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최종 목표

제발 우리집앞에 가게 하나만 ㅠㅠ

한끼 3-4천원이 되려면
아무리 원자재 가격을 낮춘다해도
가맹점주는 건물주가 아니면 못할듯

이세계인이 현세로와서 바꾸는것같다

이분을 볼때마다 장사는 아무나하는게 아니다라고 느낍니다.
할거없어 장사하는게아닙니다.
백종원대표님 응원합니다 초심 잃지마시길.

한끼 3~4천원.....그리 공감은 안가네.
규동 정도라면 우리나라도 김밥이나 밥버거 먹으면 3~4천원으로 가능하지 않나?
일본도 직장인 점심 500엔 공식이 깨진다는 말이 나온지가 20년 정도 되가는구만....
요즘 백종원 얘기에 무조건 찬성 안하면 엄청 욕먹는 분위기던데 어떤 댓글이 달리려나.....

어디 대기업 3세 혹은 친인척들이 골목에다가 크게크게 들어와서 진짜로 골목박살내는거랑 비교하면 훨씬 좋지 않습니까.

제발.. ㅜㅡㅜ

간단하게 보면 되지 않습니까? 외식 비용을 낮추어 부담을 줄여주고 싶다. 이거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게 뻔한 일입니다. 저만해도 두 팔 벌려 환영할 일이죠.
한가지 더... 어찌보면 이게 더 클 수 있는게 우리나라 농산물 도매업자들이 농민들 우롱하고 시장가격 가지고 노는 거 이거 엄청 크고 고질적인 문제 아니었습니까. 농산물을 생산한 주체인 농민이 수익도 거의 얻을 수 없게 만든 도둑놈들이자 아귀같은 놈들이죠. 이걸 개선하기 위해서 힘을 키우겠다는데.... 이 부분은 정말 박수 쳐 주고 싶군요.

우라나라 외식업이 물가대비 엄청나게 저렴한 수준인데 무슨 소린지; 인력이 저렴한 나라들이나 음식비용이 조금싸지 대부분의 나라가 물가대비로 봤을때 우리나라보다 외식업비용이 훨씬 많이 치입니다.  10년동안 남자커트비는 2배가까이 올랐지만 음식장사는 10~20%밖에 안올랐습니다. 무슨 백종원이 백과사전이라는 이런 글은 정말 답답하네요.
요즘 인건비가 얼만데요 인당 3~4천원짜리 음식이면 재료비가 얼마일꺼라고 생각하는지;;;;

윗분들 기본비용이 있는데 어떻게 4천원이 가능하냐고 자꾸 반복하시는데,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 것 같습니다
현재 음식가격에 들어가는 것주에 재료비 부분에서 규모의 경제 달성 및 유통/가공 과정 최적화를 통해
음식 기본재료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여서 싼 외식을 달성하겠다고 하는거잖아요
지금 7~8천원짜리 음식에 보통 재료값이 3~4천원 들텐데, 이 재료값이 절반으로 준다면 음식 값 자체도 5천원니 미만으로 만드는게 막연한 꿈은 아니잖아요
재료가격이 변동하는것에 대해서도 농장에 대해서 장기 고정가 계약등을 통해서 안정화 하려고 하고, 그걸 위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인거고요
이걸 실현할 수 있냐 없냐는 두고봐야할 일이 밎지만, 실현방법 없는 허황된 꿈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삼사천원이 아무리 비현실적으로 다가와도
프렌차이즈 재료납부 양아치짓 안하고 제대로 해서 외식비용 낮추고 싶다.
이말이 그렇게 어렵고 테클걸고싶어요?

좋은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인구밀도 높은 나라는 집에서 굳이 밥을 안해먹어도 됩니다.
집에서 늘 해먹지만 마트 장바구니 물가가 장난이 아니에요.
외식비가 내려가면 몇푼 아끼겠다고 굳이 집에서 해먹으려고 애쓸필요 없죠.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일이 될거에요.

자본가를....이런식으로...찬양하냐? 그게 이루어진게 아닌이상 골목상권 잡아먹는...자본을 욕해야지. 이마트의 정용진 비전 찬양하는거와 매일반.

음.. 불가능하다는 분들께 진지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음식값이 3000~4000원 수준에서 마진을 남기며 음식을 파는게 불가능하다면
10년이 넘도록 3000~4000원에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는 대학교 근처 식당들은
어떻게 영업이 가능한건가요? 정말궁금합니다.

???: 외식 한끼에 3~4000원 하던건 일본이 먼저 시작했어요

백종원 아파트 백종원 버스 백종원 기차 같은거 생겼으면

간단하게 중간 마진을 본사가 먹고 대신 로열티랑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겠다 이거임. 물론 이걸 할려면 재료 유통까지 관여할정도로 기업이 커야되고 그러니깐 지금 규모를 키우고 있다 끝.

백주부 말대로 되었으면 ㅎ

존내 이로운 분이네ㅋㅋ!!

