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820579

23년전, 레전드 인기 가수의 의문사 사건,jpg

지금으로부터 23년전인 1995년 11월 20일  

전날 SBS TV 가요 20에서 공식적인 첫 무대를 가졌던 가수가

호텔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75bfc8d5f9396c0e33c906400dae1600.jpg

 

그의 이름은 김성재. 

90년 초중반 이현도와 함께 듀스(DEUX)라는 댄스그룹으로 10~2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당시 시대 패션의 선두주자였다. 그가 입은 옷, 스타일을

따라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을 정도


그런 그가 컴백무대를 마친 다음날 약물중독으로 사망한다


1d5c3ac3859400d0da50b451f32536ac.jpg

 

하지만 주변 동료들은 그의 죽음을 납득하지 못했다.


2aacdb18da432a1cb95be31e912e9532.jpg

 

 

788ca413ff3db7d5b5bf34cc3d78856d.jpg

 

 

73c994817739e65092bb3ff8dd10b52e.jpg

 

당시 부검결과 사체에서 발견된 약물은 꽤 충격적이었는데


4ada3145cd58f64e1ed873edd06220c0.jpg

 

 

8b8214672896c108a9972ee9a47cf001.jpg

 

뿅뿅이나 엑스터시같은 뿅뿅류가 아닌 동물 마취약이었다.


e226aaeccc44ca6ff1837cbad6c83566.jpg

 

또한 오른손잡이인 그의 오른팔에 28개의 주사바늘이 발견된다.

오른손잡이가 오른팔에 주사를 놓는다? 


636d4b6eeac3df987f47a261761a8f67.jpg

 

 

1d926974506b98067c77d14cce2613a9.jpg

 

 

7289b6436ebd401db2146945ee614c57.jpg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고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된다.


4b29c6b5b6274ab4d761482f099dade2.jpg

 

용의자는 그의 전 여자친구 


6ff2095ee730ccc29d72f65649c78c35.jpg

 

 

cddad8973616015f80836ac1eca7b6cc.jpg

 

 

48ed50b41074c12237160fd01dc1e3b4.jpg

 

 

21adf2a68ab5b6c79b930933b491cbbf.jpg

 

 

49975a7a2dbbd5a2f566fc07decfc6fc.jpg

 

1996. 2. 5 서울지방법원 검찰측 주장


77e4dd54653a0bd6e044a95b0c0d4527.jpg

 

그 날 성공적인 SBS TV가요20 컴백무대를 동료들과 함께 축하하고

김성재, 매니저, 여자친구만 거실에 남고 

각자 방으로 자러 들어가고


865c8a216fd424990305d359bdbc2474.jpg

 

얼마 후 매니저도 세탁기 타이머를 맞춰놓고

잠을 자러 들어가자


199ef53ae6a456c2cf3635bdf4cb6a39.jpg

 

 

da245422f37360c15d9edace07ebdf8a.jpg

 

김성재와 단 둘이 남게 된 여자친구가 

고인이 자신과 헤어지려한 것에 불만을 품고 

피로회복제로 속여 동물용 마취제인 졸레틸과 안락사용 황산마그네슘을 주사하여 살해


57045491b91940ccae6d27ea2be748a2.jpg

 

피고측 주장


d248aa475f9bc80710de6e1b945c02ab.jpg

 

 

1c7f3a996b7fd4a2a7017a51abed1403.jpg

 

 

3d2390ad059ec79a39cd72268054cfd0.jpg

 

 

cad6501508a342477cfed6b835770403.jpg


김성재가 잠이 든 것을 보고 

자신도 잠이 들었다가 집으로 귀가했다고 진술


b9085d36c570208b07d013907cc1c5ac.jpg

 

호텔에서 나올 때 김성재 팔에 주사자국을 봤냐는 물음에

못봤다고 주장


4b08817625f306dcb645bce67f32f710.jpg

 

검사: 팔에 주사자국이 선명한데 못봤다고?


