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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의 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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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 오지네
범죄자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남의 말 쉽게하네요..
단순히 탓이 아니라 이시대의 어른들이 새겨들을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선생중에 쓰레기들 오지게 많지
학생중에 쓰레기가 더 많은듯 요즘 선생들 힘 없음
돈이야기는 없었지만 매일 맞음
이 말에 나는 동의 합니다.
폰트가 싸이월드 시절 폰트 같네요..;
과연?
슬프군요 사람인생이란 그 5학년때 선생이나 죽이삐지
국민학교때 쓰레기 선생들 많았지...
지금도 많을듯...
저 말이 저 ㅅㄲ 입에서 튀어나와 그렇지... 부모나 선생은 꼭 새겨 들어야 할 말... ㅡㅡ
사람 따로 놓고 .. 틀린 말은 아니죠.
어려도 평생 가슴에 푹 꽂혀서 메아리 처럼 계속 울리는 기억이란게 있더군요.
저도 초등학교 2학년 담임 트라우마가 30년지난 아직도 남아있어유
이름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네유 ㅎㄷㄷㄷ
구자일 개새끼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죠.
한명이라도 좋은 선생을 만났었다면 정상으로 컸을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죠.
결과론적인 얘깁니다.
꼭 맞는 말은 아니죠.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한계가 다르니 정당한 변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천대를 악으로 받아치느냐 의지로 극복하느냐의 차이죠.
조상탓을 하지..
뭐 선생이 잘못 한건 맞지만..
국민학교때 글씨체가 지렁이같다고 다보는 앞에서 귀빵망이 수차례 맞았었는데 마음속에 악마가 생기더군요
전형적인 남탓입니다
저또한 6학년때 담임이 모질게 많이 힘들게해서 그때 마음속에 독기란게 생겻더니 이를악물고 공부열심히해서 좋은 직업 갖고 잘살고잇어요 그 담임 찾아가서 보란듯이 잘산다는 모습 보여주고싶엇는데 면회 거부하시더란..
면회라니 그담임 혹시 교도소계시나요?
저도 초등학교 4학년때 집이 힘들어서 새옷을 사입지 못하는 형편이였는데, 그래서 옷을 매일 하나만 입고 다녔습니다.
그때 담임 선생님이 저를 굳이 앞으로 불러세어놓고 45명 아이들이 있는 앞에서 이렇게 말했죠.
'우리 비를맞으며는 매일 교복을 입고 다니네~?' 하면서요.
애들은 아무 생각 없이 웃었지만 저는 너무 창피했고 그걸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미안하다며 펑펑 우셨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헐...뭐 그 딴 넘이 있나여...ㅠㅠㅠㅠ
듣던 친구들이야 금방 잊을지 몰라도 들은 사람은 평생 가죠.
맘 아팠던 걸 지금이라도 그 선생놈이 알았음 좋겠네요. 휴
여선생이였습니다...
어렸을적 트라우마는 쉽게 지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ㅠㅠ
개시키네요..
남탓을하는게아니라.....
그런 상처로 엇나간 사람들 상당히많다고봐유....
핑계긴 한데 이해는 갑니다
나두 어렸을때 ㅈ같은 선생들한테 저런말보다 더 심한말도 구타도 많이 당했봤지만
지금 내가 이렇게 잘 살지는 못하지만 그냥 저냥 살고 있는거 보면 꼭 선생탓만 할수는 없을듯ㄷㄷㄷ
꼭 남탓 사회탓..
너 같은 놈 말을...
누가 믿겠냐,,??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한 들...
그 시대 학교현장을 모르고는 저사람의 불행을 놓고 함부로 남탓으로만 재단해선 안될듯합니다.
물론 죄인이고 죄값을 치뤄야 하지만요.
병신새끼 핑계라고는 ㅉ
신창원이 인생을 보면 남탓이라고 하기에는....
배고파서 훔쳐먹다 경찰서 감~
경찰은 어리니 훈방하고 집에 보낼려고 아버지를 불렀는데~
우리애 소년원 보내 거기 가면 밥은 줄거 아녀~
소년원에서 나쁜물이 듬~
소년원 출신끼리 때강도 짓하다가 동료가 사람을 죽임~
무기징역형을 받는데 이때 나이가 19살~
살인은 아니고 공범이 살인했는데
공범으로 엮여서 무기징역 받음..
똑같은 말을 쓰셨는데요.
신창원 때라면 국민학교면 그럴 수잇지...
저땐 선생들 진짜 쓰레기가 반절
서로 바람피고 ㄷ ㄷ 애들 때리고 ...
이해가간당
그냥 변명
괴물은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는 말이 기억나는데..싸이코패스들 보면 괴물로 태어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저기서 중요한건 한명 이라도 아닌가요?
아이들 보면 모르는 어른들 한테라도 관심받고 ..칭찬들을려고 다 엄청 노력해요.. 뭐 신창원이 잘 했다는거는 아니에요..
존경할 선생보단 쓰레기 선생이 많았던건 사실~
그랬더라면...
그냥 신창원은 그렇게 될 사람 이였습니다
뭔가 계기가 되는일이 필요했을 뿐이지요
똑같은 일을 당해도 반대로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잖습니까
그냥 다른 사람탓을 하고 싶은 거겠죠
국딩 당시 쓰레기같은 선생 나만 만난줄 알았는데.. 답글보니 정말 많나보네요 ㄷㄷㄷ
첨부터 악마가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핑개......
아부지가 소년원가서 정신차리라고햇더니 스페셜리스트가 되어 나옴....
맞는 말인데
다만 저런 말은 저런 사람이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낸 사람들이 해야 힘이 있죠
웃기고있네. 살다보면 이말 저말 상처받는 말 많이 듣고 자라는데 그럴때마다 악마가 자라나면 이 세상 사람 절반은 살인마겠다
국민학교 6학년 때 개같은 선생새끼가 육성회비 밀렸다고 반 애들 앞에서 매일 팸. 그것도 고무호스로 발바닥을. 그 트라우마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 있어 선생이라면 이가 갈림. 오죽하면 딸이 사위감이라고 선생을 대려왔는데 내가 직업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을까.
... 잘생겼네...
저 말 맞음 저 입장 아니면서 쉽게 정죄하면 안됨
인물만 봤을땐 제대로 컸음 뭐라도 했겠구만
직업군이 쓰레기를 양성하는게 아니죠. 무슨 직종이든 어딜가나 쓰레기는 있더라구요.
자기만 그런대우 받았을까요? 그런 선생들이 문제가 많긴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멀쩡히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