인구나 늘려.
딴거 없음. 인구나 늘리셔. 늘리고 나서 아니 늘어나게 하고나서 이야기들 하셔.
그리고 인구수 분배를 하셔. 명동같은곳 예로 들어 이야기 하지말구
가격 낮췄는데 오고가는 유동인구가 제한이 되어있는 지역이면 절대 불가능한것.
프렌차이즈  60% 이상 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가맹점주는 늘리는게 좋지만 어느 한계에 다다르면 더이상 늘릴수가 없구
망해서 사라진 자리에 또다시 "내가 함 해보겠오" 하고 무식하면 용감한 자들이 나타나면 사업가의 마인드인상 함해보쇼 하고 시작하게 하구
또다시 망해도 본사는 그리 피해가 없구. 이리저리 한 조건의 가맹점이 있는데 못하겠으면 하지말구 할수있다고 생각하면 하쇼. 하고 들이미는게
뒷배경 빵빵한 사업가들의 마인드. 안되면 어쩔수 없구 그걸나보고 어쩌라구...
결국 장사꾼 엘리트한 장사꾼. 난 그리 생각함.
삼성의 이재용이가 방송에 나와서 이제품은 안되요 내가 이제품 써봤는데 이러면 안되유~ 뭐 이런거.

이 글이 사실이라면 백종원은 정말 큰 사람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대인배다운 면모를 많이 보여주셨지만...
그건 본인 직업 내지는 성격의 대인배의 면모라면 이 글은 시대나 산업의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리시는것 같네요.
그것도 본인 뱃속만 채우는 큰 그림이 아니라 음식 문화와 유통에 혁신을 가져다 주며 모두가 즐겁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한다는거잖아요.
마치 요식업계의 스티브 잡스 같네요.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백종원님.

백종원만큼 솔까 믿을만한사람이 있나.. 백종원만큼 진정성있는사람 찾기 힘듬

3~4천원까진 안바라고 6천원선만 되도 먹고 살만하겠다. 요즘은 7천원도 싸다고 느껴지니까. 내가 여유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 요새 식당 메뉴보면 7천원은 양반임.

크 기대됩니다.  길을 만드는데 파이팅하시길 !

매일우유ESL님은 말을 되게 거칠고 기분 더럽게하네요^^

아니 자기가 한다는데 안된다는 사람들은 무슨 소린지ㅋㅋㅋㅋ 안된다는 사람중에 백종원정도 장사하는 사람 있나요??ㅋㅋㅋ 아니면 뭐 경제학 박사쯤되나요??ㅋㅋㅋ 안되면 그냥 키보딩 그만하고 지켜나 봐요ㅋㅋ 무슨 장사의 신 or 경제학 빅가이 납신줄ㅋㅋㅋㅋ

이번 하는일 정 안되면 본에 가입신청해봐야겠다. 굴러다녀봐야지.

분명히 저 일을 막으려하는 사람들이 생길텐데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고
사람들이 많이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멋지신분이네요..와..존경하게될거같음...

외국에도 체인점좀...

저는 조금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게, 지금 한국 군대에서 먹는 밥의 원가가 한 끼당 2,400원 꼴이거든요
이게 조리부터 서빙, 청소 운영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병사들이 사실상 무임금으로 일해서 2,400원으로 그나마 먹을 만한 1끼를 차리는건데...
일단 가장 비싼 종업원들 임금을 챙겨주면서 3~4천원대의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밥집이 가능한지가 의문이네요
일본이랑 비교를 하기도 어려운게 일본은 인구가 우리나라의 2배라서 농업의 규모부터 다르고 농업시스템이 잘되있어서 식자재 가격은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싸거든요 물가 감안하면 더 차이나구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프렌차이즈를 통한 음식점 규모의 성장보다는 제대로 된 농업진흥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백종원씨가 하는 작업은 그 농업진흥정책이 마련되도록 음식점의 안정적인 수요를 이끌어낼 수는 있겠네요...

농사 짓는 입장에서 얘기 하자면 저게 딱히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닌데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사실 지금 농산물 소매 가격은 백종원이 말한 것 처럼 유통마진 빼버리고 장기 계약으로 할 경우 반 토막이 아니라 1/3 토막 칠 수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소비의 규모화를 따라갈만한 대규모 생산자가 없다는 것이죠. 많이 들으셨던 얘기지만 농사에서 한국은 얄짤 없이 작은 나라죠. 밀은 아예 생산을 못 할 정도로 채산성이 안 맞고 쌀도 국제 시세랑 비교하면 몇몇% 수준이 아니라 수 배나 더 비싸고 신선 야채쪽도 유럽과 비교해도 비싸죠.
이게 유통 문제도 있지만 유통 문제 못 잖게 한국의 농사 기술이 선진국 대비 족히 수 십년은 정체 되어 있다는 것도 아주아주 큰 문제죠. 특히 요즘 정부 시책이 스마트팜이니 6차 산업화니 하는데 이거 단적으로 딱 잘라 말하면 가격 경쟁력은 개나 줘버리고 가외 소득으로 농작물 적자를 매꾼다나 다름 없어요.
스마트팜의 경우 원가 절감 보다 인력 절감이 주 목적인데, 겨울철 시설 하우스의 경우 생산 단가 50%가 연료비라는 게 문제죠. 난방 문제만 해결 해도(저희 집은 전기 보일러 사용)생산 단가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3은 확실하게 내려가요.
여기에 더해서 각종 시설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서 같은 종자라도 거의 배 가까이 수확량이 차이가 나버리죠. 같은 단가 들여서 더 많이 생산 하는 게 바로 원가 절감인데, 지금 한국에서 이 정도의 첨단 하우스를 지을 만한 역량 있는 집단은 대기업 외에는 없어요.
그럼 대기업이 들어 가면? 벌써 그런 사례 한 번 있었고 농민들 데모 때문에 진작 폐업 했죠. 하지만 정작 농민들은 투자금이 없다는 이유로 난방 시설 개량 조차 생각 안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울 집 주변의 고추 하우스 짓는 사람들 보통 천 평 정도를 농사 짓고 1년 수익이 억대인데도 말이죠.

