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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해 투서'로 동료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경 구속.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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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경이 동료 여경을 음해하는 무기명 투서를 3차례에 걸쳐 보냄.

 

('갑질','상습지각','당직면제'등의 표현을 써가며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 당사자로 지목함)

 

2. 감찰관은 청문 감사를 강압적으로 하며 사건 마무리를 종용.

 

3. 감찰 받던 여경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7살,10살 아이들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음.

 

4. 유가족과 동료 경찰들은 부당한 감찰이었다며, 감찰 담당관들을 고소,고발.

 

5. 투서 보낸 여경은 무고혐의, '도주의 우려 및 범죄의 중대성' 사유로 구속됨.

 

6. 감찰 담당한 경감은 불구속 입건하여 기소 의견으로 송치함.

 

7. 문제의 여경은 "음해가 아니라 정당한 투서였다"며 혐의를 부정하고 있음.

 

 

댓글
  • 고품격핫바 2018/12/02 18:16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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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나인 2018/12/02 18:22

    이런말 하기 싫지만... 참.... 여적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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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랑말랑 2018/12/02 19:43

    죄송해요ㅠ 실수로비공눌렀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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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발린해마 2018/12/02 20:01

    여적여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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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노달게 2018/12/02 20:08

    죄였던게 당사자가 자살하면 죄가 아닌게 됨?
    지들이 맞게 했으면 죽든 숨든 당당하겠지...
    같은 조직에 있을땐 한없이 을이라서 막하다가
    그게 아니게 된 순간부터는 잘못된 일이었던거고?
    조사해보기 그리 어려운일들도 아니었을텐데
    얼마나 지랄을 해댔으면 엄마가... 에휴...
    진짜 저게 사실이면 무고죄가 아니라 살인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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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8/12/02 20:16

    저런 역겨운 일은 언제나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음. 문제는 감사원임. 저새끼들이 실적에 눈이 멀어서 결과를 정해놓고 피해자를 압박해서 일어난 일임
    조직과 시스템이 병들면 고쳐줘야 하는 새끼들이 저모양이면 제 2, 제3의 피해자는 언제든지 다시 나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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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노랑 2018/12/02 20:19

    사람이 죽었지만 처벌은 솜방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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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터PPK007빵 2018/12/02 21:34

    일단 파면먼저하는게 순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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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살 2018/12/02 22:48

    이건 감사원도 문제. 실적에 눈 벌개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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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p 2018/12/02 22:55

    여기서 중요한건...
    사실 투서를 오용한 여경보다 그걸 실적으로 물고 강압 수사를 진행한 감사관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감사를 진행할때 투서는 반드시 악의적 투서일 수 있음을 감안하고 진행해야합니다.
    투서가 다량으로 발생했다면 이 투서를 바탕으로 일단 당사자를 배제한 수사가 이뤄져야하고,
    그것이 소위 상급자의 재량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범위거나 악의적 투서라는 판단이 선다면 상급자에게 주의를 주거나 악의적 투서의 당사자를 수사하는 확인절차가 필요합니다.
    그걸 다 무시하고 투서가 무조껀 진실이라 판단한뒤 사람보단 실적을 우선하여 감사를 진행하고 일을키운건 온전히 저 감사관의 문제입니다.
    기사 보니 무혐의 처분까지 났던데,
    여적여니 남적남이니가 아니라 경적경(경찰의 적은 경찰)이라 부르고 이부분에 대해선 검찰에서 좀 더 강도높은 증거확보 시도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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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킬라 2018/12/02 23:12

    투서당해 자살하신 경찰 분은 남편도 경찰.
    어린 아이가 있는데 감찰을 너무 심하게 해대서  자살하신건데.
    이거 보고있으면서 뭐야 이거 혀를 끌끌 찼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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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조국아재 2018/12/03 00:11

    그런데 말입니다.
    왜 무리하게 강압적으로 수사를 했을까요?
    과연? 실적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그리하여 같은 경찰을 억울한 죽음으로 내몬걸까요?
    아니면 투서를 쓴 여경과 감사관의 뭔가
    모르는 밀착한 관계라도 있는걸까요?
    우리는 이 사건에서 두 남녀의 관계를 좀 더
    면밀히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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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llSkgd 2018/12/03 00:26

    저 투서한 여경..아무리 봐도 또라이 같아요
    방송으로 봤는데..걍 ㅆㄴ 이란 욕밖에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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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8/12/03 00:57

    명예의 가치가 상위를 차지하는 직업 중 하나이니만큼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움이...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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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빙미르 2018/12/03 01:39

    투서한 여경도 빽없는 말단 순경 출신이라 꼬리자르기당하는거지
    본질적 문제는 감사원 담당들인데 오히려 징계도 가볍게받고 여론의 비난도 여경에게만 집중포화되도록
    판을 까네요. 게다가 여적여? 그럼 감사 담당자는 남자니 여적남은 또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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