426378c1a39bc4207e37e1c6870588e9.jpg

 

피고인 : 그가 긴팔을 입고 있어서 몰랐다


98a7c104788ededdca5091ab0396e0d7.jpg

 

 증인 (동료) : 그 때 김성재는 상의를 입지 않았다


4125b62c03e10b54d0167ff7b2db6d2a.jpg

 

 

4faceace6cb6e078546dd512eeb2538d.jpg

 

 

d08b3cd029cd243630c8cf54097f56fe.jpg

 

검사 : 그렇다면 피고인이 주사 자국을 숨기기 위해 미리 준비해놓고 옷을 입힌 것이 아닌가?

 

92a15e582a022f5de1f0ff05abe8681c.jpg

 

검사 : 사망 추정시각에 같이 있던건 피고인뿐인데...


e66361dec5dee6ccbca4409e965a8f48.jpg


검찰측 증인 진술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11월 초, 피고인은 증인의 동물병원에서 

자신의 애완견에게 쓸 것이라며 졸레틸과 황산마그네슘 주사기 2개를 구입해감

 

9ef231e61d33629892dc0e3398d5298a.jpg


한달 후 증인을 만난 피고인


624cd130f940ea077caabeb86a61b559.jpg

 

이때까지 증인은 피고인에 대해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함


b5ed619a5762867a4cb001a95a0b3f61.jpg

 

 

ef16faaf6a6ef70055188d760b3c581f.jpg

 

그러나 피고인은 의사고시에 낙방하여 ■■하려고 약물을 구입한 것이라고 주장

■■에 실패하고 약물은 아파트쓰레기장에 버렸다고 함 

그런데 피고인이 의사고시에 낙방한 건 1월,

약을 구입한것은 11월. 


당시 사건발생 직후 故 김성재는 약물로 인한 돌연사로 알려져 현장보존이나 증거확보 등

초동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범행에 쓰여진 주사기같은 뚜렷한 물증없이 재판이 진행되었다. 

특히 피고인이 약물을 구입한 이유와 故 김성재 살인동기가 유무죄를 판단하는 쟁점으로 떠올랐다


6e51397becc4f52fcd8380cb66d5725d.jpg

 

2주 후 


ed4e1b7ec4fc9d93cfc79f4359d45239.jpg

 

 

4be41fb2f0cf46077ba8780bdb3e34ab.jpg

 

매니저의 진술 : 김성재는 피고인이 자신을 너무 숨막히게 하여 헤어지려고 결심


f3dfc08ab5afd79a49588002be07525e.jpg

 

 

f2b9a5deecbbb5f6802a8627e0a1ffab.jpg


피고인은 김성재와 다투다 가스총도 쏜 적 있다고 진술함


17dbdbc18cb8d24f752e1706b9a72b38.jpg

 

 

ea65818f398ff8031e83b5507af4fdac.jpg

 

 

7b6e203bc6865eebbbd85c3481dcff0e.jpg


그러나 피고인은 장난치다가 실수로 쏜 것이라 주장

 

35d358f09d70ee5ffe10e016fa2eb4f3.jpg

 

평소 피고인이 故 김성재에게 집착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증거

故 김성재가 미국에 있는 한 달 동안 국제전화 기록을 보면 

피고인이 전화한 횟수 62번, 

반면 故 김성재는 한 번도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음

따라서 검찰은 피고인이 변심한 애인에 대한 집착으로 살해동기가 명확하다고 주장한다. 


0c1d7c4df22698019dd1a70de72872be.jpg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

 

 

2079ff4c350f12ee52dd94772bde17eb.jpg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 선고


2b0ef79317ebb58a4a9e12e279bb2348.jpg

 

그러나 계속 결백을 주장하는 피고인

 

863989835fe768fe4eac9600092ae0c3.jpg

 

변호인측은 피고인이 의대생이고 약에 대하여 잘 알고 구하기도 쉬웠을텐데

왜 하필 동물마취제를 사용했냐는 의문이 든다

그리고 피고인이 故 김성재에게 주사한 양의 황산마그네슘은 인간에게 독이 될 수 없다는 양리학자의 소견에 따라

법정에서는 졸리틸의 유해성에 대해서만 쟁점이 됐다


참고로 피고인의 변호를 담당했던 변호사는 법조계의 거물로 유력 대선 후보의 법률 고문이었다

그러나 피고인 변호 시기와 법률 고문이었던 시기는 6년의 시간 차이가 있다


480b1e04b64cf8b30563772edd8cee3d.jpg

 

