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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길냥이 추위를 버티는 방법
서로 체온을 나눌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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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얼마나 추울까..
ㅠㅠ 버텨라
옹기종기 모여있는 게 짠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네요.
뭔가 서로 얘기하고 있을 것 같은.. 동화같은 느낌이.
너네들 거기서 자는구나 ㅜㅜ
ㅠ.ㅠ 아 쫌 안쓰럽네요
에구 ㅜㅜ
올겨울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내년 봄까지 잘 견뎌보자
냥탑
길냥이 평균수명이 2년밖에 안된다더니
추운겨울이 큰문제인거 같네요 ㅜ
[리플수정]앞에 바람막이 치워버리세요
에궁....
치즈냥 둘은 형제인데 어미가 젖먹이다 또 임신하고 아파서 버리고 턱시도냥도 버려져 저희집에서 울다 저 멀리 제네와 같이살더라구요 완저남인데 캣맘이 사료와 물을 줘서 그나마 살아갑니다
스티로폴박스 하나라도 있으면...ㅜㅜ
철장수상표// 안그래도 가구창고 앞이라 폐기물수거하고 버리고 반복합니다
길냥이들은 먹이공급만 원활하면 어찌어찌 살아가더라고요 더스틸님이 돌보는 냥이들도 잘지낼거예요
냥이들 생명력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내년 봄에 무사히 다들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철장수상표// 와서 치워보세요 흙침대 들 힘이나 있나 모르겠지만
더스틸/ 멀티로 추정되는 어그로입니다. 무시하세요.
아야메// 캣맘분이 목격한것만 네분이라 먹을거 걱정은 없어요 저는 간식 좀 챙겨주고있고 얘들은 아프지도 않더라구요
고통받는 생명들 해꼬지는 안했으면...적어도 맘이라도 편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인간이어서 미안하네요.
아이고오 ㅜㅜ
짠하네요.
추우면 길냥아치놈들이 제일 마음에 걸리더군요.
드럽게 추위많이 타는 종족인데
아파트 단지에 사는 고양이가 몇마리 있었는데 2~3년사이에 확실히 많이 늘었어요. 제가 본 녀석만 8~9마리네요. 밥챙겨주고 중성화시켜주고 겨울이면 집도 만들어주고. 그나저나 사람만 보면 발라당 누워서 애교부리던 녀석이 안보이길래 걱정했는데 입양갔더라구요. ㅎㅎ 먹이 많다는 썰이 퍼졌는지 저쪽 근린공원쪽 고양이도 종종 원정 오더군요. 항상 사료와 깨끗한 물이 듬뿍있으니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되는 듯합니다. 10월이 추웠던 관계로 길냥이들 입주가 예년보다 빨랐는데, 올 여름쯤 새로 온 녀석- 유기묘로 추정됩니다. 사람 좋아하고 처음본 사람에게도 막 애교부려요 - 최고명당 자리에 입주 완료했더군요. 다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또 싫더라도 생명이니 묵인해주는 분들, 또 길냥이들이 튀지않게 잘 어울려져 살아가니(중성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인듯 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