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서 그런건지 세력이 움직이는 건지 저야 알수가 없습니다.
노무현정부가 다 잘했다고 절대 생각치 않습니다.그렇지만
이명박정부는 경제유발효과 들먹거리면서 지네들 일가족들 돈 꿍칠 궁리만 맨날 하고 있었던게 당시에도 티가 났었고 지금 현재 드러난것만도 엄청나죠.토건으로 경기부양하는게 몰핀으로는 아주 좋은데 4대강으로 돈도 풀어댔지만 엄청 해먹었죠.기억나는 코미디는 G20인가 개최해서 몇 조의 경제유발효과 얻는다고 언론에 연일 뻥뻥 때려줬었죠.노무현정부때 타이밍 늦긴 했지만 부동산투기 잡으려고 대출규제한것들 당시에는 좌파정부가 시장에 개입해서 경제 망친다고 난리치더니 08년인가 미국에서 서브프라임모기지 터지니 대출규제 해놓은것 때문에 피해가 적었다는 평가도 있었는데 그건 그냥 이명박이 경제대통령이라서 잘 버텼구나 라는식으로 넘어갔고.
박근혜정부는 경제부총리라는 국가에서 제일 중요한자리에 있던 사람이 뇌물먹고 징역을 사네 마네 하고 있으니 이건 평가할 가치도 없습니다.아무리 막장이라도 이정도 막장이면 평가 가치도 없습니다.어쩌면 이 시기는 메르스나 세월호처럼 경제보단 개인의 생명이 더 위협을 받았던 시기이니 배고파도 미쳐 몰랐을수도 있습니다.이때 기억나는건 김무성이 청년취업문제 각자 알아서 해야지 방법이 없다는거 있네요.이거 맞는소리죠.김무성이 지금도 저 논리를 인정했으면 좋겠는데 알길이 없네요.전세자금대출이라는 말도 안되는 거나 만들고.
지인들과 이미 박근혜정부때 술자리에서 얘기하던것들이 이렇게 몰핀을 자꾸 때려대니 정권이 만약 바뀐다면 독박쓰겠네 였습니다.저 작자들이 정권 또 잡았으면 경제위기?말 꺼내는 순간 탈탈 털어서 귀향 보냈을겁니다.먹고살기 어렵다 그러면 개인의 능력문제로 몰고 가면서 여론몰이나 했겠죠.
정치와 경제는 한몸이라서 그런가 자유가 오긴 온 것 같습니다.살기 힘들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들리니까요.이게 사실 정상이죠.
국론을 모아서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말이 제일 헛소리입니다.왕조국가라서 말 안들으면 줘패고 죽이던 시대도 아니고 이런 저런 소리 나오는데 당연히 민주국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