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가산점 부활 찬반 논쟁 중에....군 가산점 부활에 반대하며.
남윤인순 :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원책 : (격렬하게) 나 참.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이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딨습니까?
군대가면 자도 자도 졸리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곳입니다.
남윤인순 : .....
지금 제1세계의 모병난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1. 영국
인구: 6,600만 명
영국군: 15만 명
인구대비 0.2%
정원, 지원율 미달
병들 수준도 낮아지니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걸프전 뛰었던 노병들이 신병들 보고 경악함.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2/2018011200162.html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11/07/2018110700109.html
2. 캐나다
인구: 2,500만 명
캐나다군: 68,250명
인구대비 0.27%
미달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10440
3. 독일
인구: 8,200만 명
독일군: 17만 명
인구대비 0.2%
미달, 징병제 검토 및 난민 징병제 적용을 계획했다가 독일 시민들이 나라까지 넘기려는 거냐면서 반발해서 계획 취소
https://news.donga.com/home/3/all/20180828/91705813/1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11/07/2018110700109.html
4. 스웨덴
인구: 1,000만명
스웨덴군: 25,000명
인구대비 0.25%
미달
정원의 45%만 지원함
결국, 2018년부터 양성 징병제 실시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922
5. 미군
인구: 3억 2,000만 명
미군: 128만 명
인구대비 0.4%
미달
심지어 2007년 쯤에 150만 명이 넘던 미군을 이라크 철수 후 크게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미달남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141429728896
6. 일본
인구 1억 3,000만 명
ja위대 25만 명
인구대비 0.18%
조낸 미달
https://www.hani.co.kr/arti/PRINT/856610.html
7. 대한민국
인구: 5,100만 명
직업군인 수: 19만명
인구대비 0.3%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80901071027173002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019500145
병1신같은 군기잡기 악습 없애고 돈만이주고 국가를 지켜주는사람에게 예우를 해줘보라
가나 안가나
위글이 개소리인거랑 별개로 꾸준히 올라온 재탕글에 출석일수.
흐음 사이언스?
돈이라도 많이 줘야
월급을 많이주면 누가 안가요
가고 싶은 군대란 없다고
돈이라도 많이 줘야
병1신같은 군기잡기 악습 없애고 돈만이주고 국가를 지켜주는사람에게 예우를 해줘보라
가나 안가나
한국서 돈 많이 주는 기술직이 왜 청년들이 안 가서 평균 연령 뛰겠음? 독일도 대학진학률 뛰면서 블루컬러 부족해지고 있다. 많이 버는 블루컬러 vs 적당히 버는 화이트 컬러하면 후자 고르는 게 지금 청년들임
정년보장이 안되니까
지금 한국에서 군대 부사관, 장교 장기 임관보장 해준다고 하면 경쟁률 미칠껄?
외국군대도 마찬가진데? 미군이 평균 복무기간 8.4년이고 하사만 달아도 정년보장하는 ja위대가 14.8년 복무고 아예 종신병장제도 있는 프랑스가 11년 수준이다.
외국 모병제라고 모든 이에게 정년보장 안 해
그리고 공기업도 시골 발령 내면 사표 내고 도망가는 통에 그 지역 출신에 그 지역에서만 근무하는 조건으로 뽑는 거 모름?
지금 한국이라고 단서 달았잖아
9급 공무원 할려고 개미1친 경쟁률 보이는 나라에서 정년보장한 군대 보내줘 보라니까?
아니 그 9급 공무원이 따뜻한 곳에서 앉아서 행정업무보니 경쟁률 미치는 거지.
모든 9급 공무원이 추울 때 추운 곳에서 더울 때 더운 곳에서 거의 대부분 시골이나 소도시에서 복무하는 거여도 높을까?
니 말대로 돈 ㅈㄴ 잘버는 용접 같은 기술직은 평생 먹거리인데 왜 청년들이 안 가서 연령이 계속 오르냐
안갈것같은데? 미국도 안거는데 돈많이준다고 우리나라가??
안갈걸?
위글이 개소리인거랑 별개로 꾸준히 올라온 재탕글에 출석일수.
흐음 사이언스?
캠핑도 2년동안 다녀오라그럼 가기싫다
끔찍하다.
고기 풍족 야채 풍족 해산물 풍족 + 캠핑카 지급 + 놀거리 풍족에 가끔 친구들 면회나 놀러오는거라면 난 2년 할수있을것같다.. 아아 캠핑..
전원책은 보수적인 인물이라 군제도 개선에도 부정적인 사람인데
그런 사람조차 군가산점을 찬성하는데
여성단체는 왜 이걸 그렇게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짬밥은 세계 어디든 맛없다.
그래서 가고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발언이랑 다른나라 모병률이랑 여성단체는 무슨 관계?
가고 싶은 군대란 없다고
월급을 많이주면 누가 안가요
월급 많이 줘도 제1세계 국가들은 안 가
한국보다 많이주는거지 저건 많이 주는것도 아님
말단공무원보다 약간 좋은 월급으로 누가 군대감?
한국서 돈 많이 주는 기술직이 왜 청년들이 안 가서 평균 연령 뛰겠음?
독일도 대학진학률 뛰면서 블루컬러 부족해지고 있다.
많이 버는 블루컬러 vs 적당히 버는 화이트 컬러하면 후자 고르는 게 지금 청년들임
더군다나 한국 청년들은 도시 아니면 안 살려고 하잖아.
아마 근 미래에는 군대도 민영화되서 민간 전쟁업체가 전쟁 대신해줄지도 모르겠다
대신 죽어줌
아프간이던가 어디쪽에는 이미 그런 용병들 뛰댕긴다고 하긴 하던디
걔들 아예 전직군인임
쩝 돈이 얼마나 되길래 그 전쟁통을 겪고도 또 하고싶어하는건지 궁금하다
이미 답은 나왔네 여성 징집이다!
우리나라는 취업난이 심해서 모병제하고 지금 하사 월급정도로만 시작해도 모집인원은 다 채울 꺼 같은데
가고싶은 군대는 진짜 개소리중에 개소리지..
군 가산점이 공무원 임용이란 특정 상황에만 적용되는 거라 나도 폐지하는 게 맞다고 봄. 금전적으로 보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