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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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하네요.. 신혼집 준비문제

객관적으로 정보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남자 33세
서울 송파구 자동차회사 연구원
월 급여 283만원 + 알파 (직업상 해외출장과 국내출장이 잦아 평균적으로 알파금액은 30~80 )
1년 마지막 달 들어오는 상여금 700~800
모아둔 돈 3500만원 (30살 취직)
여자 28세
인천 유치원 교사 // 내년에 일 그만두고 비건베이커리 일 배워서 다른쪽으로 취직하려고 함
월 급여 180~200
모아둔 돈 3000만원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났습니다. 저는 결혼을 진행하기 위해 너무 많은 빚을 지고 가는것보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자 아버지께 말씀드렸고, 아버지께서는 5000만원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님은 남자 혼자 전세집을 빚없이 해오시길 원하는 상태 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제가 모은돈 3천만원 아버지가 주시는 돈 5천만원 해서 8천만으로 나머지는 빚으로
전세를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할래? 아니면 어떻게 할래? 물어봤더니
10~15분 고민하더니 헤어지는것은 아닌것 같고 오빠 이번년도 말이면 4000정도 되지 않냐? 그리고
우리 아버지에게 천만원만 더 보태서 6000만원을 얘기해 보자. 그러면 합이 1억이 되니
그렇게 해서 여자친구 어머님을 설득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그래 그렇게 희생하고 여자친구 어머님 설득하고 그렇게 진행해보고자 했지만
그렇게 말하고 헤어진 다음날 여자친구로 부터 이별하자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결혼하신분들은 신혼집을 어떻게 진행 하시나요?
(결혼얘기를 진행하면서 여자친구네 부모님으로부터 어떠한 지원의 얘기도 듣지 못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Lunker™ 2018/11/09 20:33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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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8/11/09 20:02

    헤어짐이 신의 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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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x645 2018/11/09 20:14

    헤어지고 로또를 사세요
    아 이미 천운을 썼으니 꽝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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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자룡 2018/11/09 20:35

    댓글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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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몰랑CA-T-MERA 2018/11/09 20:54

    글쓴분이 천운이 있었네요. 저런 폭탄이 알아서 떨어져나가 주다니...
    여자도 여자지만 집안도 그냥 개뿔도 없는 집안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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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8/11/09 20:02

    헐 ㅋㅋㅋ 님을 돈으로 보는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네요. 잘 헤어지셨음.
    저는 돈이 없어서 여친 자취집에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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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8/11/09 20:03

    친구들에게 물어봤겠죠..이러이러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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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농속의_카메라 2018/11/09 20:03

    어려운 현실입니다. 윗세대들이
    이런 현실을
    만들었습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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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한통 2018/11/09 20:03

    여자분쪽이 능력있는 부모님을 원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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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뜨겁게 2018/11/09 20:03

    흠... 뭐 헤어지세요 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돈때문에 헤어져야 하는거라면, 속이 깊은 여성분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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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리스최강 2018/11/09 20:03

    결혼하려다 돈이 없다고 헤어지자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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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파요..ㄷㄷ 2018/11/09 20:03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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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S_800D 2018/11/09 20:30

    와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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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아얌♥ 2018/11/09 20:04

    헤어진게 다행이네요
    남이야기라 쉽게 하는게 아니라 님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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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불장군™ 2018/11/09 20: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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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망 2018/11/09 20:04

    세상어 여자는 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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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걸담겟다 2018/11/09 20:04

    여자분이 2천 보태면 1억인데. 절대 그렇게 안하실꺼 같으네요 그냥 해어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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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f)blue 2018/11/09 20:04

    일단 지옥문앞에서 나오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런식으로 결혼함 앞으론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전 8년전에 부모님이 4천, 형이 1천, 와잎이 1천 5백 보태서 6천 5백짜리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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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정서방 2018/11/09 20:05

    이정도로 헤어지자는 여자 믿고 평생 살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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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울타리 2018/11/09 20:05

    잘 헤어졌네요..님이 아쉬울건 없을듯
    헤어진 그 여자가 더 잘난 남자 만날꺼라는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님은 지금 헤어진 여자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날 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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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우운~ 2018/11/09 20:05