종원아찌가게 많이 이용해야짙

문제는 임대료임

매일우유 이 사람 글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나빠지네
지딴에는 자기가 다 옳다 생각하겠지?
설령 옳다해도 그 따위 말뽄새로는 어디가서 사람대접도 못받을 듯

전 백종원씨가 하는 얘기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편의점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품목이 가공된 식자재일 뿐이라는 거죠.. 뭐.. 편의점 물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네요.. 오늘 사용 할 물건을 포스에 찍었더니 쓸만하지만 기한지났다고 경고 떠서 폐기 찍고 물건 가지고 오는차에 다시 보내고 그 기한 지난 물건은 중앙으로 모여 비료공장으로 다시 납품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비료들은 다시 식자재 생산 농가에 납품이 되고.. 이렇게 생산 납품 재고  그리고 재생산 이런 선순환 구조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백종원 대표를 응원합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일본처럼 비슷한 외식 문화가 자리 잡을텐데 이왕 자리잡을거 백태표 처럼 비전을 가지신 분이 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될 지 안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테고..
우선 타인의 꿈에 대해 함부로 비난하고 헐뜯는 것 자체가 별로네요.
저분이 꾸는 저 꿈이 불법적인 것도, 나를 위해 다수를 희생시키겠다는 것도 아닌 그저 멋진 꿈일 뿐인데 거기다 대고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은 막말들을 내뱉는 분들이 계시네요.
마음을 좀 여유있게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자취생으로서 백종원 아저씨가 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목표까지 닿지 않더라도 백아죠씨가 시도해서 안되면 딴사람이 또 하고 하는 식으로 외식비좀 내렷으면 좋겟어요.....정말.....개인적으로는 응원합니다. 자본력이 잇는 분이니까 어떤식으로든 될거같아요.

저 금액이 불가능할지라도, 백종원 가게가 인기가 있는 건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이지요.

아니 쉬바 지금도 신선식품,자재 프렌차이즈에서 화수목금 4일동안 혹은 월 수 금 3 일간 받아쓰는곳 차고 넘치는데 뭐가 유통이 말이 안된다는건지
아주 그냥 키보드만 잡으면 세상 안겪어본일 안해본일이 없지

양파님. 3,4천원은 현실적 불가능하다입니다.
음식값에 원재료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물가라는 평균이 있지않습니까?

3~4천원 안된다는 사람들은 뭐지 ㅋ
저희 동네 제가 20살때부터 가던 곳인데 콩나물 국밥
3000원이예요 콩나뭉국밥에 계란후라이 올려진 밥에 밑반찬에 지금 35살인데 아직 3천원

그리고 루시님 저도 일본에서 음식좀 배우고 왔습니다만 오래전 규동에서 어떤재료를 썼는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미국산소고기 씁니다.
그리고 반찬이 없지요.생강만 제공되지요.
그리고 서빙도 없던데요. 결재자판기쓰는데 많고, 경기도 부천에 배종원 역전우동이라고 비슷하게 만든 작은 매장이 있는데 부동산가서 거기 월세 권리 얼마인지 물어보시면 뒷목잡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일본은 가게세가 거의 동결수준입니다. 가능한 요소가 조건이 많이달라요. 저도 지식이 딸려서 요정도밖에는 그리고 사실근거입니다.

다른분 사진이 들어가서 본댓글 삭제합니다.

강남고속터미널에 역전우동이 있어서 버스타고 할 때 배고프면 들러서 옛날우동 하나 먹고 가고는 함.
사실 맛이랄건 특별난것도 없고 일반 우동이지만
이왕 비슷한 돈 내고 먹을거면 백종원이 파는거 먹는게 안전하다는 느낌?
적어도 맛없는걸 팔진 않겠다는 생각이 박혀있음...

저는 여태껏 한국 외식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저렴한 인건비 + 피튀기는 경쟁 속에서 가격을 내릴수밖에 없는 구조인줄

간단히 말해서,
중간상 니들 ㅈ됐어 선전포고 아님?
응원!!!!!!!!!

이제 농사 배우러 대학을 가는 대농민시대가 다가오네요.
농사해서 백종원사장님께 공급하는 꿈을 안고~

지금 상황으로 보면 무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물론 되면 좋겠습니다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긴 하네요.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