 

51b968106959a7732b9361ca275b31a8.jpg

 

 

4a2eec9ad2c659c733e4898eee6896dd.jpg

 

졸레틸은 동물 마취제이며 인간에게 치사량은 어느정도인지 외국에서도 보고된 바가 없다


02bd7d9cb41f246c1f4c9eb4d0ab2d85.jpg

 

부검의는 고인에게 외상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약물에 의한 사망이 맞다고 주장


4eb2536c06fc0f677c4cbeafe6d4281b.jpg

 

 

2dab51f3913f41476996b5643739ae55.jpg


그러나 그에 반대되는 전문가의 견해


93dd3f6a3e4ce4a55adc0c8a8d9f0d6a.jpg

 

 

2e514c0dac8d7189dc20fa9d37454b91.jpg

 


또한 동물 임상실험에서도 멍멍이가 죽지 않고 깨어남 



c50db1d4e76d00c2ab5fc886b2000458.jpg

 

 

7c622be31f96d02c2b09a040ae490e89.jpg

 

 

8ca61355b9dc336cfe96a4a02df09c95.jpg

 

 

7489bd0ad4df6fd33bed60f08fa353fd.jpg

 

 

707df148a63464556255d967922f56ea.jpg

 

故 김성재의 주변인들은 피고인이 평소 집착이 심하고 이상한 여자라고 입을 모았지만

전문가의 정신감정결과 피고인은 의존적이고 복종적이긴 하지만 

긍정적이고 소유욕과 집착이 강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편집적 성격을 포함한 특이한 성격장애가 없는것으로 나왔다



996a1821d5c479396c1b651aee85efb2.jpg

 

한편, 변호인들은 故 김성재의 부검감정서에 양측성 시반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걸 발견한다


396012faa19589916acd3237c258f321.jpg

 

 

0f76db09ea718790d65306a5a9bcde19.jpg

 

 

7f2416ed9571fc1a20acbdb6ce718e92.jpg

 

 

5ed6d010a3139db71993779d75ee0d07.jpg

 

 

816b76cf36666d5a3db97e83e86565f3.jpg

 

 

0c5423b361e8ac702f7e0386461568c3.jpg

 


477c65daa6ed9ef7d97d567a42a5e185.jpg

 

법의학자들은 부검직전 폴로라이드 사진에서 양측성 시반을 발견하고 사망시간을 추정한 것이다. 


97c224eb8690e00584bd74310b004715.jpg

 

그러나 사진만으로 정확한 양측성 시반을 판단할 수 없다


294633ca919e364ddd2473469c29e20c.jpg

 

 

165eb5e49034c3d1cd665141232940b5.jpg

 

 

132503d732a685712b22d1bce7ce1934.jpg

 

또한 매니저의 증언에 따르면, 매니저가 새벽 1시에 방에 들어가기 전에 건조기에 타이머를 맞추고 들어갔는데 


f23c1298a5e1301a1ea9cc992986513f.jpg

 

 

8ed543018ca9385172f18d1afcabcab6.jpg

 

자동건조기의 타이머는 최대 132분으로 2시간 12분 뒤에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있다. 

시간을 계산하면 3시 48분정도에 누군가가 다시 건조기를 작동시켰다는 이야기가 된다. 


fdd6036d409b118de0041660c6539534.jpg

 

가능성 1 .누군가 범행을 저지르면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추기 위해 건조기를 가동했다?


ba9e1f4bd98d6e396d6ec30a3a46d0dc.jpg

 

 가능성 2 . 매니저가 건조기를 돌린 시간이 1시가 아닌 3시가 넘은 시간일지도 모른다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2.jpg

 

 

78d53fec8a9c84883228a8d070af971b.jpg

 

 

20886cbc574fc13c61715c4635cf9185.jpg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3.jpg

 

 

304556490231cafe2ed999a8bd2c4c14.jpg

 

 

04e4de0acb635ac8a1e9e0e1bc52279e.jpg

 

 이렇게 사건은 무죄로 종결.

하지만 많은 이들은 아직도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건을 모티브로 SBS 드라마 '싸인'이 만들어졌다.


추가적으로 듀스가 해체되고 김성재가 미국에 머무르던 당시 만나던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이 유승준의 여자친구였고 그 사건을 계기로 유승준이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는 찌라시가 있음.


