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ㄹㅇ 팩트

"빈 손으로 왔냐"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뭐 한게 있다고 더 먹냐"
"배 나온 사람한테는 예산을 맡기면 안 된다"
"관념이 없으면 시계가 주인 닮아서 저렇게 고장나게 된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최근 방북한 우리 국민들에게 독설을 한 사실이 뒤늦게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우리 민간 방북단은 평양으로 떠나기 전 청와대로부터 '북측 인사와 만났을 때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철저히 교육받았다.
우리는 언제나 북측 인사에게 언행을 조심해야하고,
북한은 언제나 예의없는 망발을 날려도 되는 것인가?
남북 적대행위가 중단 되었으면서도 북한은 이틀이 지나도 포문을 열어놔도 되고, 우리는 즉시 포문을 닫아야 하는 것인가?
청와대는 북한의 GP초소와 국군의 무기류, 통문 숫자는 공개하지 말라고 했으면서, GP초소 위치정보, 비공개고유번호 등 우리의 금지된 촬영본은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해도 되는 것인가?
대통령은 왜 우리국민들이 월드컵에 열광하는 줄 아는가? 특히 한-일전 축구 경기 날에는 밤을 새며 오로지 승리만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그러한 마음을 아느냐 이 말이다.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이 짓밟히고 있다.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냐고 따질 자격이 없다.
심지어 우리에게 어떠한 이익하나 안주는 북한에게 이런 수치와 모욕을 당하면서까지 종된 모습을 언제까지 자처할 것인가 묻고 싶다.
왜 우리만 평화를 노력해야 하나?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더이상 굽신대지 말고,
6.25침략의 참상을 비롯해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 등 우리 국민의 죽음과 슬픔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정정당당히 사과부터 받으라.
안그럴거면 내려와라.
겁쟁이야.
#북한속국
#김정은이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