    얼른 빠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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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이될래요 2018/11/09 20:05

    이렇게 걸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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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bil 2018/11/09 20:06

    돈때문에 지금이라도 식올리기전에 잘된거에요 요즘 겉멋만 든 여자들 많아서리 비싼아파트 들어가고 싶어하면서 남자한테만 경제적능력 따지고 그러다보니 맴날 싸움 그래서 3년이하가 이혼률 늘어날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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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파이퍼 2018/11/09 20:06

    진짜 화나네.
    와. 요즘 여자들 저러나???
    잘 된겁니다.
    반드시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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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메이숀 2018/11/09 20:06

    축하드립니다. 진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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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ccl 2018/11/09 20:06

    헤어지고 제대로된 여성을 만나보심이..
    결혼해서 살다가 어려워지면 서로 잘해보자가 아니라 두고두고 헤어지니마니 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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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anceboy 2018/11/09 21:00

    저도 이 멘트가 제일 맞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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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학 2018/11/09 20:06

    여자는 그집 안살건가요 ㄷㄷㄷ 요즘같은 시대에 무슨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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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8/11/09 20:06

    다행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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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유우 2018/11/09 20:06

    레테같은 인터넷에 조건 그대로 올려서 헤어지라는 답변 많이 달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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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 담 2018/11/09 20:07

    안타깝지만 여자친구와 돈이 문제라면 결혼 하지마세요~
    살면 더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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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파이퍼 2018/11/09 20:07

    참고로...이번에 로또 수십번 당첨 된줄 아세요!!!
    당신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 여자가 매달려도 절대로 문자조차도 주고 받지 말고 끝내세요.
    땡 잡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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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혼돈 2018/11/09 20:07

    어처구니가 없네요... -_-;
    딸 가진 아빠로서 서로 좋아하고! 없는돈이라도 열심히 살아보자 하는 짝만 데려오면 허락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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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파이퍼 2018/11/09 20:07

    진심으로 축하 또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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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ksMan™ 2018/11/09 20:08

    그냥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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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와선녀꾼♥ 2018/11/09 20:09

    필터링이 제대로 되었네요
    혹여나 결혼하시면 평생 그런꼴 당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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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즈마스 2018/11/09 20:10

    여자쪽도 뭐 크게 대단하지않은것같은데 장모될분이 너무 따지는듯..
    저는 시작은 소형아파트월세부터해서 돈 바짝벌어서 서울에 제 명의 아파트 장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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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자리쫑 2018/11/09 20:10

    3천가지고 결혼 할려는 용자가 여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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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8/11/09 20:11

    그 여자분 진짜 너무하네요.
    제가 만약 현재 님 입장이라면, 아쉽지만 훨훨 털고 좀더 돈 빡세게 모아서 더 나은 분 만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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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kjhjgfs 2018/11/09 20:11

    돈이 없으니 헤어지자는 겁니다.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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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러브현 2018/11/09 20:12

    돈 때문이네요. 헤어지시는게 향후 50년 행복하실듯 합니다.
    이별 그까이꺼 몇달이면 회복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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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립유저 2018/11/09 20:13

    축하드려요 똥차 거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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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하하하켁 2018/11/09 20:14

    안 저런 여자 생각보다 많아요. 헤어지세요.
    제 주변 사람들(여자) 보니깐.. 많이들.. 돈 서로 합치고,
    월세 살고.. 그러더군요.
    여초직장이고 돈 잘버는 여자들입니다(연봉 6천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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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마시쪄 2018/11/09 20:48

    부산이면 다리하나만 놔주십시오.
    그런 여자분들을 찾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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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베넷 2018/11/09 20:14

    착한 여자네요 님 살려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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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muban 2018/11/09 20:17

    믿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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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당미워ㅠ 2018/11/09 20:18

    유치원교사 ㅎㅎㅎ 웃고 갑니다
    다행이에요 천운이 있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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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푸리카청춘이다 2018/11/09 20:20

    아니 뭐 남자는 죄 지었어요? 결혼하고도 뼈빠지게 돈벌어서 바쳐야 되는데 ...
    딸 키우고 있지만 결혼에 들어가는 비용은 양쪽이 같이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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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군™(ring君™) 2018/11/09 20:21

    전여친이 매달리더라도 단호하게 정리 하시면 님은 남은 인생이 행복해질수있지만
    어떤이유로든 화해하고 결혼한다면 단언컨대 불행할겁니다.