또한 당시 김성재는 한 청바지 브랜드의 모델이었는데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무명 모델이 발탁되었다. 그가 소지섭이다.

댓글
  • Dragonborn 2018/11/21 00:27

    아무것도 안 밝혀지고 이대로 종결. 그야말로 미스테리한 죽음이었음

  • 모네의시간 2018/11/21 00:38

    여자쪽이 빽이 존나 센쪽이라 이름바꾸고 결혼해서 잘삼.

  • 전문가 2018/11/21 00:22

    약물로 안죽은거면 왜 사망하게 된거임??

  • 고오오오오오급시계 2018/11/21 00:40

    저 여성분이 외국으로 나갔다가 한국 들어와서 이름바꾸고 압구정에서 동물병원 하는걸로 아는데

  • 오피서 2018/11/21 00:26

    그래서 결국 밝혀짐..?

  • 전문가 2018/11/21 00:22

    약물로 안죽은거면 왜 사망하게 된거임??

    (rLCyx0)

  • 나영은 2018/11/21 00:40

    전문가분이 알아내셔야죠 ㅜㅜㅜ

    (rLCyx0)

  • 오피서 2018/11/21 00:26

    그래서 결국 밝혀짐..?

    (rLCyx0)

  • Dragonborn 2018/11/21 00:27

    아무것도 안 밝혀지고 이대로 종결. 그야말로 미스테리한 죽음이었음

    (rLCyx0)

  • 쿠미로미 2018/11/21 00:38

    그럼 결국 미재사건인건가

    (rLCyx0)

  • 루리웹-1813928287 2018/11/21 01:03

    미제

    (rLCyx0)

  • 모네의시간 2018/11/21 00:38

    여자쪽이 빽이 존나 센쪽이라 이름바꾸고 결혼해서 잘삼.

    (rLCyx0)

  • 뒤도라 너에게로 2018/11/21 00:42

    오...글쿤요

    (rLCyx0)

  • 뭐하는건데 2018/11/21 00:39

    김광섭도 그렇고 무섭네

    (rLCyx0)

  • 여포신봉선 2018/11/21 00:46

    광석같은데....

    (rLCyx0)

  • Erusiel_S._Kram 2018/11/21 00:46

    김광석...

    (rLCyx0)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18/11/21 00:40

    흠... 정말 치열한 법정 다툼이였구나.

    (rLCyx0)

  • 루리웹-1073806394 2018/11/21 00:40

    살해당한사람은 있는데 죽인사람은 없는 결말이네

    (rLCyx0)

  • 고오오오오오급시계 2018/11/21 00:40

    저 여성분이 외국으로 나갔다가 한국 들어와서 이름바꾸고 압구정에서 동물병원 하는걸로 아는데

    (rLCyx0)

  • ㅇㅡㅇ 2018/11/21 00:47

    수의사 됫나?

    (rLCyx0)

  • 미닛메이드자몽 2018/11/21 00:41

    ㅁㅊ;

    (rLCyx0)

  • 뒤도라 너에게로 2018/11/21 00:41

    함부로 말할 수 있는건 없고 결국 살인이긴할텐데...

    (rLCyx0)

  • 전문가 2018/11/21 00:43

    그렇군

    (rLCyx0)

  • 루리웹-9308200273 2018/11/21 00:44

    저것만 보면 여자쪽이 범인이라고 확신 못하겠다...

    (rLCyx0)

  • 메르시위도우궁댕이 2018/11/21 00:45

    죽이려고 약물투여한건 팩트아냐? 근데 무죄로 끝나는겨?

    (rLCyx0)

  • 비오네 2018/11/21 00:48

    정황상으로는 그 여자가 저질렀을게 분명한데 "그 여자가 약물을 투여했다는 걸 입증할 증거가 없어서" 그랬대요.

    (rLCyx0)

  • Runez 2018/11/21 00:49

    살해용의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확실하게 살해가 아니면 일단 무죄가 되고 그 후 다시 따로 재판해야하는 걸로 암.
    저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rLCyx0)

  • H.Barca 2018/11/21 00:57

    죽이려는 의도가 있었어도 사용 수단이 사람이 죽을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면 불능범이라서 처벌받지 않습니다.

