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살 자게이 오징어인데...
아줌마 둘이랑 40중반쯤 되는 아재한분 들어오시더니
어이 고구마라떼 있어??
라고 하시길래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빤히 쳐다만 봤네요
10초쯤 아이컨택하고
여기는 고구마라떼 있어요??
네
그러면 고구마라떼 두잔이랑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
라고 하네요
제발 초면에 반말 찍찍하는 사람 좀 없었음 좋겠네요ㅠ
저는 제 가게라서 그냥 대꾸안해버리는데
직원이나 알바들은 그럴 수도 없고 대꾸해주니 당연한건줄 알고 또 그러고ㅠㅠ
상호존중과 배려!!!
아침에는 모닝사나 ♥
https://cohabe.com/sisa/83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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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어 있어" 이렇게 대답하셨어야죠..ㅎㅎ
그래도 큰형님 뻘인 것 같아서 아이컨택선에서 마무리했네여 ㅎㅎ
농담입니다...ㅎㅎ 유치원 애들한테도 말 함부로 안 놓네요... 아무쪼록 힘내세요...
서비스업 우리나라 참 거지같죠... 이해해야지 어쩌겠나요..
저는 그래도 사장이라서 그냥 그런데 직원들한테 저러면 진짜 딥빡입니다 ㄷㄷ
제일 ㅂㅅ같은 인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예의없는 인간들이죠
막짤은 합성인가요? 웬 논에 아이돌이.... ㄷㄷㄷㄷㄷ
사나는 어디에서 찍어도 화보라는걸 알려주는 ㅋㅋㅋ
그럴땐 응! 있어 하고 대꾸해 주시지....는 농담이고
힘내세요.
저는 그냥 가볍게 대꾸없이 응시하는데 직원들은 그러지도 못하니까요 그게 참 짜증나네요ㅠ
내과의 : 어디가 아파???
나 : 배가 아파!
내과의 : 여기?
나 : 응!
내과의 : 아,,,이쪽은요?
나 : 네 그쪽이 아파요
동안 오징어이신듯....
요즘 머리가 좀 빠지고 있어서 ㄷㄷ
그럴때는 몇잔?
그래도 그거뉴좀 투머치해서 저는 무대꾸 아이컨택을 합니다 ㅋㅋ
존댓말을 없애고 다같이 반말하며 됩니다.
그래도 그건 ㅋㅋㅋ 무대꾸에 아이컨택이면 보통 알아채더라구요 ㅋㅋ
상호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합시다 ㄷㄷㄷㄷㄷ
군대에서 배웠을텐데 기억을 못하나봐요 ㄷㄷ
못배워쳐먹어서 그래요. 가엾게 여기세요 ㅎㅎ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아이컨택을 합니다 ㅎㅎ
그럴땐 YES or YES ~~~~~~~~~~~~~~~~
뭘 고를지 몰라 준비해봤어 둘중에 하나만 골라 따귀 or 죽빵!
자영업 해보면 그런경우 자주 겪죠.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한대 쥐어박고 싶은 사람 한두명이 아님.
아~ 글 읽는 내가 화가납니다. 잘 참으셨네유~
편의점은 진짜 ..
술취해서 노가다꾼들 들어와서 "야 여기 빨간 소주 어디갔냐?"
이러는게 일상...
어 거기 냉장고에 찾아봐
아니 왜 ㅅㅂ 아무한테나 반말 찢거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