    (ugtYik)

  • tkfkd* 2018/11/09 20:21

    인내심을 갖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세요. 그러다보면 상대를 더 잘 알게 되고 더 좋은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결혼은 두 사람이 양보와 인내의 벽돌로 쌓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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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수.. 2018/11/09 20:24

    행운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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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시휴식 2018/11/09 20:24

    이건 오히려 잘된듯 길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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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uvena 2018/11/09 20:25

    뒷일을 생각해보면 옳은 결정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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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네박수를쳐드려요 2018/11/09 20:25

    요즘 서울에서 빚 없이 어떻게 집을 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분이니 그집은 그걸 요구할만큼 대다하대요? 헤어지세요 결혼하고도 내홍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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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호 2018/11/09 20:25

    이게 죄송한말씀일지도 모르겟지만 님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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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8/11/09 20:37

    저분을 원하시는듯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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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호 2018/11/09 20:39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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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개미 2018/11/09 20:26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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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2018/11/09 20:26

    전 오피스텔 원룸 전세로 시작했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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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rynight™ 2018/11/09 20:27

    적으신 내용 외에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헤어지세요.
    결혼하고 나면 돌이키기도 쉽지 않습니다. 저런 이유로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면 여차저차 해서 결혼을 해도 비슷한 이유로 매번 갈등을 겪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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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료필터 2018/11/09 20:27

    개이득을왜치세요 ㅋㅋ
    그런년 상견례에서 파토내고 공무원 형수얻은 선배있습니다
    그 개년은 회사 다른놈이랑 결혼함 걸레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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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i게바라 2018/11/09 20:27

    님이 아깝네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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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어부 2018/11/09 20:28

    ㅎㅎㅎㅎㅎㅎㅎ 내 빚 3000 떠안고 시작해준 아내에게 감사. 빚다갚음 집삼. 5년만에... 나 빚많아 결혼 못한다니 갚으면 된다 함. 아내가 먼저. 여자쪽 요구가 과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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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뽕스테이션 2018/11/09 20:28

    월 200만원 버는 유치원 교사가 따지기는ㅋ
    전문직이냐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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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71 2018/11/09 20:29

    님도 참.....대학까지 보네 줬으면 됐지 결혼으로 6천 땡길 생각을 하시다니...참...부모가 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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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밥] 2018/11/09 20:29

    축하드립니다. 일찌감치 알아서 헤어져주니 감사한 인연이라 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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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아빠 2018/11/09 20:29

    여친 모아둔 3천만원 뻥이라는데 제 손모가지 걸겠습니다. 돈 몇천가지고 결혼 해서 편히 사려는 속셈인데 잘 거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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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변병 2018/11/09 20:29

    와이프 유치원교사 오년전 저3천 와이프3천 집구하고 나머지 가전제품 할부구입 혼수나 그런거없이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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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변병 2018/11/09 20:30

    물론 대출조금 껴서작은 빌라서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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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점 2018/11/09 20:29

    결혼을 전제로 만났으면 아무래도 양가의 재산 상태를 보공 재산 정도가 마음에 못 미치면 헤어지는 건 맞습니다
    그러지 않고 사랑으로 만났다면 헤어지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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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nos_V1 2018/11/09 20:30

    18평 신혼집 대출 80프로 끼고 들어간다고 했을때 열심히 모아서 좋은데로 넓혀가시라 응원해 주신 우리 장모님 감사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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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S_800D 2018/11/09 20:33

    님이 좋은사람이라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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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nos_V1 2018/11/09 20:35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신혼 6달째인데 4프로 정기적금 찾아 둘다 넣으면서 아둥바둥 살고있습니다^^
    글쓴이분도 부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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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X/D2X라온제나 2018/11/09 20:30

    님 더좋은 여자 만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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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또7 2018/11/09 20:31

    잘된거네요.
    결혼할때 저 7천 와입 1.3억 합쳐서 시작했습니다.
    어느한쪽만 부담해서는 집 못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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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닉S 2018/11/09 20:31

