통하지 않았다.
    결국 나그네는 결박을 당하여 사랑채 기둥에 묶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거위가 구슬을 삼켰다는 말은 끝내 하지 않았다. 하룻밤 동안을 그렇게 고생을 하고 난 나그네는 다음날 관가로 끌려가지 직전에 주인에게 거위가 눈 똥을 잘 살펴보라고 일렀다. 잃었던 구슬은 거위의 똥 속에서 나왔다. 주인이 의아해서 물었다.
    "무엇 때문에 거위가 구슬을 삼키는 것을 보았으면서도 얘기를 않고 밤새 고생을 했소이까?"
    나그네가 입을 열었다.
    "내가 어젯밤에 그 사실을 밝혔더라면 당신은 급한 김에 그 자리에서 거위의 배를 갈랐을 게 아니오. 내가 하룻밤 고생한 덕으로 거위는 목숨을 건졌고 당신은 구슬을 찾게 되지 않았소이까."
    조선과 일본의 차이

    (AYFvNB)

  • 난오늘도먹는다고 2018/12/18 00:28

    그리고 주인장의 배를 한일자로 북 그엇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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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낑낑낑깡 2018/12/18 00:28

    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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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多井 2018/12/18 00:30

    시공을 초월한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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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렛시 2018/12/18 00:30

    고맙소 나그네, 내가 줄게 없으니 거위를 잡아 대접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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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8/12/18 00:30

    이게 베스트 1로 올라가야해
    조선과 일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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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기가좌변기 2018/12/18 00:30

    아랫 댓글이 올라가야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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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욕을해라 2018/12/18 00:31

    그런데 오리 정도면 구슬 위장에서 녹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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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h101820oy 2018/12/18 00:32

    떡이 왜 거기서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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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8/12/18 00:33

    오리의 소화력이 그렇게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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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18/12/18 00:33

    그렇네
    나도 저 글 원문 블로그에서 긁어온 거라서 저게 사실인지 아닌지까지는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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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융신 2018/12/18 00:33

    이것이 내지와 섬나라의 차이다. 이똥이와 다까끼군은 본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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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호너 2018/12/18 01:07

    시.공.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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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애국보수당 2018/12/18 01:12

    주인은 감동한 나머지 감사의 마음으로 아침상으로 거위탕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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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고릴라문어이글 2018/12/18 00:27

    어느부분이 수양인거야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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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82989871 2018/12/18 00:28

    이거 구라라고 지적해도 왜 자꾸 올라오는거냐
    https://namu.wiki/w/%EA%B9%80%EC%86%8C%EC%9A%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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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4A3E2 2018/12/18 00:30

    근데 내용은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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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384751940 2018/12/18 00:30

    구라라고 해도 실제 사무라이면 저러고도 남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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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 2018/12/18 00:30

    아키타현의 지역 설화 & 사무라이가 주인공이 아니다.
    설화 자체는 있구나; 이런 미.친 이야기가 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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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고릴라문어이글 2018/12/18 00:31

    난 이거 인하대 일본어학과 다닌 친구한테 들었는데 교수도 속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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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오who 2018/12/18 00:32

    그러나 실제 하가쿠레 원문에는 이런 내용이 없다. 원래 저 이야기는 아카이맘마(赤いまんま)라는 아키타현의 지역 설화가 와전된 것이다.(일본어 원문) 실제 주인공도 무사가 아니라 평범한 농부이며, 떡이 아니고 팥밥을 훔쳐먹었다는 의심 끝에 결백을 증명하려고 아이의 배를 부잣집 주인이 보는 앞에서 낫으로 갈라버린 것이다.
    뭔 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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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8/12/18 00:32

    찾아가서 봤는데, 하가쿠레에 수록돼지 않았을 뿐, 분명 일본에 있는 이야기네 뭐
    그러니 본문은 유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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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셔 2018/12/18 00:33

    무사 -> 농부
    떡 -> 팥밥
    칼 ->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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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Collector 2018/12/18 00:35

    사무라이도 아니고 수양서도 아니고 일본도도 안나옴
    뭔 신성로마제국도 아니고 뭐가 유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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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yrdl 2018/12/18 00:35

