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빌어먹을...기다려 드래곤! MJ 포대를 배치시켜 깡그리 박살내 주겠어."
서로의 과학과 마법이 마주쳤다.
싸리나무 회초리처럼 마법의 선더볼트는 샤크를 가볍게 투 샷 스윙으로 후려쳤다.
마법의 무쇠 가마솥의 물빛은 옛 한국의 소박함과 서민적인 자연미를 물씬 풍겼다.
캐네디-스즈키는 주위를 주었다.
"절대 마법의 가마솥 안에 굵은 소금을 넣지 말게"
지영은 걱정스럽게 말했다.
ㅡ 또다른 금서, 해리와 몬스터
십장새끼2018/11/03 10:36
즉사치트를 문학으로 보이게 만든다는 작품
멸샷의 체코2018/11/03 10:43
작가 스스로가 이 작품의 장르를 아키텍처라고 명함.
즉 문장을 건축하듯이 쌓아 올려서 작품이라고 칭하는 것..
고룡 2nd2018/11/03 11:07
이건 진짜 출판까지 한 작품이잖아
대한페도협회장2018/11/03 10:35
김히틀러
KirinSipo2018/11/03 10:36
자네 직업은 오다 노부나가야!
보단 괜찮아보여...
겨울그네2018/11/03 10:36
멀티 유니버스 설정까지 들어간 갓명작이지
휘핑크림라면2018/11/03 10:36
어느 장르, 어느 분야건 산업화 되서 어느정도 규격이 확립된 곳에서는 대체제 찾기가 쉬워질 수 밖에 없음. 그걸 거부하려는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려면 산업의 규모가 커져야 하는게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저런 생각없는 주장을 하는 이유는 괜시리 짱구 굴리다가 뭔가 그럴싸하지 않나? 싶어서 글을 싸면 병크 터트리는거임. 전형적인 트인낭.
폭8하는핫산2018/11/03 10:37
사실 그림의 희소성도 개소리인게 웹툰판만 가도 고만고만한 그림체 널림
용무만간단히2018/11/03 10:37
진짜 이게 뭔 빙시같은 글이지, 싶다가도 막상 직접 저 느낌을 내는 글을 쓰는게 쉽지 않음ㅋㅋㅋㅋ대체제는 무슨
GO-ZI-LA2018/11/03 10:38
사실은 소설이 아니라 시가 아니었을까
코토하P2018/11/03 10:46
해리와 몬스터 읽어봐라
rhrlaosldk2018/11/03 10:46
아니 이건ㅋㅋㅋㅋㅋㅋㅋ
한글영문숫자혼용가능2018/11/03 10:47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으로 말하면 복제는 그림이 좀 더 유리한 거 같음
하나 흥하면 그 비슷한 소재로 쏟아지는 장르 소설이 나오지만 처음 흥한 작품 보고
비슷한 소재 소설 보면 존나 필력 쩔거나 색다른 전개 있는 거 아니면 재미 없음
근데 그림은 같은 캐릭으로 그림체가 다르면 색다르면서 취향에 따라 더 높은 가치를 느끼고
그냥 아예 비슷해도 타입문 같이 ip로 밀어버리면 차이를 못 느껴도 다르다고 하면 ㅇㅈ하고 받아 들여지는 거 보면
복제는 그림이 유리한 거 같음
기역니은디귿2018/11/03 10:48
제목보고 이 투명드래곤 언급하려고 왔는데 아니나ㅣ 다를까....여윾시 명불허전 투명드래곤...ㅈㄴ쎔
솔직히 즉사치트나 제국치트같은 미친것들 보다는 명작인거 같아
투명드래곤이 대단한게
저 짧은 내용 안에 그 당시 양판소 주요 클리세가 다 들어가 있음
아니 진짜루 이거 글 진짜 잘 쓰는 놈이 양판소 ㅈ같다고 일부러 개발새발 써서 풍자한 거 맞다니까 리얼루다가
케장콘을 따라그리는게 은근히 어려운거랑 비슷한건가?
진짜 명작들은 대체제가 없는거지 머
케장콘을 따라그리는게 은근히 어려운거랑 비슷한건가?
내 글씨가 ㅈㄴ 악필인데 남들이 따라쓰려면 자기 글씨가 아니니 힘듬. 글타고 내 글씨가 명필되는건 아닌것처럼 걍 자기 글씨, 자기 그림체가 아니니 따라 그리기 힘든거임.
비뚤한 원 하나 그려도 아무 생각없이 그리는 거랑 그걸 똑같이 따라그리려는건 차원이 다름
솔직히 즉사치트나 제국치트같은 미친것들 보다는 명작인거 같아
아니...아아니이...그래도 그건...으음...
