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는 지난 13일 참석 위원 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스리랑카 국적 니말(39·영문 Nimal)씨에게 대한민국에서 영주할 수 있는 자격(F-5)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니말씨는 지난 2011년 비전문취업(F-9) 자격으로 입국해 지난 2016년 7월 체류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출국하지 않고 불법 체류 중이었다.
니말씨는 지난해 2월 전북 군위군 소재 한 농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는 불이 난 주택으로 뛰어 들어가 집 안에 있던 할머니를 구했고, 이 과정에서 머리와 폐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니말씨를 의상자로 인정했다. 이는 불법체류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의상자로 인정된 사례다. 니말씨는 이에 앞서 LG복지재단으로부터 'LG 의인상'을 받기도 했다.
불체자 들킬껄 각오하고도 불로 뛰어들어가 구한다는건 진짜 대단하지. 너무 고맙다
ㅇㅈ
또 엘지가 엘지함
영주권 줄만하네
영주권이니까 합법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길을 열어준거겠지?
ㅇㅈ
불체자 들킬껄 각오하고도 불로 뛰어들어가 구한다는건 진짜 대단하지. 너무 고맙다
또 엘지가 엘지함
그냥 보상금 많이 줘서 자기나라가서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사는게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
영주권이니까 합법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길을 열어준거겠지?
영주권 줄만하네
이건 인정
이건 유머탭 인정
이와중에 엘지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