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보니까 냉장고 열어서 오징어먹는중 대박
요새 자꾸 티비뒤에도 올라가고 전자렌지위도 노리고하더니..
힘이 에지간히 쎄긴한데 이제 5개월반인데!!! 암컷인데!!!
월세집인데다가 집 대문고리가 막대형이라
고양이가 뛰어내리면 바로 열리는 형식이라서 ㅠㅠㅜ
못열게 막아놓는 방법 없을까요?
혹시 제가 일간사이에 문열고 가출할까봐 걱정이예요
창문은 방묘창을 해놨는데
원룸이다보니 신발장에 방묘문을 놓을 공간이 안되서 흐읍
얘는 안된다고해도 안듣고 큰소리내도 안듣고ㅋㅋㅋㅋㅋ
식초뿌려도 밟고다니고 귤좋아하고 궁디팡팡도 하나도 안무서워하고
고양이 맞니..?
모래매트에 스크레치하고 씹어먹고 모래 밖으류 파내규
스크레쳐랑 장난감 너 몇갠줄아니 ㅠㅠㅜㅜㅜㅜ그걸로놀아..!!
화장실앞에 감귤박스도 다 찢어놨어요 ㅋㅋㅋㅋㅋㅋ
원래 고양이들 이렇게 힘쎈가요!! 대박!
그 무서운 캣초딩인가요 ㅎㄷㄷ
아기들 서랍 못열게 하는 장치들
냉장고에 붙여야 겠네요 .
냥냥이들이 손을 기가막히게 잘 쓰더라구요 ㅋㅋㅋ
저희 냥이도 중문 열고 나와 현관앞에서 놀다 후다닥 뛰어 들어가서 중문에 잠금장치 달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냥이들이 머리도 좋고 힘도 좋아요.저희 냥이도 냥차반입니다.
이거 기억나네요 ㅋㅋㅋ
저희 주인님도 문이란 문은 죄다 열고 다니시는데, 더 대단한 주인을 두셨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오징어는 조심하셔야 할텐데..
저희 주인님도 오징어 잘못먹고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어서요.
마른오징어 자칫 많이 먹음, 위에서 죄다 부풀어서 소화를 못시킨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희집 첫째 랑이도 만날 이것저것 열어재껴서 고칠치아프네요~ 아침에 조금만 늦잠자서 밥늦게주면 냉장고열어 놓고 시위하고 옷장 열어서 빨래해서 이쁘게 개놓은 옷다 끄집어내서 자기털 다 발라놓고..... 아이고.... 그래도 내시끼니 어쩌겠어요... 업입니다~ㅎㅎ
저희 첫째는 문 못여는데 둘째가 여기저기 문 다열고 다니네요ㅜㅜ
옷장문 열어서 빨아뒀던 옷 털범벅 만들고
싱크대 문열어서 들어간담에 소스 다 쓰러뜨리고
베란다문 열어서..개추워서 깨게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한 냥님 당첨이네용 ㅋㅋㅋ 앞으로 서랍도 열고 베란다도 열고 문도 열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울집에도 그런냥이 한마리가 있는데 ㅋㅋ 퇴근하고 집에가면 문이란문은 다 열고 쳐 자고 계세요..ㅠㅠ 엉엉
ㄷㄷㄷㄷㄷㄷㄷㄷ 대단하다냥..
주방서랍열고비닐봉지다꺼내놓고 서랍안에문닫고들어가있고ㅡ.,ㅡ 다이소에서파는애기들잠금장치해놨더니 사람이불편함..ㅋㅋㅋ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