    걍 농부인데도 자기 아들 배때지를 낫으로 가를 정도면 인명경시 풍조가 얼마나 심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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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크리엄 2018/12/18 00:35

    아카맘마는 당시의 극심한 빈곤 때문에 벌어졋던 비극에 대한 설화다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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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스 2018/12/18 00:36

    결국 아이의 배를 가른건 똑같네 뿅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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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8/12/18 00:37

    일본에서 벌어진 일 내지는 그걸 전승한 이야기란점에서 유효하지 유효하지 않긴 뭐가 안 유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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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범태영 2018/12/18 00:37

    그런데 구라라고는 해도 재들 사무라이가 일반인 시험삼아 베는 일이라던가 할복이라던가 진짜 다 있던 일이었잖아. 거기다 일제시대 만행만봐도 재들은 저게 종특일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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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보기 2018/12/18 00:38

    이런 댓글들은 좀 추하네
    구라라고했는데도 아무튼 개구리도 잘못했음 호다닥 이랑 뭐가 다른지

    (AYFvNB)

  • baka1 2018/12/18 00:38

    설화만 따지면 한국도 별 괴상한 전승이 믾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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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귀니귀니 2018/12/18 00:38

    차이는 있지. 일단 설화라는것과 지배계급인 무사의 인식이 이렇다 하는식으로 서술된건 틀린말이니까. 뭐 어쨌든 이런 설화가 만들어질 정도로 당시 일본 서민층의 빈곤은 심각하긴 했음. 마비키가 괜히 나온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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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8/12/18 00:41

    댓글에 이상한 비추들 더럽게 많네;
    루리웹이 대체로 일본에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고는 해도 역시 일뽕들이 많기는 많아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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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NEETthing4 2018/12/18 00:41

    콩쥐팥쥐는 버전에 따라서 팥쥐를 젓갈로 담가 팥쥐엄마한테 먹인다음 팥쥐엄마가 그 사실 알고 쇼크사하는걸로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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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오who 2018/12/18 00:42

    ..?뭐 구라라고 지적한다는 증거자료로 제시한 나무위키 내용에 그런 배경 내용까진 안써있는데 저 링크만 보고 '그런가?'하고 들어가 본 사람이 어떻게 알며, 우리나라도 아니고 일본설화를 몰랐다고 왜 별 무지렁이한테 멍청이 소리를 들어야하며, 니 주장이 사실이더라도 극심한 빈곤이라 부잣집의 팥밥을 훔쳐먹었다고해서 그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애 배를 낫으로 갈라버린다는게 결국은 저 왜곡된 이야기와 같은 맥락의 인면경시 풍조를 묘사하는 내용인데 뭐 어쩌라는건지.
    경신대기근 정도로 국가 자체의 존망이 위협 받는 수준이라 부잣집에 팥빵은 커녕 왕족들조차 죽어나가던 기근 상황이라면 어른이든 애든 죽는 내용이야 흔한 참상일테니 이해할 수 있는데 부잣집의 팥빵, 결백을 증명 운운하는거보니 그런 절체 절명의 대기근도 아니었는데 저게 인명경시 풍조를 방증하는 내용이 아니면 뭔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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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상의떳어요 2018/12/18 00:43

    병.신웹이라 어쩔수 없음.
    몇주, 몇달, 몇년 전 주작판정난 글 (대표적으로 하수구공익)
    주작판정났단 내용 싹 지우고 다시 퍼오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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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128092402 2018/12/18 00:49

    에밀레종 만드는데 애엄마가 농담으로 한이야기를 진짜로 듣고 애 뺏어다 쇳물에 던져버리는 한국인 종특 어디 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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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크리엄 2018/12/18 00:50

    그 위키에 달린 링크에 일어로된 원본이랑 해석이 잇으니 알아서 읽어라 패드라 쓰기 힘드네 그리고 그 남의 나라 설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궤변으로 개소릴 하면 멍청이 소릴 듣기 충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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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덕이 2018/12/18 00:53