    40년 인생 벌었네요 결혼해서도 평탄하지 않을 집안과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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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nca777 2018/11/09 20:31

    전 며칠전에 아파트 5억짜리 안해온다고 까였습니다 ㄷㄷㄷ
    참고로 제 집은 1.8억짜리 아파트(빚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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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마시쪄 2018/11/09 20:49

    상대방은 얼마나 대단한 집안이길래..
    한숨만 나옵니다.어쩌다 이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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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nca777 2018/11/09 21:16

    저거 집이 대략 6~7억짜리니 큰 소리 치는가 모양입니다.
    근데 그게 지 돈인가? 부모돈이지.
    저도 하루 지나 정신차려보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듭니다.
    결혼했으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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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2018/11/09 20:31

    유치원선생나부랭이ㅋ
    잘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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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카메라는 2018/11/09 20:31

    꼭 결혼할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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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넨 2018/11/09 20:31

    욕하고싶네요. 진심..
    여자분 그렇게 헤어지고 후회하실거고, 노처녀되서 병생결혼못하고 이번일 평생후회하며 사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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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S_800D 2018/11/09 20:32

    자게 댓글들이 상식적인데
    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글을 여초 사이트에도 올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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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리아77 2018/11/09 20:33

    아직 33살이면 결혼 아직 안늦었습니다.
    35~36 정도까지 열심히 모아서 좀더 배려심 많고
    좋은 분 만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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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bey 2018/11/09 20:33

    진짜 큰일날뻔했네요
    무슨 자식을 가지고 장사할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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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서연 2018/11/09 20:34

    여자친구 어머님이랑 결혼하시나요? 고생길 잘 피하셨다 생각하세요 아직 충분히 젊으시고 도움주실수 있는부모님께 더욱 감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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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루짜 2018/11/09 20:34

    와 님 운도 좋네요 ㅋㅋ 결혼전에 걸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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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espring 2018/11/09 20:35

    이런걸 왜 올릴까요. 결국 본인 여친 욕먹이는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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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겐슈즈 2018/11/09 20:35

    아버지에게 천 더해달라는 글보고 욱했네요.. 아버지의 삶은 고려하시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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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물빛고은 2018/11/09 20:35

    축하드려요..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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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ray 2018/11/09 20:35

    와 진짜 큰일날뻔 하셨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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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ARUS 2018/11/09 20:35

    진짜 신중하게 결혼하십쇼. 울 장인어른은 모으는 재미를 뺏어가서 미안하다며 30평대 아파트를 사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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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또 2018/11/09 20:36

    여자친구가 개념이 있더라도 처가가 저모양이면 결혼하고 나서는 개헬파티 열림.
    추가로 여자친구가 지금은 개념있더라도 와이프 되는순간 장모랑 똑같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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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loodjh 2018/11/09 20:37

    남녀평등같은 개소리하고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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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콩페어리 2018/11/09 20:37

    유치원교사,간호조무사,백화점판매직 요 3직업군은 최저임금에 된장가득한 직업군입니다
    개중 개념갖고 착하면 몰라도 웬만하면 그냥 엔조이로만 만나는걸로 하세요 더 적날한건 많지만
    이쯤할께요 직업펌하하는건 아닌데 사실은 사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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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헤헤헿 2018/11/09 20:37

    그지근성인 여친을 두셨네요. 몇달만 지나면 신의한수였단걸 느끼실거에요 여친에게 감사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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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정원 2018/11/09 20:37

    한번 터 놓고 얘기해 보심이...
    분명 여친 사고은 괜찮은 것 같은데..
    귀가 좀 얇은듯하네요..
    솔직히 여자들 5000만가져 오면 싫은거 맞습니다.
    여친과 솔직한 얘기들어 보시고 양보가 필요하다면 양가 부모님 몰래 5000정도 대출 받아 보심이...
    그리고 집이 형편이 힘든게 아니라면 집안 형편이 어떻다고 약간 부풀려서 얘기도 해보시구요..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ugtYik)

  • ▶웅산◀ 2018/11/09 20:38

    아무것도 없는 저에게 시집와서
    13년동안 잼나게 살아준 와이프가 새삼 고맙게
    느껴지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ugtYik)

  • HD™ 2018/11/09 20:38

    잘 걸러졌네요.

