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도 유명한 적폐 쓰레기 고등학교의 진실

 

 

 

 

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호그와트 남녀공학 고등학교

 

영국에 위치한 마법사/마녀들을 가르치는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볼드모트 (적폐 고등학교 교육에 맞서 싸운 다크나이트),

 

스네이프 (의도는 어찌됐건 영국 역사상 가장 부폐한 교장을 저승으로 보낸 의인)등 유명하고 훌륭한 마법사/마녀들을 다수 배출 한

 

매우 유서 깊고 훌륭한 역사를 지닌 영국 유일의 마법사/마녀들을 위한 고등학교이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즐겁게 보았던 수많은 한국 독자들도 잘 알고 있는 고등학교로서 거대한 성, 호수, 퀴디지 운동장등

 

그야말로 모든 마법사/마녀들뿐만이 아니라 우리같은 머글들에게 있어서도 동경의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유서 깊은 고등학교 뒤에서는 추악하고 더러운 진실이 자리잡고 있다.

 

 

이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마법학교는 영국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마법학교인 만큼 지들 꼴리는데로

 

학비를 책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라는 섬에 고등학교가 단 하나인데 학부모들에게 어떤 선택이 있을까.

 

아무리 유일한 Monoply (독점)를 구사하는 교육기관이라 할지라도 일년에 5천만원에 남짓한 학비를 납부 하는건

 

매우 부담이 될 것이다. 마법사/마녀 집단에서 살아가며 호그와트를 졸업 하지 못한 해그리드가 이 세계에서 얼마나 무시당하고

 

박봉에 시달리는지 잊지말자. 괜히 론 위즐리네 가족이 거지같이 사는게 아니다.*

 

*참고로 론 위즐리네 가족은 아버지가 공무원이라 그나마 어느정도 학비가 면제 된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바로 이제부터다.

 

1년 학비가 5천만원에 육박하는 이 대단하신 고등학교에서는 아직도 100년이 넘은 증기기관차를 굴리고 있다.

 

 

 

이 고등학교는 21세기에도 고속철 하나 대철해서 편하게 오게 하면 되는 것을 돈 좀 아껴보겠다고

 

이 인체에 해로운 매연을 뿜는 토마스 기관차 뺨치는 쓰레기에게 애들을 태워서 학교까지 오게한다.

 

 

 게다가 더욱 개같은건 이 기차, 한 번 놓치면 1년 집에서 푹 쉬어야 한다. 1년에 한 번 운행 하거든.

 

해리랑 론이 도비 그 종놈새끼의 농간때문에 기차를 놓치자 목숨을 걸고 기차에 타려고 했던 점을 기억하자.

 

1년 학비 5천만원을 냈는데 기차 한 번 놓쳤다고 학교에 못 간다고 생각 해봐라. 기차 놓쳐서 집에 돌아가면 마법 지팡이를

 

들고 계신 부모님께서 뭐라 하실지 상상 해봐라. 아마 스투페파이를 5천만대정도 쳐맞고 살아날 각오가 없다면 그냥 집을 쳐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자 일단 신입생들은 이 100년 넘은 증기기관차를 탈 때부터 뭔가 불안한 조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절망은 학교에 도착 하면서부터 시작 된다.

 

 

그렇다 시발 이 1년 학비가 5천짜리인 학교에는 변기가 빌어먹을 수세식이라 비데가 없다는 것이다.

 

착실하고 모범생인 헤르미온느조차 이런 열악한 화장실 환경에 울분을 토하는 장면은 해리포터 영화 1편의 클라이맥스중 하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 고등학교 시설 곳곳을 보면 1년에 5천만원이나 되는 학비가 도대체 어떻게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지 궁금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LED전구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이 열악한 환경

 

21세기에 촛불에 의지해 공부 하는 아이들의 심정을 아는가?

 

 

 

학비를 5천이나 받아쳐먹고서도 애들에게 썩어문드러진 빗자루로 청소 연습을 시키는 악덕 교사...

 

이것이 바로 우리 머글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마법사/마녀들의 동경의 대상 호그와트가 감추고 싶어하는

 

추악한 진실이다.

 

 

 

 

혹자는 볼드모트를 악마라고 비난 하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를 쓸쓸한 영웅으로 본다.

 

호그와트와 그 교수진들의 의한 어마어마한 학비의 대한 착복을 용기있게 고발하고 자신과 뜻을 함게한 동지들과 함께

 

목숨을 바쳐 용감하게 맞서 싸운 그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다크나이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