문장 만드는 능력하고 스토리 구성 능력의 차이지... 서로 다른걸 가지고 나머지는 시궁창...
진짜 명작들은 대체제가 없는거지 머
셰익스피어 대체제 찾으면 그사람은 전설의 트레져헌터다
반지의제왕 대체제는 있나?
왕좌의 게임이 깔끔하게 완결내면 어느정도는?
근데 완전한 대체는 안 될듯
오버로드가 약점이야!
3기가 망해서 가장 슬픈건 오버로드 팬들입니다
오버로드 혐오를 멈춰주세오
시...발...
아니 진짜루 이거 글 진짜 잘 쓰는 놈이 양판소 ㅈ같다고 일부러 개발새발 써서 풍자한 거 맞다니까 리얼루다가
아닌데 저놈 저거 후로 쓴거 뭔 임꺽정인가 폭망했음
걍 어쩌다가 저딴글이 운때가 맞아서 유행했던거
심지어 일부러 병맛나게 쓴곳 빼면 오탈자도 거의 없음
노벨문학상 받은 작품 좀 읽어보고, 그거 따라서 써보려고 해보면 글에 대체제 어쩌구 하는 헛소리는 당연히 안 나옴
투명드래곤이 대단한게
저 짧은 내용 안에 그 당시 양판소 주요 클리세가 다 들어가 있음
심지어 이건 그림으로 표현도 어려움. 이 유명한 장면을 제대로 그려내기만 하면 유명 그림작가 될텐데 아무도 그걸 못함
http://m.ruliweb.com/hobby/board/300064/read/16265151
만화는 있다
투명해서 보기가 어렵군
작가를 찾을수 없다는 그 작품
투명해서 그림으로 그리기도 어려운 전설의 그 작품
그러고보니 팬픽으로 반투명 드래곤도 있었는데 그것도 기가 막혔음 ㅋㅋㅋㅋ
"젠장! 빌어먹을...기다려 드래곤! MJ 포대를 배치시켜 깡그리 박살내 주겠어."
서로의 과학과 마법이 마주쳤다.
싸리나무 회초리처럼 마법의 선더볼트는 샤크를 가볍게 투 샷 스윙으로 후려쳤다.
마법의 무쇠 가마솥의 물빛은 옛 한국의 소박함과 서민적인 자연미를 물씬 풍겼다.
캐네디-스즈키는 주위를 주었다.
"절대 마법의 가마솥 안에 굵은 소금을 넣지 말게"
지영은 걱정스럽게 말했다.
ㅡ 또다른 금서, 해리와 몬스터
즉사치트를 문학으로 보이게 만든다는 작품
작가 스스로가 이 작품의 장르를 아키텍처라고 명함.
즉 문장을 건축하듯이 쌓아 올려서 작품이라고 칭하는 것..
이건 진짜 출판까지 한 작품이잖아
김히틀러
자네 직업은 오다 노부나가야!
보단 괜찮아보여...
멀티 유니버스 설정까지 들어간 갓명작이지
어느 장르, 어느 분야건 산업화 되서 어느정도 규격이 확립된 곳에서는 대체제 찾기가 쉬워질 수 밖에 없음. 그걸 거부하려는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려면 산업의 규모가 커져야 하는게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저런 생각없는 주장을 하는 이유는 괜시리 짱구 굴리다가 뭔가 그럴싸하지 않나? 싶어서 글을 싸면 병크 터트리는거임. 전형적인 트인낭.
사실 그림의 희소성도 개소리인게 웹툰판만 가도 고만고만한 그림체 널림
진짜 이게 뭔 빙시같은 글이지, 싶다가도 막상 직접 저 느낌을 내는 글을 쓰는게 쉽지 않음ㅋㅋㅋㅋ대체제는 무슨
사실은 소설이 아니라 시가 아니었을까
해리와 몬스터 읽어봐라
아니 이건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으로 말하면 복제는 그림이 좀 더 유리한 거 같음
하나 흥하면 그 비슷한 소재로 쏟아지는 장르 소설이 나오지만 처음 흥한 작품 보고
비슷한 소재 소설 보면 존나 필력 쩔거나 색다른 전개 있는 거 아니면 재미 없음
근데 그림은 같은 캐릭으로 그림체가 다르면 색다르면서 취향에 따라 더 높은 가치를 느끼고
그냥 아예 비슷해도 타입문 같이 ip로 밀어버리면 차이를 못 느껴도 다르다고 하면 ㅇㅈ하고 받아 들여지는 거 보면
복제는 그림이 유리한 거 같음
제목보고 이 투명드래곤 언급하려고 왔는데 아니나ㅣ 다를까....여윾시 명불허전 투명드래곤...ㅈㄴ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