    (ugtYik)

  • go-jerry 2018/11/09 20:38

    뭘 희생한다는거죠?

    (ugtYik)

  • 「L」 2018/11/09 20:38

    여자는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못하는거네요.
    헤어지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은 단지 본인 기준만 따지고
    생각해서 결론을 통보했으니
    더 생각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글쓴이 님은 글만 봤을 땐
    전혀 문제가 없어요.

    (ugtYik)

  • 취중쥔담 2018/11/09 20:54

    글쓴이님 대해선 전적 동감입니다

    (ugtYik)

  • ★사탕☆ 2018/11/09 20:38

    좋아하는 여자보다 현명한 여자에게 인생을 걸어야 합니다.

    (ugtYik)

  • 박주현/朴珠鉉 2018/11/09 20:39

    님 정말 천만다행인줄 아세유

    (ugtYik)

  • [5D]Mono™ 2018/11/09 20:39

    저렇게 결혼해도 사사건건 장모라고 이러니 저러니 할거구
    지금이야 힘들겠지만 조금 지나면 잘 헤어졌다고 생각할겁니다

    (ugtYik)

  • PATERSON 2018/11/09 20:39

    유치원교사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본인들 주제도 모르고 너무 많은걸 바라네요
    얼굴이 김태희급인가...
    저는 이미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만
    경험한바에 따르면 없는것들이 더하고 제일 악질입니다.

    (ugtYik)

  • 치킨마시쪄 2018/11/09 20:51

    격하게 동감합니다.
    제 주변 대기업다니는 여자애들 진짜 돈도 착실하게 모으고 사람 진짜 괜찮은데 어줍짢은 2,3년제 나와서 번번한 직장없는 년들이 남자하나 잘 꼬아서 돈만보고 결혼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물론 케바케이긴합니다

    (ugtYik)

  • FeelGoodphoto 2018/11/09 20:40

    직업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유치원교사 따님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더러워서 안 만나는게 맞는거 같네요~~ 요즘 우리나라 여자들이 지 주제를 몰라요

    (ugtYik)

  • 몰라도돼용 2018/11/09 20:40

    이건 하면 더 문제 ㄷㄷ

    (ugtYik)

  • 바라보다™ 2018/11/09 20:40

    이런 말씀 드리면 죄송하지만 잘 거르셨습니다.

    (ugtYik)

  • [re]Macau 2018/11/09 20:40

    다음날 바로 헤어지자고..헤어진게 다행입니다.천운입니다.

    (ugtYik)

  • lifenstory 2018/11/09 20:41

    전생에 뭘 구하셨길래
    복받으셨네요.
    이렇게 필터링되다니
    진짜 다행입니다. ㄷㄷㄷ

    (ugtYik)

  • PATERSON 2018/11/09 20:41

    해어지신거 천운입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요.

    (ugtYik)

  • 볼빨간회춘기 2018/11/09 20:43

    인천 유치원 교사...
    가방 몇 개 사줬을 듯.
    지금이라도 손절매 좋았네요.

    (ugtYik)

  • 바람사냥꾼 2018/11/09 20:44

    점점 눈만 높아지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ugtYik)

  • 유치뿡 2018/11/09 20:45

    축하드립니다

    (ugtYik)

  • 훈윤 2018/11/09 20:45

    시작부터 저지랄이면 100퍼 고생입니다
    돈문제 아무건도 안따지는 여자랑 결혼해도
    다른문제로 싸우는게 결혼입니다

    (ugtYik)

  • Lv.7NikkorD700 2018/11/09 21:00

    그냥 못지나갈 댓글입니다. 추천 꽝!

    (ugtYik)

  • ruitan 2018/11/09 20:46

    되는 사람은 이렇게 또 되는군요. 좋은 여자 많아요. 집 보고 결혼하면 집 없어지면 바로 해어지자고 할 여잡니다. 안 그런 여자도 많습니다. 곧 좋은 분 만날 겁니다. 거를 땐 거르는 겁니다.

