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비는 다 처분해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고, 크롭바디를 쓰다 좀 답답한 감이 있어 다시 풀프로 구성하려합니다.
광학뷰 하나 때문에 dslr을 계속 쓰고있었는데 T2의 전자식뷰파인더를 써보니 그것도 그리 불편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미러리스보다 이렇다 할 이점이 없어보여 고민이되네요...
일단 당장은 일이 없지만 조금씩 일이 들어올 것 같아 그부분에 있어 최저마지노선의 바디들을 선정했구요.
주로 데이트스냅이나 웨딩, 코스프레나 의상포폴 등70%, 풍경,제품 30% 정도입니다.
일단 고민중인 구성은 d750, 육두막, A7M2 이렇게 세 기종이며 내년 중반기쯤 A7R3 구매를 생각중인 상태에서 당장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생기는 바람에... 급하게 구매를 서두르게 됐습니다 ㅜㅜ... 우선 당장 예산은 150정도구요...
렌즈 구성은 대략
14~20mm 광각
35mm
50mm
85mm
이정도 구성을 생각중이고 (저 예산으로 당장 구성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D750
-착한 가격의 바디
-사진 찍기엔 충분한 스펙
*원하는 렌즈가 많이 없거나 비쌈
*출시한지 좀 오래됨
육두막
-신형바디
-원하는 렌즈가 많고 비교적 싼 가격
-편의성
*비교적 낮은 기기 스펙
*핀스트레스
A7M2
-추후 A7R3 구매를 생각해 미리 소니 입문
-무게
-R2를 당장에 구매하기는 부담이돼서...
*M2는 단점이 어떤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윗 바디들보다 불편하고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고 들은게 전부입니다.
대략 이런 이유들로 한가지 딱 고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R3를 내년에 바로 산다는 보장이 없어 어느정도 유지할 것이라는 상황도 좀 염두해두어야하는데 이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포럼회원님들의 조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78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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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시면 d750 쪽이 좋아보이시네요.
아니면,,a7m3 나 a7r3 요...
업이시라면 좀 더 투자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슬롯 2개는 있어야..좋죠 ^^
아무래도 M2는 좀 아닐까요ㅠㅠ..?
업이시면 백업 슬롯이 필수이겠죠..
행사사진찍고,, 메모리 잘못되서 문제되면,, 사진 날라가면,, 그땐 몇백 그냥 날아갈거 같아요..ㅠㅠ 고객에서 두번 하자가 하지도 못하구요..
아...혹시 육두막도 슬롯 하나인가요? 아무래도 원하는 렌즈가 캐논에 많기는 하네요... 매물이나 가격 보면 750이 참 지금 시기가 딱 좋기는 한데말이에요...딱 결과물로만 놓고 봤을때 M2도 밀리지는 않을까요?
750 은 인물화벨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걸 감당하시고 보정실력이 있다면,, m2보다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쓰시는분 나름이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더 못한 바디로도 잘 찍으셨으니까요. ㅎㅎ
잘 생각해보시고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째 딱 뭔가 갈피가 잡히지가 않네요 ㅜㅜ 총알만 빵빵하면 모든 것이 해결 될 고민일텐데 ㅎㅎ... 이것저것 질러버린 제가 미울뿐이지요...
다른걸 조금 정리를 하시더라도...아님,, 카드 할부라도 동원해서 제대로 갖추시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m3 쓰는데,, 이정도면 취미용으로 참 좋네요..
다만,, 업으로 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잘 들어보세요..~ ^^
a7m2 써본 입장에서, 직업이라면 a7m2는 아닌것 같습니다
3세대는 쓰셔야 하겠습니다
저 3기종 에서만 선택하면 D750이죠 위 댓글처럼 화벨 맞추기 애먹지만 일단 맞추면 됩니다.ㅡㅡ
내년 R3 구매 한다니 그 전에는 D750 강추입니다.
위에 3개중에는 750추천드립니다 다만 동영상 필요하시면 육두막이요
세 기종 중에서 업으로 그나마 쓸만한 건 750입니다. 업으로 하려면 안정적으로 결과를 뽑아내야하는데 6d의 핀나감이나 원슬롯, a7m2의 배터리나 원슬롯은 좀 위험하죠. 추후 a7r3로 옮겨가실 예정이면 렌즈군 미리 구성해놓고 익숙해지기 위해서 a7m2가 나은 선택이지만, 취미면 몰라도 업으로 사용하시기엔 좀 많이 불편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