    제 자식 배 가르는 뿅뿅인거 똑같은데..? 어니 무사고 일본도고 그딴게 중요한 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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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그릿사4 2018/12/18 00:57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 했는데 증명할 방법이 없었고 어쩔 수 없이 배를 갈러 자신이 아이에게 먹인 게 팥이 아닌 빨간 개구리 였다는 걸 증명함.
    이런 이야기는 대부분 교훈을 주기 위해 있는 이야기 들이니 받아들이기 나름. 인명경시니 할 내용은 아닌 거 같음.
    이야기 상에서도 애 죽여서 잘했다 같은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 아이를 죽인 농부도 그저 입을 벌리고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로 끝인 내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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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덕이 2018/12/18 00:57

    여기 분위기 이해가 안됨 누가 설득 좀 해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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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8/12/18 01:03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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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툴루 2018/12/18 01:03

    왜 콩쥐팥쥐도 사람 젓갈로 담가버렸는데 우리나라도 인명경시 풍조가 심했다고 하지 그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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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8/12/18 01:04

    원래 외눈박이 세상에서는 두눈가진놈이 병쉰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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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냐뤼 2018/12/18 01:05

    그러나 실제 하가쿠레 원문에는 이런 내용이 없다. 원래 저 이야기는 아카이맘마(赤いまんま)라는 아키타현의 지역 설화가 와전된 것이다.(일본어 원문) 실제 주인공도 무사가 아니라 평범한 농부이며, 떡이 아니고 팥밥을 훔쳐먹었다는 의심 끝에 결백을 증명하려고 아이의 배를 부잣집 주인이 보는 앞에서 낫으로 갈라버린 것이다.
    거의 똑같구만 ㅋㅋ

    (AYFvNB)

  • 이크리엄 2018/12/18 01:06

    멍청이들아 설화가 전하고자 하는바가 다르다고 주작된 내용은 사무라이 수양서에 실려잇다며 마치 이렇게 행동하는게 사무라이의 기개라는식 처럼 보이게 해놧ㅅ지만 그건 주작이고 실제론 당시의극심한 빈곤 때문에 생긴 비극과 그 올데갈데없는 억울함을 전하는 설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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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LTCRK 2018/12/18 01:10

    거의 똑같긴 뭐가 똑같어 일본 사무라이들의 수양서라면서 가져온 글인데 결국 저런 내용을 보고 수양을 하지 않는다는게 핵심 아냐
    한국으로 치면 '한국 선비들의 수양서인 성학입문에 '딸의 복수를 위해 계모를 젓갈로 담가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라는 글에 사람들이 팩트를 지적하니까 '크게 다르지도 않구만 ㅋㅋㅋㅋ' 하는 꼬라지구만. 이게 파악이 안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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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LTCRK 2018/12/18 01:11

    이건 뭐 유게하다가 진짜 뇌가 유게가 되어버린것도 아니고

    (AYFvNB)

  • 분노 2018/12/18 01:14

    글삭할테니 알아서들 지지고 볶고들 하셔.
    맘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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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LTCRK 2018/12/18 01:14

    이런게 바로 상대를 글자 한 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천치취급을 하는거지. 니가 왜 욕먹는지 모르겠으면 너는 아마 내년에도 3년 후에도 5년 후에도 유게에서 이런 글을 쓰고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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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크리엄 2018/12/18 01:14

    아니 내용을 주작한거니 당연히 내용이 비슷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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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2018/12/18 01:17

    주작인거는 알겠는데 그냥 난 그거 주작인거랑 나무위키거랑 비교해봤을때 비슷하다! 이생각들어서 그냥 가볍게 쓴 글이었다니까?
    뭐 깊은 속내용까지 알턱이 없지 내가ㅋㅋㅋ
    알면 저글도 안썻겠지.
    아는놈만 아는뜻을 내가 어떻게 알어ㅋㅋ
    제대로 찾아서 읽어본 사람만 알것네

    (AYFvNB)

  • ✌️🤪✌️%71잇 2018/12/18 00:29

    인구 조절을 저렇게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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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망은......03 2018/12/18 00:32

    거짓이라고 해도 원문도 미친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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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241653132 2018/12/18 00:40

    우리나라도 저런 비슷한 이야기 있음.
    부모님이 아파서 산신령이 낫게 해줄테니까 네
    아이 죽이렴~하니까 아이 죽임.
    부모님은 돌아가시면 끝이지만 아이는 또 낳으면 된다나? 것도 남자였지 아마. 출산은 아내가 하는거 아닌가?
    어쨌든 산신령도 감복해서(?) 부모 아이 둘 다 살려준다는 것으로 설화는 끝나기는 하는데 그건 남자 or 설화 전달인이 멋대로 해석한 거고,
    현대에 사는 내가 보기엔 산신령은 목숨은 돌고 도는 거다 뭐 그런거 가르쳐 주려 했는데 애가 워낙 똘끼 넘치니 무서워서 살려준것 같더라.
    어쨌든 설화 중엔 잔인한거 많음.
    그리스 로마 신화나 북유럽 신화만 봐도 뭐.

