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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류가 왜 1명이야 ㅂㅅ아
어떻게든 수간으로 끌고 가려는 당신, 아름답지 못해요
갑자기 원숭이 -> 인간!!! 으로 뿅하는게 아니라 종 내에서 천천히 분화가 이루어지면서 길고 긴 시간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는거라서 그렇진않음.
최초의 인류가 1명이라는 보장이 어디있음
진화를 한 명만 선택받는 식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건 창조론이지
진화 과정상에서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원숭이인지는 어떻게 구분하게
??
하느님이 진화의 축복을 내렸다는 게 신학계 정설
허나 근친교배로 인해서 전부 단면했다고 한다.
단명
에볼루숑!
개인적인 생각인데 최초의 인류는 무조건 한명일거 아냐.
그러면 그 인류는 진화 덜 된 유인원들 사이에서 혼자 좀 진화된 유인원인데 인류의 경계선에 있다고 하자.
그 최초의 인류는 번식을 위해 무조건 누군가와 애를 가져야 할 거 아냐? 그렇다면 그 인류는 최초의 섹♡를 원숭이랑 한 거잖아.
결국 인류의 시작은 수간에서 시작된 거 아닐까.
최초의 인류가 왜 1명이야 ㅂㅅ아
갑자기 원숭이 -> 인간!!! 으로 뿅하는게 아니라 종 내에서 천천히 분화가 이루어지면서 길고 긴 시간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는거라서 그렇진않음.
어떻게든 수간으로 끌고 가려는 당신, 아름답지 못해요
분화의 기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인류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1명에서 시작될 거 아냐
최초의 인류가 1명이라는 보장이 어디있음
진화를 한 명만 선택받는 식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건 창조론이지
진화 과정상에서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원숭이인지는 어떻게 구분하게
당연히 동시다발적으로 생기겠지
애초에 사람과 유인원은 생식도 못하는데
진화는 사회적인 방법임.
누가 뿅하고 변하는게 아니라
유전자 조금 달라졌다고 '종' 자체가 달라졌다고 하진 않지.
그렇게 따지면 유전병 걸려서 일반적인 사람이랑 유전자 다른 사람은 인간이 아니라는게 됨.
개가 늑대에서 갑자기 분화된게 아니고 기나긴 세월을 거쳐서 조금씩 달라져서 현재의 개에 이르게 된거고 아직까지도 늑대와 교배가 가능함. 인간도 이거랑 마찬가지로 진화해왔겠지.
한명한명이 진화된게 아니라
집단 전체가 진화한거 아닐까?
한 부족이라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애니를 너무 봤나 진화가 무슨 휘리릭 뿅 난 너와는 다른 진화된 존재야 이런건줄 아네
그만해라 울겠다
생물은 포켓몬이 아닙니다
인류랑 현 유인원의 공통조상에서 내려오면서 서서히 변하는 건 알고 있음.
거기서 조금씩 변화한 결과 지금 인류가 되는 건데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공통조상 사이에서 인류를 정의하는 가상의 선을 그으면 아무리 부족이라도 뿅! 하고 부족 전체가 인간으로 변하는 건 아니잖아. 인류라고 할 수 있는 종분화의 순간에는 어떻게든 이전 종과 신 종이 공존하는 시기가 있을 거 아냐.
실제로는 미미한 차이고 연속적인 변화의 일부인건 알지만 약간 농담 섞어서 말한 건데...
다세포의 복잡한 신경계를 가진 생물이 1에서 시작할리가 없잖음....
어쨋던 단성생식 에서 진화한다치면 어느순간부터 단순한 단성생식이 아닌 생물이 될텐데....
그 단성생식 생물체가 일반 생식할 때 부터를 1이라고 친다면 뭐 할말은 없지만...그 순간은 이미 1이 어마어마하게 많지 않았을까?
아이고 뿅이 아니라 몇만년을 거치는건데 고대 인류 수명이 3~40이라면?
같은 종,같은 세대에서의 개체 간 진화의 차이가 그정도로 클 수는 없지.
최종진화체는 '한 세대' 분량이라고 봐야함
첫댓글이랑 나중에 쓴댓글을 비교해서 읽어보면 뭔잘못을 했는지 알수있을꺼임
쉽게 설명해서 그 가상의선의 두께가 최소 몇천년에서 몇만년이란 소리임.
인간의 구분을 선을 긋지 말고 그라데이션처럼 점점 인간이 되어가는걸로 생각해야지 특정 선을 어떻게 그음. 어느 과학자가 와도 그 선 못그을걸
님아, 그... 원시인1, 원시인2 이렇게 분류한다고 해서
원시인1이 원시몬 진화~! 원시인2! 하면서 진화하는 게 아니에요.
예를 들면 원시인1.0, 원시인1.1, 원시인1.2, 원시인1.3, ... , 원시인1.9, 원시인2.0
이렇게 진화가 서서히 이루어지는데
원시인1.0과 원시인1.1은 거의 차이가 없어서 동일한 종으로 봐도 되요.
원시인1.5와 원시인1.6도 거의 차이가 없어요.
원시인1.9와 원시인2.0도 거의 차이가 없어요.
근데 원시인1.0과 원시인2.0을 보면 명백한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원시인1과 원시인2로 분류를 해놓은 거고,
쉽게 설명하자면 님 자고 일어났을 때 지금 머리카락이 어제보다 얼마나 긴지 구분 안되죠?
근데 1달쯤 지나면 1달 전보다 지금 머리카락이 얼마나 더 길어졌는지 확연히 눈에 들어올 겁니다.
