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취미사진사 이구요
이번이 좋은 기회가 있어 사진으로 약간의
용돈을 벌고 있는데요 이거 제대로 배워보면 벌이가
좀 되겠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대학교 2학년 학생이며 학과는 사진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삼아 사진을 제대로 배워보고 고수분이나 현업종사자분들 밑에서 일도 해보고싶고 합니다.
이번 겨울을 시작삼아 행사촬영부터 본격적으로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24살에 사진을 제대로 배워서 발을 들이기엔 많이 늦을까요?
열정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이 학벌도 좋고 보수적이어서 제가 대학 졸업후 회사에 취직하길 원하시지만 저는 그런 인생을 살고싶지 않습니다.
현업 종사자분들 의견도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https://cohabe.com/sisa/82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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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늦은게 어디있나요..
결과물만 좋으면 42라도 돈벌쥬
늦은건 아니지만...
촬영을 할것인가?
사업을 할것인가?
확실한 노선이 필요합니다.
먼저 촬영을 하고 그 후 사업을 하고싶네요 현재 경험도 전무하고 그게 맞는 방법같아요
네. 그게 중요합니다.
주변에 일하는 동생들이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인데 오직 촬영+후보정만 노력하더군요.
크게 보시기 바랍니다.^^
맞아요! 늦은게 어딨음 !
다만, 결단을 내려야겠죵
전 스물다섯인데 저랑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힘내죠!!
그정도면 충분 하지요.
군대다녀와서.....3학년때 다시 사진과로 들어갔습니다......
24살에 제네시스 G70 타실 정도면 부모님이 사주셨을텐데 그냥 무모님 말씀 잘 들으시는게 ㅋㅋㅋ
농담이고 ㅎ 어느정도 감각이 있으시면 절대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보여지고
감각이 없으시면 남들보다 배우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을까요?
일단 퀄리티를 봐야 겠네요 화이팅입니다.
늦은건 없어요.
28에 시작 했습니다. 화이팅요!
앞으로의 인생중에 가장 젊은 순간이 오늘이죠ㄷㄷ
해보니 돈벌이가 되겠다 싶어 뛰어드는거라면 말리고싶습니다
아마때 페이는 들어오는것만으로도 ㄱㅅㄱㅅ 지만
프로때는 냉정하게 계산해봐야죠
자기 사업자내야할텐데 세금부분 같은 것들부터 말이에요
그리고 프로사진가라면 결과물로 말해야되는거라 포트폴리오 준비도 잘 하야할거구요
24가 늦은나이는 절대 절대 아니지만 19살에 비해서는 좀더 늙은(?) 값을 해야할거라 생각해요. 순수한 열정만으로 세상이 호락호락하진않으니까요
부산에서 사진업으로 10년 넘었는데 예전에는 사진을 찍는다는게 흔하지 않아서 사진만 찍을 줄알면 쉽게 돈을 벌었지만 요즘은 카메라 보급이 너무 많이 되다보니 사진실력과 홍보,영업력이 되어야 돈을 벌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아직 젋고 열정이 있으시니 방법을 알고 열심히 하시면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사진 재능만 있다면 나이는 무시해도 되는데 나이만으로 봐도 젊네요..
전문업계는 학과생들이 주를 이룬다고해도
실력만 갖추고 소문나면 금방 클수있을듯..
실력이 좋아야 버텨요. 고객응대잘하고 이런건 아무 상관없이 결과물이 중요한지라...
한 팀당 누가봐도 기분좋게 잘찍은 사진 최소 열장이상 무조건 나와야되요.
그게 안된다면 1장이라도 감동을 주는 사진이 있어야 되요.
사진을 보면 말을 해드릴순 있는데ㅎㅎ
추ㅣ미가 더 아름다울 것 같네요^^..
너무 좋은 나이 아닌가요???
전공이 향후전망이 좋으면 사진은 알바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