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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소리지르며 대성통곡을 했어요.....

제가요ㅠㅠㅠㅠㅠ
아이가 설거지하는 사이에 휴지 물티슈 다 뽑아두고
마시려고 타놓은 커피를 몸에 쏟았어요 식어서 다행이지ㅜㅜ
옷벗기고 씻기는데 갑자기 눈물나면서 대성통곡을 했어요
한번도 이런적없었는데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걸까요
지금도 계속 눈물나고 숨도 잘 못쉬겠어요ㅠㅠㅠ
소리지르고 싶고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 박요정★ 2017/01/19 11:18

    아이구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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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냥한엄마곰 2017/01/19 11:18

    아이고.. 토닥토닥... 엄마도 사람이예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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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_S2◀ 2017/01/19 11:33

    식어서 다행이네요.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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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erok 2017/01/19 11:36

    엄마가 휴가가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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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ㅋㅋㅋㅋ 2017/01/19 11:51

    ㅠㅠ기분전환이 필요해보여요...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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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가.. 2017/01/19 11:52

    좀 힘든 22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 그 마음 너무 이해 하기에 위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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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아줌마 2017/01/19 12:18

    그럴때가 한번씩 있죠..ㅠㅠ
    힘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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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봉따봉 2017/01/19 13:25

    기분전환이 필요한시기인거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ㅠㅠ
    커피숍 가셔서 차를 마셔도 좋고
    목욕도 좋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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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맛껌 2017/01/19 13:55

    마음 가라앉히고 오늘 당장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엄마나 동생이나 친구 등 누구에게든 전화 걸어 위로 받으시는 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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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이쏘이 2017/01/19 14:16

    토닥토닥.. 저도 여러번 그랬어요. 영문도 모르는 아기는 첨에는 영문도 모르고 웃고있거나 멀뚱 멀뚱 서있더니, 요즘엔 다가와서 눈물을 닦아주네요.
    이렇게 또 아이에게 미안해지고 보호를 받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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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efox 2017/01/19 14:18

    아이가 설거지 하는데 작성자가 아이한테 커피 쏟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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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영, 2017/01/19 14:28

    ㅠㅠ..그마음 압니다..
    진짜 미치겠는데..
    그럴때마다..안다친게 어디냐 하며
    컨트롤 합니다
    주말에 신랑에게 애기 맏기고 어디 가서 콧구멍
    바람종 쐬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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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니블루 2017/01/19 14:28

    비글들 ㅠㅠ 애기들이 분명 집에 있는데 조용하면 100퍼 어디서 사고 치고 일더라구요..
    애기들 갑자기 조용하면 집안 막 찾아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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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탕막으련다 2017/01/19 14:32

    어우...육아스트레스가 심하신 듯 해요...우울증 + 화병 걸리시기 전에 주기적으로 상담 받으시거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양육자의 정신건강이 아이의 정신건강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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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ayt 2017/01/19 14:35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우시던 거 생각나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엄마가 불쌍하기도 하고 뭐하러 그렇게 힘들게 살았나 싶기도 하고.. 저는 그냥 혼자 내 몸하나 열심히 건사 하다 끝내려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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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서라 2017/01/19 14:37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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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찌니이 2017/01/19 14:43

    밤수유 끊고 있는 13개월 애기를 두고 있는 아빱니다.
    비단 그일 때문에 통곡하신건 아니겠죠...
    육아란 원래 힘든거다.. 생각하며 힘들때마다 한번씩 웃고 돌봅니다. 와이프랑 같이..
    힘내세요! 금방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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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우물쩝쩝 2017/01/19 14:4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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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리무리 2017/01/19 15:07

    남편한테 던져놓고 나가서 바람쐬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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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르루까 2017/01/19 15:13

    정말 자유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혼자 끙끙대지 마시고 주위에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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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신이 2017/01/19 15:17

    엄마도 사람이예요 ㅜㅜ 그럴수있어요.
    그래도 애한테 화낸거는 아니잖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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