    (AYFvNB)

  • ㅁㅂㅁㅁ 2018/12/18 00:44

    설화의 잔인함 이야기하면서 남녀는 왜들고옴 ㄷㄷ

    (AYFvNB)

  • 루리웹-0241653132 2018/12/18 00:46

    아니 아니 남자가 어이 없다고.
    아픈건 어머니시긴 할걸?
    남녀 갈등 얘기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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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ㅂㅁㅁ 2018/12/18 00:47

    설화가 잔혹하다면서 중간에 남자 출산 남자가 끼어드는데 다시 남자가 어의없다니 흥미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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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241653132 2018/12/18 00:53

    ???
    그럼 님은 설화 주인공을 여자로 하고 읽으셈
    난 애초에 저 설화도 효를 너무 중시한 과거 시점이야기라
    현대적으로 보면 개떡같단 소리인데.
    중간에 출산 얘기 나온것도 출산 쉽게 보는 당시 시점도 어이없단 거였고

    (AYFvNB)

  • 큰누님이 취향 2018/12/18 00:47

    뭐야 결국 진실은 가짜야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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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241653132 2018/12/18 00:48

    저런 설화는 있고,
    사무라이 관련이란 얘긴 주작

    (AYFvNB)

  • Dolores,i 2018/12/18 01:02

    애초에 사무라이면 귀족임 아니면 귀족 밑에 고용된 신분이라 저렇게 돈에 쪼달리진않을거임
    거기다가 저 시대에 칼잡이면 지 ㅈ같으면 사람 베고하던 그런 인간들인데 그런 인간들 앞에서 평민이
    돈 내놓으라고 ㅈㄹ거리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오히려 사무라이면 나랏돈으로 유흥 존나 많이했다던데 유곽같은데서 여자 후리거나 도박장 같은데서
    도박 엄청 했다고함

    (AYFvNB)

  • 토번여우 2018/12/18 01:05

    ㄴㄴ 에도시대 중반만 가더라도 사무라이는 전쟁이 사라져서 다이묘를 제외하면 하급 공무원화했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돈을 쌓은 거부들한테 굽신거리는 것도 없는 일은 아니었다함
    칼 빼들고 모욕당했다면서 죽이는것도 명목상으로나 가능한거지 한번 하면 그 지역 다이묘한테 불려가서 자기도 할복하고 식솔들 내쫓겨야해서 오히려 평민들이 역으로 사무라이들 놀려대는게 일상이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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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걔섀끼 2018/12/18 00:51

    배를갈랐으니 없이 위를 갈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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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덕이 2018/12/18 00:56

    뭐야 댓글 분위기 적응 안 되네. 사무라이나 칼이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제 자식 배 가르는 정신나간 짓이 놀라운 건데 세부 설정은 주작이라 치고 왜 낫으로 베는건 별 문제 없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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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649394123 2018/12/18 01:14

    설화 뒤져보면 비슷한거 많이나와
    일본가지고 따지지말고
    저런게 싫다면 인간그자체를 혐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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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NEETthing4 2018/12/18 01:02

    위에 누가 썼지만
    에밀레종 같은 경우는 종 만드는데다가 애 뺐어서 던져넣는 설화고
    헨젤과 그레텔은 식량 없다고 애들 숲속에 버리고 오는 얘기임
    애초에 설화를 가지고 얘들이 못났니 쟤들이 못났니 하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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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 2018/12/18 01:13

    결론은 또 유게 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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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8/12/18 01:17

    진짜 유게이들 대갈빡 수준 드러나네.
    제대로 설명을 해줘도 일뽕이네 뭐가 다르녜~ ㅈㄴ게 빡대가리인거 자랑질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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