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공무원이셔서 비교적 안정적 삶을 살아서 였을 것 같네요..
되돌려 제가 자영업하니까 불경기가 지금도 실감나는데..
97년도 즈음에 자영업하신 분들 중소기업 하신 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결론은..
자기가 처한 기준으로 모든 걸 바라봐서는 안된다는거죠.
https://cohabe.com/sisa/802661
전 97년도 IMF 때도 불경기를 못느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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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대있어서 못 느꼇네요
요즘은 느낍니다 이대로가면 좃된다는걸
제 친구 아버지가 당시 동아건설 부장이였는데, 명퇴당하시고 중소기업 임원으로 가시더라구요;;
뭐 그래도 잘살긴 계속 잘삼
장사는 학생들 상대로 해야 한다는 말도 있죠.
전 군대 있었는데.. 군대 들어오려고 줄 서 있다고 하더라고요. 세상에... 군대를 줄서서 들어오다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나 실감했습니다.
TV 틀어보면 힘든 정도가 아니라 부도나고 자살하고 난리였음.
제가 98년도 306보충대 첫 입대기수(1월6일)..
보충대장이 입소식할때 왈..평소 1기수에 2300~2400여명 입대하는데 이번엔 3400여명이나 입대했다고..
제 대학동기는 97년 10월쯤 입대희망원서인가 냈는데 98년 12월에 감..
헐... 반갑습니다 동기네요
전 1사단 신교대로 갔습니다^^;
울 아버지 공장은 되려 imf때
일이 더 많이 들어왔었네요.
당시는 일이 너무 많아 새벽까지
일하는게 일상이었네요
음.. 저희 부친도 공무원이셨는데 보너스 삭감에다가
집안에 금붙이 거둬내라하고 날마다 기업은 쓰러지고
졸업하는 선배들 취업 급격히 힘들어지고..
장난 아니었쮸..
일부긴 하지만 IMF덕으로 상류층 진입한 사람들도 있었음...
부동산이 대박이죠
사실상 imf가 부동산에 돈,공무원 열풍 계기가 되었죠
그전까지 3억있으면 사업하지 미쳤다고 아파트 사냐고 하는 시절이였습니다.. 공무원은 공부 더럽게못해서 취업못하는 애들이나 가는 인식이였고 초등학교 교사는 더 심했죠.. 세상에 얼마나 할일이없고 능력없으면 애들이나 가르키냐고 ㄷㄷㄷ
imf로 잘나가는 대기업 다.구조조정하고 사람들이 바뀌었죠 평샹직장은 없고 돈이 최고고 무조건 돈은 안정적인 부동산에, 안전한 직장인 공무원에....
아부지 회사에서 나오시고.. 사업하셨는데 바로 망했죠
그때부터 가세가 기울었어요 ㅠㅠ
지 기준으로 남을 깎아 내리는 사람이 개쓰레기져
마침 미국유학가있던 누나한테
한달에 3천불 보내주시던 아버지
누나가 받는돈은 3천불인데
아버지가보내는 돈은 4백 5백 6백 늘어남
미국 출장가 있었는데 서울동기들은 한달 무급휴가... 나는 월급에 출장비까지...
서울은행원이셨는데 IMF 터지고 나서 하나은행에 먹혔죠.
다행히 그 당시 직급이 낮아서 명퇴는 안 당하고 어찌어찌 살아남아 지금까지 오셨는데 과장급부터는 다 나가리였다고 합니다.
서브프라임 때도 아마 기업하시거나 장사하시는 분들은 난리도 아니었을 것 같아요
저는 그때 회사가 부도나서 실업자였네요.
그때 생각하면 악몽입니다..
집에있는 금 다팔고 버텼어요..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의 압박, 미취업의 압박이 상당했죠. 지금은 헐 나은겁니다.
저는 대리운전알바할때
조류독감 첨 생겼을때 진짜 사람들 술은 안마시더란 ㄷㄷ
음식점에 장사가 안됨 ㄷㄷ 한5개월 가더란
Imf때 망해서 경매나오는집 많아서 줍줍하던때였는데ㅎ 저희집도 부동산 경매 자주 보러갔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