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야기에요..
24일있었던..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의 단판 승부..
VIP외에 갤러리도 없고 유료 뷰어들만 위한..
물론 우리나라에선 공짜로 봤지만서도..
이긴 사람은 900만불(101억원)을 전부 가져가고 진 사람은 0원이에요...
매치인데 18홀까지 승부가 안나 22홀까지 연장전..
필 미켈슨이 저 현금 다 가져갔네요....
물론 둘다 엄청난 부자들입니다.
역대 미국 스포츠맨중에 가장 많이 번 사람중 2등이 우즈, 6등이 미켈슨이니까유..
https://cohabe.com/sisa/824341
한넘만 이기면 101억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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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조던 인가요?
글츄..
필 미켈슨...
골프방송 잘 안보는데 이번에는 재밌던데요.
메이웨더가 조던이나 우즈보다 수입이 적나요?
경기 한번에 2천억원을 받기도 하고 워낙 선수 활동 기간이 길어서 제일 많을 줄 알았는데..
세금은?
상금이니까 난중에 소득세 내겠지유..
ㄷㄷㄷㄷㄷㄷㄷㄷ
돈이 많은데 또 돈이 생기면 그 돈으로 뭘 할지...생각조차 안하겠죠?
이미 너무 많으니..ㄷㄷ
글츄, 전담 회계사가 있겠지유. 통장에 천억넘게 찍혀있는데. 100억 들어오면 느낌이 어떨지..
우승상금 볼때마다 느끼지만 저런거 현찰로 받으면
은행에서 사전에 대기하고 있겠네요.
아니면 저거 인출 해준 은행서에서
다시 입금한다고 가져가기로 진행
기부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요.
지도 그런줄 알았는데 확정된건 아니랍니다.
조던은 둘이 내기에서도 60만불... 내고 20만불 따고.. 결국 40만불 기부 ㅎㄷㄷ
미켈슨은 평소에도 시합중에 같은 조 선수들하고 내기를 많이 한다던데
이번엔 아예 내기를 위한 내기를 했군요 ㅎㅎ
둘이 또 서로 아주 친하죠.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는.
아주 친하진 않았어유.. 예전에 잘나갈때는 서로 쳐다도 안봤어요. 우즈 망가지고 복귀하자 미켈슨하고 연습라운드도 하고 말 섞는거지요..
원래는 안 좋았죠. 우즈가 인기도 많았지만, 유색인종이라 싫어하는 사람들은 미켈슨 팬으로 몰려다녔으니. 그런데 미켈슨 부인이 암 걸리고 우즈가 위로 전화하면서 친해졌다고 하죠. 그리고 우즈 성추문으로 망가지고 미켈슨이 위로 전화하면서 돈독해졌다고 합니ㅏㄷ.
타이거 vs 필
골프 안좋아해서 채널 넘겼네요
이거보면 비트코인 1억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합니다
돈이 너무 흔한거 같음 있능 사람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