그걸 보고 님은 "머리카락이 길어진 순간이 있을 거 아냐?" 라고 하고 있는 거에요.
이런 생각을 하면 어떤 면에서 즐겁게 살기는 하겠네. 뭘보든 자기가 좋아하는 그 수간을 볼 수 있는 거잖아. 세상에 과학책을 보면서도 수간먼저 떠올릴 것이다 생각은 못했는데. 거의 머릿속의 뇌세포가 서로 교미하고 있는 수준임.
머리카락을 이용한 비유법이라니 똑똑하다
쉽게 생각하면 그환경에 모여진 비슷한 종이 교배가 되면 다른종이 나옴.
이걸 환경에 변화가 되는 세상과 적응력이 필료했고 다른 종이 무한 교배로 나와서 인간이 될 확률이 터지는거임.
그러니 디테일에서 나오는거임.
성경에서 보면 아담과 이브의 자손이 다른 인간들에게 배척당하는 대목이 있는데 그냥 유대인만 아담과 이브의 자손이라는거 아닐까.
이데아의 그림자는 진화론의 개념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장벽이 되었다
만약 진화론이 거짓이 아니라면?
새벽까지 잠은 안자고 유게나 하고있는 내가 신의 변덕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진화의 산물이라면?
그 진화의 산물이 결국 유게에서 정1액수영장 물타기를 하는거라면?
신의 변덕이 아니라 내가 손수 내 인생을 조지는중이라면?
시1발
진화론이든 창조론이든 상관 없는 문제 아닐까?
성경에서 아담과 이브(하와) 쫒겨나서 들판생활하다가 다른 사람 만나는 이해 안 되는 괴랄한 장면이 나오는데....(최초의 인간이라며??)
연구하는 사람들 중에선 아담과 이브가 최초의 왕족(우리빼고 다 고귀하신 인간님이 아니다!!) 이라고 보는 경향도 있더라고....
만약 아담과 이브 입장에서 그들 빼고 아예 사람이라고 치지도 않았다면 나름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러움...
거 판타지 소설에 몰입하지 마쇼
기독교인이 성경 몰입하는게 뭐가 이상한데?
어 음
미안
그 전에 성경이라는 텍스트가 어쨌던 인류학적으로 굉장히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적 텍스트인데 학술적으로 몰입할 수도 있지....
기독교인이라고 뿅뿅틀딱들 처럼 다른 신화족까 과학족까 예수천국불신지옥 외치는 미치광이만 있는건 아님...
이리 보니 진짜 설득력있네. 이슬람에서는 아담을 신에게 계시를 받은 첫 예언자로 해석했으니. 첫 인간을 신의 계시를 받은 첫 기독교인으로 보는게 맞으려나... 솔직히 신약도 예수가 비유법 자주 사용한거보면 창세기에서 신이 세계를 창조하는 파트도 다른부분처럼 비유로 봐야할거같음
나도 신학대 나와서 알건 알어
신부 할 자신 없어서 그만 뒀지
미안...신부의 길은 대마도사만큼 어려운 길이긴 하지...
믿음이 멀어지건 잠시쉬건 버리건 그건 님의 자유라 크게 상관할건 아니지만 남의 믿음을 소설 쯤으로 비하하는건
지금 그렇게 한국에서 경멸시 하는 개-독 과 비슷한게 아닌가 해서 한 말임,...나도 개-독은 경멸함...
그래서 미안하다 했잖아
음. 그러니까 아담과 이브의 직계 자손이 있고
원숭이가 진화한 인간. 그러니까 원숭이들의 자손이 따로 있단 이야기냐?
아담 바로 자식이 그 유명한 아벨과 카인과 셋 인데... 카인이 아벨 죽이는 최초의 살인 이후 남는 유일한 자식이 카인과 셋..이 아들 둘밖에 없음....성경에선 이 둘이 130년간 애를 미친듯이 낳았는다는데....
그럼 카인과 셋과 결혼한 딸들은 어디서 났을까?? 하는거임....
보통 아담과 이브가 이스라엘 민족의 시초라서 그외에는 이방인 부인이란 말도 있고
네안데르탈인 이란 말도 있음......네안데르탈인 이라면 원숭이라고 표현했다쳐도 그닥 이상하지 않을 표현이었을지도 모름...
유대교가 오랫동안 유대인 혹은 그 피가 흐르는 사람들만 믿을 수 있던 굉장히 폐쇄적이고 민족주의적 종교인거 생각하면 왠지 그럴듯함.
아니 시발 원숭이는 인간의 조상이 아니라
저기먼 뿌리가 같을 뿐이라고 븅신드라...
옛날에 교회다닐 때 젤 이해가 안됬던 부분이 분명 7일동안 세상 창조한거 강조하면서 막날에 아담만들고 아담 모쏠이라 쓸쓸하다고 하와만들어주고 선악과땜에 걔네 내쫒았는데 그다음에 애낳고 살아가는 얘기 나오는파트 보니까 얘네말고도 이미 사람들이 있음
뭐여대체 시부럴
위에도 써있지만 여러 설이 있음..
이스라엘 민족 시조설은 이방민족 자체를 인간이라 취급을 안한데서 생긴 오류라는 시각이고
원시 인간(호모 사피엔스- 아담과 하와로 표현된 근대인간)과 인간 아류종(크로마뇽 혹은 네안데르탈인)의 결합에 관한 이야기란 설도 있음...
오래된 사기극이뿐
아 그러니까 아담과 이브가 원숭이랑도 해서 낳았다는 얘기지??? 개☆독 판타지보단 그나마 인간다워서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