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3년동안 다녔던 유치원이었는데요
애기 유치원행사마다 다니면서 사진찍어 블로그에 올려두었었어요,,
체육대회 재롱잔치 아빠와황토길 걷기등,.
근데 작은애기 이제 내년 5살이라 다시 그유치원 보내려고
원서접수 가보니..
브로셔에있는 대부분의 사진이 제가 찍은 사진들이더라구요,,
우리애기 얼굴도 대문짝만하게..허허...
한번도 사진쓴다 문의나 허락 구한적이 없는데
내년에 둘찌도 다닐곳이라 뭐라고 하기도 그르쿠..
이것도 도용인거자나요?!
얼마전에도 모카페겸 레스토랑 메뉴판에 제사진 도용한게 있었어서
속시끄러웠는데
괜히 뭔가좀 그르네요...
https://cohabe.com/sisa/838197
애기 유치원에서 제가찍은사진을 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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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야죠.....ㅎㅎ 그런데 뭐 아시다시피 유명한분도 도용당해 TV나오고해도...뭐....
유치원 홍보용이면 엄연히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므로 초상사용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당사자로써 불편함을 느끼시면 짚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그거 상업적인 목적으로 쓴거라서 그냥 넘어가심 권리침해입니다.
전 무조건 얘기하셔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문제로 아이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면 유치원 그릇 자체가 그것밖에 안되는 유치원인거죠.
대화로 잘 해결 보시되 유치원에서 말같지도 않은 반응을 보인다면 좀 강하게 하셔도 될 사안이라 생각 합니다.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내가 찍은 사진을 쓴다면 기분 좋은일 아닌가요?
(전 아직 상업 작가가 아니라)
사진의 주인공이 다닌곳이잖아요
그리고 그 유치원행사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아닌가요?
사진은 아니지만 아들이 그린그림을 책표지에 썼더군요 전 너무 좋던데........
저두 나중에 알았습니다.
유치원 홍보용으로 쓴건데 상업적으로만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원에서 먼저 연락해서 의견을 물어 보았으면 좋았을건데요
조금 아쉬움이 있네요
유치원 홍보용이면 상업적으로 쓴거죠
유치원 홍보 = 유치원의 수익창출을 위한 활동 = 영리활동입니다.
마케팅은 영리활동이예요. 상업적 활동.
유치원은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개인의 저작권을 침해해가면서 이득을 취하는건 상업적 활동임은 물론이고 도둑질입니다.
기분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지요~~~
불법적인 일을 당해도 기분좋다고 넘어가는 건 생각하기나름..
유치원이나 학교 게시판 벽 등등에 붙어있는 사진이나 아이들 차작물들도 다 영업행위로 봐야할까요?
이 경우는 그 경계가 애매해서 유치원과 아이 글쓴분의 관계에 따라 관점이 달라질 거 같은데요
이래서 우리나라가 저작권인식이 영...
유치원측에서 먼저 동의를 구하고 광고에 나온 모델아이이름과 사진출처를 밝히는게 먼저라고 보는데 그런 상의가 없었다는게 부주의했다는것이겠습니다. 이번에 언짢으신부분이 있으시다면 건의를 해서 조정을 받으시고 다음에도 그럴가능성이 있다면 사전협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자신의 사진을 잘 관리하십시요.
유치원은 법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냥 지들하는게 법이잖아요
얼굴이 찍혀있는 아이 본인이 동의했다면 조금 애매할지도 모르겠네요
둘째도 다닐예정이시라면 시끄럽게 하기 어렵겠습니다
그런 일이... 전 어린이집에 아가들 사진 공유할때는 그냥 인화를 해서 각 가정에 주시라고 드렸었어요..
참 애매하군요.. 강경히 이야기하기에는 둘째도 계속 다녀야 할 곳이니..
그래도 조용히 이런 부분 조심하셔야 좋을거 같다고 말씀해보세요. 이걸로 다른 문제를 삼으려는것이 아니라 다른분 사진 같았으면 크게 문제 삼아서 시끄러울수 있는 사안이다라구요.
둘째가 다닐거면..좋게 얘기 하심이..
뭘 따집니까. 만나지 말고 내용증명하나 보내세요. 연락올껍니다.
뒤집어야죠 그래야 우습게안봅니다
이해는 합니다만 제가 사진이 업이 아니라 단순 취미라면 그냥 뿌듯해하며 살짝 미소짓고 말거같습니다만..
유치원이 개념이없네요...ㄷㄷㄷ
금전을 바라는게 아니라...이건 ..초상권 저작권 사용허가 동의서를 받아야하는건데..
참... 개념이...
명확하게 하고 내용증명까지 보내라는분들은 결국 목적은 돈 달란소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