    (ugtYik)

  • 노르스르메 2018/11/09 20:47

    빛없이 1억있는게 얼마나 대단한건데..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네요 여자분은

    (ugtYik)

  • 동터샘 2018/11/09 20:47

    외모나 경제력을 안본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을 그 상대 여자분께서 몰라서
    이렇게 댓글들이 폭주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죠

    (ugtYik)

  • 바뀐닉네임 2018/11/09 20:48

    지금 얼마있는지 보다
    결혼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합니다.
    인성 뿐만 아니라 발전 가능성을 볼줄 아는 눈이 필요하죠.
    30대 초반 결혼적령기 남녀는 모두 돈이 없습니다.
    심지어 여자가 더 모아야 정상입니다. (남자는 군대가 있죠)
    누가 더 모았는지는 중요한건 아니고
    그런걸로 헤어지잔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ugtYik)

  • Ajebedo 2018/11/09 20:49

    제 결혼할때랑 나이가 같네요. 제 와잎은 공무원이었는데 광명에서 5천만원짜리 13평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와이프나 처가에서는 벌어가며 살면되지 빛내지않은게 어디냐고 격려해주시더군요. 돈밝히는 여자랑은 결혼하지 마세요.
    참고로, 애낳고부터 주도권뺐기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ㅠ

    (ugtYik)

  • 취중쥔담 2018/11/09 20:49

    모든원인은 여기에 있군요
    "내년에 일 그만두고 비건베이커리 일 배워서 다른쪽으로 취직하려고 함"
    남자분의 원리금상환과 생활비 부담이겠네요

    (ugtYik)

  • 미래를바꾸자 2018/11/09 20:50

    잘 걸러졌네요.
    축하 드립니다. 진심이예요.

    (ugtYik)

  • 10MAN+5 2018/11/09 20:52

    ㅆ ㄴ 지돈 보탤 생각은 안하고 그 애미도
    똑 같은 ㄴ 이군요.
    하루만에 헤어지자고? 말이 안나오네

    (ugtYik)

  • LogosS 2018/11/09 20:54

    아오 다행이세요....

    (ugtYik)

  • 드림카카오99% 2018/11/09 20:54

    6천짜리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돈문제로 벌써부터 그러면 나중에 더 힘들어집니다. 헤어짐이 맞는것 같아요..

    (ugtYik)

  • 바다1982 2018/11/09 20:54

    이야 군말없이 똥차가 지나갔네요. 괜히 집지마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폭탄하나 지나간겁니다.

    (ugtYik)

  • 0.1프로 2018/11/09 20:55

    헤어지세요 이건뭐 답이없는겁니다

    (ugtYik)

  • 브아앙 2018/11/09 20:55

    먼저 헤어지자고하면 완전 땡큐죠
    그정도로 헤어지자고 할정도면
    이번일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헤어지자고 할 사람입니다.
    좋은 인연 다시옵니다.

    (ugtYik)

  • 치킨마시쪄 2018/11/09 20:55

    축하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로 이번주 갈라섰습니다.
    저 나이 슴여덟에 연봉도 5천넘는데 여자집에서는 쳐다도안보네요. 사짜달린 직업 원하는거 같습니다ㅎㅎㅎㅎ
    ㅈ나 ㅈ같습니다 진짜ㅋㅋㅋㅋㅋㅋㄱ
    진짜 꾹하고 참으며 만났는데 안바뀝니다.
    자기 주변 친구들은 다 남자잘꼬아서 호강하고싶어한답니다. 제주변엔 그런여사친들 없거든요.. 끼리끼리논다는게 이럴때 쓰는 말인거 같습니다.

    (ugtYik)

  • PictureGraphy 2018/11/09 20:55

    쿨하게 헤어지면
    다시 연락 올 겁니다..
    씹으시면 되고요.

    (ugtYik)

  • 현재&미래 2018/11/09 20:56

    헤어지는게 신의 한수 ....
    천만원으로 원룸에서 시작함.....지금도 그닥 없지만....
    집안대 집안 이기 때문에 저런 마인드면 평생 살기가 힘듬

    (ugtYik)

  • Time느낌아니까 2018/11/09 20:57

    제가 한번 겪어봤는데,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진심이예요. 다른 좋은 사람 많습니다.

