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카(견인차)라고 하면 일단 10에 7~8은 쓰레기이고 양아치들이지만
제가 오늘 본 놈들은 지금까지 본 놈들 중에 최고 수준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오산IC 진입전
상습 정체구간이면서,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는 그 곳
다들 잘 아실겁니다. 사고도 빈번한 그 곳.
여기에는 항상 렉가차들이 서있죠.
오늘본 개새끼들은, 갓길에서 열심히 후진을 하고 있습니다.
가변차로에 녹색불이 들어와 있고, 그 가변차로를 주행하는 차들이 있음에도 후진을 합니다.
동영상 보시면, 갓길 비상주차구역에 서있는 조금 양호한 개새끼들(어차피 이 새끼들도 후진해서 왔을테지만)을 뺀 나머지 새끼들은
지금 후진하고 있는 개새끼들입니다.
영상 초반에는 검정색 SM5가 가변차로 주행하다가 후진하는 개새끼들에 당황하여 멈추는 장면도 나오네요.
고속도로 순찰대에 바로 신고를 했습니다.
고순대에서도 이 개새끼들 때문에 골치라고 합니다.
수시로 민원이 들어오고, 단속을 해도 계속 그런다는거죠.
사실상 경찰차가 단속하러 오면 개새끼들끼리 무전망이 있어서 다 알아서 빠지기도 하고
정작 서있는 놈들 단속을 하려해도, 주장차위반 밖에 할 수 없으니 솜방망이라 계속 그런다는거죠.
후진하고 있는 놈들은 현행범으로 잡거나,
저처럼 블랙박스로 신고를 해야 하는데, 저처럼 화질이 구려서 번호판이 확인 안되는 경우는 신고도 못하죠.
경찰관 왈,
사고가 나더라도 저런 렉카들은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저런 놈들이 사라진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더라도 반드시 내가 부른 보험사 렉카를 이용하세요.
저런 개새끼들이 돈을 벌게 해서는 안됩니다.
저 새끼들 언젠가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다가 저같은 대형트럭과 박고 평생 병신으로 살 날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