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덜덜 떨리는 여자. JPG

진심으로 저런 사람들은 정신 감정 필요함

고양이 한테 쓸 돈으로
남편한테 보양식 먹였으면
행복할 수 있었을 것 을...

전업주부 독박육아의 전제조건이 다른 살림은 안하는거 인가봄;;

주작 느낌 너무 강함......진짜면 빵봉지다 대상포진이다 일부로 자기한테 불리한 정보를 저리 열심히 쓸 이유가 없음. 써도 자기 방어를 완료하고 쓰지, 이건 너무 대놓고 욕먹길 유도하는 글

가족중한명이 지옥에 들어갔는데 다른가족만 챙기면 자기가 먼저 한명 버린거아닌가?
자기가 먼저 버린건 생각못하고 고양이도가족이라고 징징대는건...답이없다

별거 아닌걸로 싸웠는데 몇 달간 밥을 안해줘요?
중요한걸로 싸우면 누군가는 죽는 건가요?
저런 여자들 자기 유리한건 사소한거 하나라도 빠짐없이 적는데
독박 육아 이야기만 하는거 보니 집안일 하나도 안하는걸로 예상된다

왈가왈부 말고 판은 주작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고양이 키우는 사람을 만나보면 강아지키우는 사람과는 다르게 자신의 삶을 고양이에게 투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마 저 아내는 구조한 고양이를 자기의 인생을 투영했을 수 있습니다.
구조한 고양이를 버린다는거 또는 아프다는 거 이게
자기 자신을 버리는 거처럼 느껴졌을지도 몰라요.
남편도 처음에는 그런 맘이 없었겠지만 나중에 보니
고양이에게 이미 투영되어 필사적으로 버텼을거구요.
그러고 보니 문득 자식보다 혹은 자신보다 고양이를 챙기는 모습에 현자타임이 왔을겁니다.
그러다 지친거죠.
뇌내망상이지만 자기는 굶으면서 고급사료 사서 쟁여 놓던 옛 여친이 생각나서 씁니다.

자기가 불리한 이야기 주절주절 잘도 써놨네
주작이라는데에 한표건다

동물도 엄청 소중하다는 데엔 이견이 없지만
사람하고 어쩔수없이 저울질 하게될땐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편이 굶고 카드빚이 느는 상황에서 구름이는 놓아줄 생각을 했어야 했어요.

전업주부가 애 키우는게 왜 독박이야..
전업이라는거 자체가 산림에 올인한거잖아
ㅡ.ㅡ
남편은 직장에 대리에 투잡뛰는데....

정신병원 의사가 한 말이 생각남.
병원에 와야 할 사람이 안 오고 안 와도 될 사람이 와야 할 사람 때문에 병 생겨서 병원 온다던데

인간이 인간에게 더 검정이입을해야 인간아님????

무섭다...
진짜 무섭다

애견 애묘아님.
개집착증 고양이집착증일뿐

에이 설마요. 자식 팽개치고 고양이부터 챙길리가.

포인트는 밥 안챙겨줬다가 아니라...
다 큰 어른이면 밥은 알아서 챙겨먹어도 되는거고 그런건 문제가 안됨.
(빵 봉지는 이해가 안되네...)
첫번째는 금전적인게 문제인것이 맞고,  두번째는 정신머리를 사람한테 먼저 두어야하는데 고양이에 먼저 가있는게 문제임.
제가 정말 동물 키우는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동물은 절대로 사람보다 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애지중지해도 걔들은 수명도 짧고 갈때되면 가는 애들이에요.
그런 현실을 확실히 인지하고 동물 키웠으면 합니다. 제발요.
사람>동물 이 간단한 공식을 제발 좀 잊지맙시다.
그걸 잊고 죽을때된 동물한테만 몰입하니 당연히 가정이 파탄나죠.
당신이 죽을때 된 애를 아무리 병원 데려가서 돈 퍼부어도 동물병원 원장 좋아할짓이나 하는거지 걔들 못 살려요.
걔가 그렇게된걸 아파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제발 좀 현실을 인지하고 무리한 행동 하지말고
수의사 소견 좀 제발 귀담아 듣고 갈때되면 그냥 편히 보내주세요.
그리고 제가 강아지 키우면서 정말 많이 후회한게 있는데
걔 몇년 더 살리겠다고 정말 먹고 싶어 하던거 못먹게 한거 정말 후회됩니다.
그게 제일 가슴아팠어요.
마지막해에 그렇게 먹기 싫어하는 약 강제로 주사기 투여하고
병원가서 2일에 한번씩 목에 주사 맞았는데, 정말 주사기 싫어해서 목에 살짝 손만가도 싫어하던 애를
거진 1년 가까이 그렇게 주사 맞힌게 잘한건가 생각도 들구요. 걔가 과연 행복했을까.
그냥 내 욕심에 애를 스트레스받게 하며 몇년 더 연명시킨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고양이만 불쌍하고 남편은 안불쌍하냐..
진짜 남편분만 불쌍함

위로받고 싶으면 워마드에 글올려보지 그랬냐

전 이글 주작이거나, 아니면 다른사람이 아는사람글 쓴거같단 생각도 드는데요..자기방어가 너무 적음ㅎ

차마 쩔은 못풀겠지만 우리 시누가 저런과라서 있을법한 인간상같기는 하네요...

고양이랑 같이 살면 되지 않음?
아내로서 뭘 하고 부부생활을 유지하려고 해야지...

아니 고양이한테 들어가는 돈이 감당이 안되니까 투잡까지 뛰어가면서 하루 4시간 잤다고 글에 있는데, 그러다 몸에 병까지 왔다고 하고 그와중에 밥도 제대로 못먹고 빵먹고 다니고...
그런 와중에 애를 어떻게 봐줌? 독박육아? 장난치나?
이거 주작 아니고 진짜면 여자가 너무 개념이 없고 남자가 너무 불쌍하다.

세기의 대문호 판춘문예

어우 미친자.고양이 간병비 에 생활비가 모자라
투잡뛰는 남편 밥을 몇달 안 차려주고 아픈 고양이만 주구장창 붙잡고 있으니 어느 남편이 같이 살겠냐.
죽어라 돈벌어봤자 고양이 에게 밑빠진독 물붓기고.
남편이 불쌍하네 고양이만 불쌍하고 남편은 안중에도 없는 여자가 왜 이혼을 못해줄까?고양이 병원비.
지 생활비 없으니까 겠지.

고양이는 가족이였고 남편은 가족이 아니였나보네

동물도 소중하죠.... 그런데 월 소득에서 생활비 제한만큼 나간것도 아니고 근 월 급여 이상씩 나가는 상황이면 안락사를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정말로 돈에 대한 개념이 없네요

솔직히 고양이도 불쌍하긴 한데...
아니 쓰러져서, 일주일 강제로 쉬고
.... 술먹고 와서 하는말이 '나부터 좀 살자' 라는 남편은 왜 안불쌍하죠??
이런글을 정말로... 위로 받자고 쓴글이면;;; 어후....

잔업에 대리운전 투잡인데, 전업주부가 독박육아? 아니 시바 그럼 대리운전 할 때 조수석에라도 태워서 다녀야 쌍방육아냐 판춘문예인 것 같은데도 빡침

나같아도 같이살기싫겠다

이젠 다들 감정 쏟아내기도 지치신듯.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댓글은 잘 안 보이네요. 긍정적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