    (ugtYik)

  • DeanJung 2018/11/09 20:57

    남자 33세
    서울 송파구 자동차회사 연구원
    월 급여 283만원 + 알파 (직업상 해외출장과 국내출장이 잦아 평균적으로 알파금액은 30~80 )
    1년 마지막 달 들어오는 상여금 700~800
    모아둔 돈 3500만원 (30살 취직)
    이미 33살중에서는 탑 30%안에는 드실듯합니다;;
    무조건 헤어지시는게 정답인듯..... 와이프가 한국사람은 아니지만 집? 그걸왜 남자혼자서 짊어져야하나?
    똑같이 20대 30대 인데.. 왜 남자는 집을해올수있는 능력이있고 여자는없나? 똑같이 일할수있는데;; 더군다나 한국은 남자가 군대까지가니 2년 늦게 사회생활시작인데;;
    와이프랑 아직도 월세살면서 언제쯤 집사려나 그냥 가끔얘기만하는정도;; 집이랑사나요;; 월세에서 전세 같이 해나갈수있는 사람이랑 결혼하시길;;
    축하드립니다~

    (ugtYik)

  • 티시밀 2018/11/09 20:58

    꼭 해어지세요 ㅎㅎㅎㅎ 아마 잘해다 싶을겁니다.

    (ugtYik)

  • 0.1프로 2018/11/09 20:58

    설득하려는순간 사랑을 구걸하는느낌? 그리고 본인 부모님께 참 죄송하단생각드실겁니다. 결혼한다한들 처갓집가서 눈치밥먹는거 뻔한거고...

    (ugtYik)

  • Lv.7NikkorD700 2018/11/09 20:59

    모은 돈이 아예 없던것은 아니지만 500에 30 원룸 월세로 시작..2천에 40 아파트 월세 후 집사고 정착..와잎 만나기전에 무지하게 선보고 소개팅했는데 저런문제로 딱 막히면 잘 풀린 경우가 한번도 없었네요..같이 살아갈 생각을 하는 것인지 남자 잘 만나서 편해지자는 생각을 하는 건지는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알듯요.

    (ugtYik)

  • 0.1프로 2018/11/09 20:59

    이런글볼때마다 참 속상하군요.ㅠㅠ

    (ugtYik)

  • Jack_Black 2018/11/09 21:00

    지난번에 봤던 글 후속이군요..
    언니는 5억짜리 집 사서 들어갔었다던???
    냉정히 봐서 헤어지고 다른 여자 찾아보세요.
    처가가 그런데 배우자될사람까지 남자 편이 아니면 앞날이 뻔하네요

    (ugtYik)

  • 오투필 2018/11/09 21:03

    그렇게 말하는 처가라면 생각하세요. 감당이 된다면 고하시구요.
    전 2억 가지고도 적다 하더라고요.

    (ugtYik)

  • [D750]흙손 2018/11/09 21:04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준비를 하심 됩니다~
    저도 오래 만난 여자와 해어졌을때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ugtYik)

  • zzebra 2018/11/09 21:05

    부인과 반반해서 30년 된 아파트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ugtYik)

  • 지후아빠쉐프 2018/11/09 21:05

    집이 너무 힘들어 모아둔 돈 천만원도 없는 못난 남자를
    모든혼수, 대출전세자금 다 동원해서 결혼해준 아내..
    5년만에 자식과 내집이 생겼고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다 자기의 인연은 따로 정해져 있기에 헤어지신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분 만나실꺼에요

    (ugtYik)

  • icecaky 2018/11/09 21:06

    2001년 결혼하면서 회사 임차보증금 받아 4,500만원 전세부터 시작했습니다. 무일푼인 저와 결혼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ugtYik)

  • icecaky 2018/11/09 21:08

    부지런히 모아 2006년에 아파트 샀습니다. ㅠ.ㅠ 서로 도우며 살아갈 생각은 안하고.. 몹쓸 사람이네요.

    (ugtYik)

  • 보물지도한가득 2018/11/09 21:06

    축하드립니다 여친이나 그부모가 글쓴님을 돈으로봤네요 잘걸러진겁니다 다시만나자고해도 절대 현혹되시 마시고 현명하고 속이꽉찬 더 좋은분 만나세요

    (ugtYik)

  • 보험아자씨 2018/11/09 21:06

    유아교육과.. 거르세요..

