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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걸리던 시절
오락실에서 던젼드래곤 게임하다 집에와서 게임잡지보며
위 그림같은거 나오면 막 설레고 그랬는데..
지금은 개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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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가 주인공캐릭해야지
다짐함ㅋㅋ
절대검 풀려면 ㄷㄷㄷㄷ 빠른 점프 뒤로 뛰면서 칼질 한번.
그리고 다음날 주인공캐릭두고 언쟁하다가
패배자는 재미없게 플레이하고
생각보다 빨리죽고 주인공 혼자 피보다가 죽고
왜 안이으냐고 또 언쟁ㅋ
그러다 신내화주머니 오락기 위에 두고 집에 오시고?
실제로길바닥에 도시락통 뒀다가 차가 밟고가서 울음ㅠ
깍두기 그림체...카르마 3D 게임도 생각나네요.ㅋㅋ
디아블로3 처음 했을 때 똥 색깔만 봐도, 전설템 생각에 설레였;; ㄷㄷ
그 똥색빛이 찬란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