    (rLCyx0)

  • 淸狼 2018/11/21 00:45

    디게 찝찝하네...

    (rLCyx0)

  • 큿사라기치햐 2018/11/21 00:46

    무명 모델 소지섭만 1승을 챙겼내...

    (rLCyx0)

  • 스타라이트 2018/11/21 00:47

    여자쪽이 범인일 확률이 높은 거 같은데

    (rLCyx0)

  • 헤엄치는용 2018/11/21 00:47

    여자쪽이 의심할 건덕지가 많긴 하네
    결국 약을 구입한 사실을 숨기려고는 한거고 그 구입한 약이랑 똑같은게 남자몸에서 발견된거고

    (rLCyx0)

  • 초복된닉네임 2018/11/21 00:48

    이거 드라마에도 나왔자나
    싸인 재밌었는데

    (rLCyx0)

  • 검방 2018/11/21 00:48

    미스테리하네 ㄷㄷㄷ

    (rLCyx0)

  • gyrdl 2018/11/21 00:55

    28방을 주사를 놓을동안 계속 자고있었단건 말이 안되고, 수면제를 먹인상태에서 추가로 동물성 마취제를 더 투여해서 죽인거같은데....입증할 방법이 없으니 뭐....

    (rLCyx0)

  • 루리웹-6885585758 2018/11/21 00:55

    참고로 이때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이후 차떼기에 관여한 변호사가 되어 체포되지.
    참 뭐랄까..., 굉장히 드라마틱해... 여러모로...

    (rLCyx0)

  • 라이넥 2018/11/21 00:55

    경찰이 초동수사 제대로 햇으면 증거물 나왔을지도 모르는 노릇이쟎아.
    경찰이 또 경찰햇군. 게다가 90년대 당시라면 지금보다 더했을듯 ㅉ

    (rLCyx0)

  • 리엇 2018/11/21 01:01

    90년대 중반... 저때면 지인이라거나 뇌물받거나 해서 견찰이 증거를 없애주던 시절임.

    (rLCyx0)

  • 죄수번호-25980074 2018/11/21 00:55

    근데 의심이 안 될 수가 없네. 허허.

    (rLCyx0)

  • Iipton 2018/11/21 01:01

    저런 유명인도 저따구로 수사하고 일처리하는데 일반인은 얼마나 대충대충 해왔을까 안봐도 뻔함

    (rLCyx0)

  • Salop 2018/11/21 01:06

    정황상 범인이 확실한데
    단지 사용한 방식이 치사량에 못미친다고 무죄? 28방 출처나 조사하지 수사종결?

    (rLCyx0)

  • 루리웹-4209371694 2018/11/21 01:08

    흐으으으으으음....................뭐지

    (rLCyx0)

  • lizabeta 2018/11/21 01:10

    어떤 여자가 졸레틸을 산 후, 그녀의 애인이 제3의 인물이 주사한 졸레틸에 의해 사망할 확률 : 거의 소수점 확률
    졸레틸로 사람을 죽일 수 없다고 하지만, 그녀 본인은 졸레틸 1방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생각했었음

    (rLCyx0)

  • 타이어프라프치노 2018/11/21 01:13

    약물 투입할때 동물이 안죽었으면 사람도 안죽을건데 약물투여기준이 체중이라 10키로도 안되는 동물체중으로 동물이 안죽으면 그정도 양을썻을때 사람이 죽는다는게 이해가 안감.
    모기약이 모기한테나 사람한테나 둘다 해로운데 생체량 차이로 모기만 죽는것처럼

    (rLCyx0)

  • 게임몽상가 2018/11/21 01:16

    어떤 사람은 벌에 쐬여도 멀쩡하고, 어떤 사람은 벌에 쐬이면 기절하고.
    꽃가루도 마찬가지. 알러지 반응 그 이외에도 사람 마다 반응이 다른게 있기에.

    (rLCyx0)

  • 게임몽상가 2018/11/21 01:15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
    그리고, 동물 이라고 다 죽는게 아니듯.. 사람도 사람 마다 약물에 따라 천차 만별인데.. 약물에 더 예민해서 죽었을 수도 있지.

    (rLCyx0)

(rLCyx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