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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수형 갑자기 왜이래..
이게 왜 문제되는지 알수 없다는..
연인이 이별을 준비하는 것을 직감하고
버림받는 아픔을 줄이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상대를 의식적으로 폄훼하는 못난 남성의 마음을 그렸거나
혹은 연정에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보기 위해
자기합리화하는 과정을 그린 짪은 글 아닌가요?
여성을 단지 창녀라 칭했다고 문제삼는건
문학에 무지하거나 꼴페미 아닌지
혹은 한철 가슴뛰게 하고 곧 사라질 단풍을
마음을 뒤흔들고 떠나는 여자에 빗댄것을
오히려 그 아름다움과 매혹적 특성을 부각시키는 글인것을..
님 혹시 꿈이 문학소년이세요?
산은 산이고 물은 셀프외다...
외수형 아직 죽지 않았네, 생각했다가 댓글들 보고서 음
아니 이런 문학적 표현도 자게에서는 까이네요...
연인이 아니고 단풍과 나 사이의 심겅을 의인솨 한거임~~~!!
이걸 문제 삼으면 ~?? ㅇ동순제는 어찌하라고~??
감성적이고 이해하기 쉽고~~~~~~~~~~~~
나도 이런 비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외수의 단점은
자기가 뭔가 꼬인게 있으면 문학의 힘을 빌려서 다른사람도 같이 기분나쁘게 만든다는거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에 이년저년 찾는건 아무리봐도 좋게 안보여요
년에 집착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느낌을보세요
년이라고 쓰일수밖에 없는 문맥입니다..
떠나는 사람에게 너를 고이보내드리오리다 난 쓰디쓴 고독을 마시면서는 어울리지않죠
너는 떠나갔지만 나는 너를 극복할것이다라는 각오때문에 년이라는 표현을 하는거구요
대신 년에만 집중하면 기분나쁜글이죠
뭐 개인마다 느끼는 것은 차이가 있겠죠.
그래도 이런걸 뻔뻔하게 공개적으로 올려서 일부러 논란을 일으키는건 좋은 인품은 아니죠.
이건 누가봐도 중의적인 것이고 다분히 노렸다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음 저는 그냥 충분히 그냥 비유로 보이는데..
상스런 말투로 적었지만...
얼마나 아쉬워 하는지 투정하는 감정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빨리 가버리는 가을에 대한 사랑 애증을 표현한 귀여운 글....
좀 초딩 수준들이 보이네요...
글 잘쓰시네요. 막 뱉은 듯 하면서도...
가을이라는 계절의 특징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명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참 맛깔나는 글입니다.
이글이 이해가 않된다면 문학적감각 혹은 감수성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캬~~~역시 글쟁이네요
캬~ 역시 외수네~
딱 적절하게 비유 했어요.ㅎㅎ~
스맛폰 글씨체 때문에 글이 가볍게 느껴지게 하네요.
글좋은데,,문학의힘을 빌려표현하는것도 맞아요. 와닿게잘표현한것같네요. 단지욕이들어가고 표현이거칠다고까다니ㄷㄷㄷ누드화는 이유불문 외설일듯
ㅋㅋㅋ님의 침묵 읽으면서 뭔 중놈이 연애얘기냐 라고 할사람들 많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