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단렌즈 성애자입니다.
바디는 오막삼이고 사무엘 1, 오이, 만투에 구계륵이 있습니다.
구계륵은 정말 필요악입니다. 일부러 마운트 하고 있습니다. 렌즈가 아까워서...
아버지가 주신거라.. 팔거나 하진 않을거라서...
그래서 말입니다. 요즈음 광각이 좀 더 필요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가격대비 16-35 f4가 좋다고 하고, 16-35 III 와의 비교 사용기도 봤는데, 인물촬영에서 f2.8과 f4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는걸 봤어요..
그래서 지금 마음은 16-35 f4인데... (풍경과 사람 찍을 겁니다.)
근데 제가 줌렌즈를 거의 쓰지 않다 보니까... 이거 사놓고 계륵 되는거 아닌가 싶은거죠... (구계륵이 있으니 신계륵이 되는건가요? -_-;;)
집에서 주로 아침해돋이를 찍는데... (외국입니다;;) 그거 때문에 사놓고 f4니까... 줌렌즈니까 하고 안쓸까봐.... 보니....
이사벨2가 떡하니.. 있는데...
이사벨2면 광각의 목마름이 좀 해결이 될까요?
단렌즈 성애자분들은 이걸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마음은 하루에도 이쪽 저쪽으로 왔다갔다 합니다 ㅜ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구계륵을 그냥 쓰시면 되겠네요
뭔가 아쉬운 그 느낌 안 전해졌나보네요 ㅜㅜ
이사벨2계속 쓰다가 16-35들였는데 다시 16-35방출했습니다
뭔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뭔가 이럴거 같아서 저도 물어본거에요 ㅜㅜ
저도 단렌즈파 인데요 어쩌다 광각은 1635/4로 쓰다가 이번에 아무래도 인물용으론 아쉬워서 이사벨2 들여서 사용중입니다...
막상 써보니 둘은 완전히 용도가 다름니다... 이사벨은 인물>풍경 사진.. 1635/4는 인물<풍경 사진...
근데 말씀하신 것 처럼 광각의 목마름은 해결이 안될것 같습니다...
역시 진리의 둘다군요 ㅜㅜ
저도 세미단렌즈성애자였습니다.
사무엘, 오이, 만투 동일하게 보유하였고 광각에 대한 목마름을 느낄때
얼마전 16-35mm 신품으로 들였습니다
결과는 첫 출사때 개인적으론 광각줌은 예외라는 결론 내렸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최소한 하루 정도는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민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마눌님 허락 꼭 받으시구요!!!!
류뚱 져서 속상한 마음에 끄적거리고 가봅니다
빠이팅!
2.8f 입니다 참고로 저는
호... 광각줌은 예외...마음이 흔들흔들..
제가 예전에 그런 고민을 하다가 이사벨2를 썼었는데요.. 이사벨만의 특유한 느낌 정말 좋습니다.. 단한가지 아쉬운게 24미리보다 좀 넓었으면 하는 시원시원한 광각샷이 항상 아쉬웠어요~ 16-35도 필요한데 하면서요... ;; 장단점은 있는거 같아요.. 이사벨 결과물 찾아보심도.. 광각 쪽에선 둘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요..ㅎㅎㅎ;;
역시 진리의 둘 다!!
둘다 매력이 있어서....
지금 구성이시면 16-35로 추천 드릴랍니다.
24미리로 원하시는건 사무엘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16-35로도 24미리의 매력 느낄수 있으니깐요.
이게 정답인데... 저도 머리로는 그런데.. 자꾸만 이사벨이 -_-;; 단렌즈 성애자라서 그런가요?
차라리 이사벨2가 있으시다면 삼양14mm같은거 들이셔도 될거 같습니다
아직 둘다 없습니다. ㅎㅎㅎ
저는 1635F4 신계륵 이사벨투 사이 음청 고민하다 이사벨투 갔습니더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결과는요? 만족하시나요? 아님 결국 둘 다로 가실 건가요? 응?
일단 바디캡으로 써보고 추가로 광각줌 갈지 표준 줌 갈지 정할려구요. 제 최근 포스팅이 이사벨투 사진이에용 헤헷
16-35 바디캡으로 좋아요~ 제 첫 L렌즈였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