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키보드만 두드리면 끝, 우려먹는 대체재는 넘쳐난다.

반지의 제왕 읽어라 마

사실 수준높은 글작가 구하기가 훨신 어려움

과수원

나는 티르 스트라이크다. 삼십여 년 전부터 티르 스트라이크 하고 있었다.
당신들은 티르 스트라이크 해본 적이 없을 테니 알려주는데 요즘인 티르 스트라이크 하기 좋은 시절은 아니다.

그냥 그림은 입구컷이 높고 글은 천장이 없다고 본다

여러분 우리모두 감이 풍년이기를 기도합시다.
풍년이면 감시세가 떨어져서 어쩔수없이 글을 쓰실거야!!

나는 조ㅊ댔다.
ㅡ마션ㅡ

트렌드는 계속 바뀌는거임 요새 저런식으로 글쓰면 사람들이 안봄

모두가 과수원이 불타기를 바랬지만
정답은 풍.년. 이었다

투명 드래곤이 울부짖었다

새가 눈물을 마시네
나는 요즘 다른 거 마시는 줄 알았더니

오버 더 초이스 나왔으니 절필은 아닐거고
정정하시니 또 후속작 내실거라 믿음...아마도...

요즘 오버더 시리즈 나오는데. 뭐 피마새 후속작을 바라긴 하지만

누가 이영도한테 주식 좀 가르쳐봐...

요즘 기레기 기레기 하는데 기자도 글쓰는 직업이다.
언론사 방송에서 헤드라인 한줄 잡는거 걍 아무 생각없이 하는거 아니다.
머리 겁나게 굴려서 지들한테 유리하게 단어 선정해서 한줄 머릿기사로 올리는거고.
웹툰 '내부자들'은
이강희 논설주간이 단어 하나로 마감을 미루고 고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글은 진정 어려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