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만 사실이면
바디는 소니가 주도하고 타브랜드가 쫓아가고
렌즈는 캐논이 주도하고 타브랜드가 눈치보며 따라갈거같네요
https://cohabe.com/sisa/801419
미러리스 시장 트렌드는 정해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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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는 나와봐야 아는거죠.. ㄷㄷ
그래도 워낙 일단 50.2와 28-70f/2만해도 일단 렌즈 트렌드 석권한거는 같아서요 자동초점되는데 이거보다 밝은거 아직 없디않나여
트렌드라는건 유행이나 경향을 이야기하는건데,
남들은 아무도 안했고, 이제 나온제품으로 트렌드를 논하기는 그렇죠.
오히려 자이스, 니콘, 소니, 시그마쪽이 이끄는 고해상도 대응력을 높이는쪽이 훨씬 현재의 트렌드라고 봐야겠죠.
기술력과 트렌드는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아마도, 제가 봤을때는 앞으로도 밝은 렌즈가 트렌드가 될것같지는 않습니다.
밝은 렌즈가 트렌드였던 시기는 "찍을수 있냐 없냐"를 결정하던 필름시절에서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밝은데 무겁고 크고 비싸면 대중성은 떨어질테니 트렌드를 이끌기는 어렵겠죠. 독특할 수는 있어도요.
미러리스 렌즈라고 나왔는데 기존 ef오이보다 사이즈가 커서 막 땡기질 않네요.
미러리스를 경량화 소형화때문에 넘어가기도 하는데 캐논은 핀스트레스에서 해방되려고 가는거 같아요.
타사가 못 만들어서 안 내놓은게 아니에요. 캐논은 손떨방이 없으니 렌즈 떨방과 밝은 조리개를 가진 렌즈를 내 놓은 겁니다.
밝은 렌즈가 얼마나 경쟁력있게 나오느냐가 카메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것같네요~
ef-m 마운트와 달리 54 구경 채용한거나, 스위블, 듀얼픽셀, 그리고 소소한 인터페이스를 적극적으로 채용한 포텐셜을 고려하면 향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센서의 관용도가 상대적으로 문제지만 ...
글쎄요????
그렇게 재편될까지 카메라 시장이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있기는 한걸까요?
몇 년전만해도 스마트폰으로 똑딱이 대체 가능하다고 하면 까였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수긍하고...APS-C급 똑딱이가 아니라면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지요. 이 주장이 맞다 틀리다는 잘못된 시장 해석과 접근입니다. 이런 생각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포인트이고 라이트 유저들이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게 몇 년전부터 시작된 카메라 시장의 급감이죠. 더 가속화될 거라 생각되구요.
센서 판형을 늘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집적률이나 구조 혁신...뭐가 되었든 판형을 극복할 수 있는 상용 가능한 기술이 나오면 미러리스든 DSLR은 운명은 다 한다고 보여집니다.
생존의 문제는 제조사가 고민해야죠.. 카메라시장이 쪼그라든건 다들 아는 상황인데 줄어드는 파이안에서 선택은 소비자몫 ㅋ
그렇디고 카메라가 사라지기야 할까요 더 비싸져서 소수 매니아의 전유물이 될지언정 ...
캐논이 둘다가면
캬
트렌드라기엔 캐니콘은 이제 새로 렌즈 깍아내고 있는 건데요,
소니는 왠만한 렌즈들은 출시한 상태이고요..
그나마 니콘은 .8의 대중적인 렌즈를 선출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고요.
니콘 소니도 단렌즈 .2 줌렌즈 .4 정도의 렌즈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게 되면 그때 트렌드라 할 수 있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에 미러리스 시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느낍니다. 니콘 캐논등 전통 광학사가 본격진입하고 파나소닉이 센서를 키우고 각 전자회사들이 본격 풀프레임으로 진입하는 양상을 거쳐 기술경쟁 우위와 철학(컨셉)이 선택된 몇 브랜드로 급격히 재편되지 않을까요. 사실 렌즈 밝기는 설계와 광학적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밝고 가벼운 렌즈 만드는 놈이 끌고 갈겁니다
3~4백짜리 렌즈는 그리 많이 팔리는게 아니라 1~2백대 바디를 많이 깔아서 점유율을 늘려야죠.
장비사이트니까 f/1.2 렌즈 등 조리개값 약간이나
센서 DR 이니 하는 것에 눈뒤집히는거지
대부분은 또 자신이 필요한 수준만 충족하면 적당한 선에서 쓰고 있죠
그런걸 트렌드라고까지 하기에는...
물론 그 이전에 카메라 사용자 자체가 적어졌지만요
캐논이 렌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