    (ugtYik)

  • 집중하자 2018/11/09 21:06

    이걸 그 여자를 욕하고 결혼전 헤어지길 잘했다라고 생각해야 정상인데
    신혼집 준비문제..라고 하고...어떤가요??하는 현실이 참..

    (ugtYik)

  • SoyLio 2018/11/09 21:06

    부럽네요

    (ugtYik)

  • 로그인러브 2018/11/09 21:07

    저 고졸에 30넘어 직장다니며 방통대 다니다가 아내는 이대출신
    비서직근무..
    어찌어찌 봉사활동모임에서 둘이 눈맞아 사귀게 되었는데
    제 학력 집안사정 모두 이해해 주더군요.
    제 아내 3000만, 저 무일푼..저희쪽 부모님도 형편이 여의치않아 결혼예물에 쓰라고 200만원 보태준게 전부..
    아내의 3000만원에 저 전세자금대출 6000받아서 8000만짜리 전세 얻고 나머지 1000으로 결혼식장 기타등등 쓰고
    둘이 맞벌이 열심히해서 전세자금대출 다 갚고
    알토란 같은 8000만원 만들어서 나중에 집살때 밑천이 됨
    그래서 현재 서울에 5억짜리 아파트를 가지게 되었죠.
    아내가 단 한번도 원망하는 말 한적이 없네요.
    여전히 이쁘고 사랑스럽고 몸매가 좋은 ㅋ
    어찌되었든 다 같은 여자라도 이렇게 달라요.
    님 그런여자라면 헤어지세요.
    세상에 제 아내같은 착한여자들 널렸습니다.
    헬조선에 김치녀들 많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착할껍니다.
    댓글의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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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썬 2018/11/09 21:08

    에고..손절하시고 마음 편하게 또 새 삶을 살아봅시다.ㅠㅠ 좋은 여자분 만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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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따는곰 2018/11/09 21:08

    이정도로 헤어짐을 통보한다면 나중에 살다가 어려운일 겪었을때 뻔하네요...
    내려놓으세요.. 결혼해서 같이 등긁으면서 살 사람이 아닙니다....
    너무 직선적으로 말했다고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시작부터 이러면 나중에 너무 뻔해서 이런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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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잡룡 2018/11/09 21:09

    좋아하면 돈 없이도 결혼 합니다.
    그저 마음이 크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가족이 될사람으로 생각한다면 여자 집에서 빚 없는 전세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왜 삶을 낭비하려 하나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헤어지세요.
    전 님보다 나은 상황이었는데 대출 받아서 아파트 구한다는 얘기에 헤어지자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물론 기분좋게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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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OfFlow 2018/11/09 21:09

    잘 헤어지셨네요.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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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11/09 21:09

    닥치고 잘가라 썅년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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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호잉? 2018/11/09 21:10

    여자사람 마음 씀씀이가 바닥이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이쁜 여자 만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을 좋아해 줄 수 있는 덜 이쁜여자 만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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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숫컷 2018/11/09 21:10

    맞벌이하는 친구놈
    이혼전에는 돈이 안모이는데
    이혼하고 혼자버는데 돈이 막 모인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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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pro 2018/11/09 21:11

    같이 벌어서 살아갈생각은 안하고
    등골빼먹을 생각이라니 참 한심한 여자네요
    여자분 어머니는 딸이 좋은 조건에서 생활하기를 원하는 맘이라 이해는 되지만
    여자분이 남자를 호구로 취급하는 자존감이라면 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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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8/11/09 21:11

    여친에게 님은 비즈니스 상대 였습니다. 이익이 나지 않으면 빠르게 거래선 바꾸는게 비즈니스 마인드죠. 잘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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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목동 2018/11/09 21:11

    여자는 결혼할쯤되면 이것저것 재보기 시작하는데..
    둘이 수준에 맞게 시작하면 되는건데.
    그걸 못받아들이는 여자는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게 천만다행입니다
    어머니가 그런마인드라면
    분명 여자분도 비슷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꺼에여
    결혼해서 삶이 고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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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린철 2018/11/09 21:12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기 때문에 다들 헤어지길 잘했다고 해도
    왠지 이 분은 못헤어질거 같음...

    (ugtY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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