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랗게 게임했을때가 진짜 재미있었을 거여

레온 피씨방은 흐뭇하겠네

롤 미쳤을때 밥먹고 친구랑 롤만했는데 다이아도 찍엇고
그때가 그립구먼

일어났냐

진정한 친구다..

저럴때가 진짜 즐거웠지.

진짜 대단하다 항상 오후에 일어나네 ㅋㅋㅋ

늦게 일어나는거 알면서도 꾸준히 11시 쯤에 물어보네 ㅋㅋㅋㅋ

재밌때 하는게 최고 그때 지나면 해도 이제 재미가 없더라
나이먹고 왜 게임이 괜히 싸이기만 하는게 아님ㅠㅠ

ㅋㅋㅋㅋㅋ 레알절친

ㄹㅇ 급식때 친구들이랑 피방에서 겟엠프드 하는게 ㅈㄴ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 넘 시끄러워서 옆에 리니지 하는 아재들한테 욕쳐먹은 기억도 있음 ㅋㅋ

돈많은듯맨날피방가넹;;;

진짜 친구들하고 피방다닐때가 재밌는거다
나중에 나이먹고 집에서 혼자할때는 그맛이 안남

어릴 때 오락실을 만두집(만나서 두드리는 집)이라고 불렀었다.
친구가 전화해서 만두집 가자고 하면 오락실로 뛰어 갔더랬지.
그런데 옛날 집전화는 안방 전화기랑 거실 전화기를 동시에 받으면 혼선되어서 양쪽에서 다 듣고 말하는게 가능했다.
문제는 엄마가 이 친구놈의 전화를 나랑 같이 받았는데 '만두집 가자'라는 말을 들으시고는 만두 사먹으라고 용돈을 주셨었다.
개꿀이었다.

난 학창시절에 스마트폰이라는 게 없어서 저렇게 할 수가 없었지

같이 야자튀고 롤 할때가 롤이 가장 재밌었던 것 같음

마지막에 조교 완료 됐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