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로 아기사진 찍는 동료분께 A7M3 빌려드렸었는데 출근하자마자 돌려주시면서 애가 시도때도 없이 움직이는데도 초점 잘 잡아서 좋았다고 만족해하시네요. 뭐 컷수가 예상치 못했던 만큼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제 자식같은 카메라가 칭찬을 받아서 일단은 뿌듯합니다 하하...별 생각 없이 빌려드렸었는데 컷수 올라가는걸 생각 못했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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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용자가 여기 계시다고 하셔서 찾아왔습니다.
....용자시네요....
와우 ㅋㅋㅋ 대단하시네요...
빌려주는 사람 & 빌리는 사람 둘다 이해안감
점수는 왜 -350이에요?
너님 이러고 다니는거도 이해안감
어르신 말씀에 빌려주면 안되는것 3가지
와이프 카메라 자동차
RC인들에겐 와이프 자동차 그리고 조종기인데 여긴 카메라군요~ 드론은 한순간에 훅 가버려서..
여기는 카메라가 자동차랑 여자 친구랑 동급이네요 ㅋㅋ 좀 빌려 줄수도 있죠 ^^
카메라 잘 다루는 친구에게는 빌려줄 수도 있죠..
다른 기종 쓰는 친구들끼리 서로 바꿔가면서
쓰기도 하고요.
초점 잘잡았다고 하는거 보면
카메라좀 만져본분인가본데..
동료면 빌려줄수있죠
괜히 쌩초짜한테 맡기는게 문제지..
렌즈 2470n 끼워 빌려줬더니 애들에게 맞기고 떨구엇던데,
수리 20~30 나왔던.
차 같은것도 아니고 카메라가 왜 빌려주면 안되는건지 이해안되는1인..
전 빌려줄수는 있는데
컷수 올라갔다고 이런 글이나 생각 조차 안할꺼 같네요
떨군것도 아니고
미러리스라 컷수가 상관있나요?
아무래도 컷수가 많으면 중고가도 떨어지죠
미러리스도 미러가 없지 셔터박스가 없는건 아니니깐요 ㅎㅎㅎ
근데 솔직히 말해서 m3정도면 컷수 걱정하고 사실분은 아무도 없을듯합니다. 업자면 그거 셔터박스 가는거 얼마한다고 소모품이니 당연히 가는거고 개인이 찍다가 셔터박스 나가면 진짜 뽕뽑았다고 기분좋아해야할듯...10만컷은 아주 우습게 버티고 몇십만컷 갈걸요?
그리고 교체비용도 얼마 안나와요 무상기간엔 말만 잘하면 갈아주고 ㅎㅎㅎ
제일 문제는 중고가격에 영향을 끼친다는건데 요즘 유저들도 뭐 2000컷 미만 아닌이상 1~2만컷은 별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더군요
a9은 전자셔터 쓰면 컷수가 안올라가긴하는데 이런 장점이 있죠
저 위의 내용들 다 알고있지만 m3 r3쓸때 컷수 올라가면 이게 습관처럼 신경쓰이더군요 ㅎㅎ
업자가 아니라 업으로 하시는분들~ 프로~ 작가님 실장님? 여튼 그런분들인데 업자 그러니 이상하네요 정정합니다.
댓글보니 ㅋㅋ
카메라가 뭐라고 안빌려줘요 ㅋㅋ
지인들이 필요하면 저도 막 빌려줬었는데 돈천도 안하는거..
인정합니다 ㅋㅋ
카메라를 빌려줄수 있는 정도의 사이면 컷수는 신경안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