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것은 이 유적이 만들어진 시기가 기원전 80-100세기,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무려 12,000년 전이라는 것이다.
현재까지 발굴된 제3계층의 연도는 9100~8600년 전으로 분석되었으나, 그 중심의 제의를 지내던 단상 부분은 기원전 11,000년, 혹은 그 이전인 플라이스토세 말까지로도 올라간다고 추측된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유적이 발견된 언덕 주변을 레이더 스캔한 결과 또다른 구조물들이 지하에서 발견됐는데 이들의 연대는 매머드가 활동하던 시대인 플라이스토세에 해당되는 14,000~15,000년 전이라고 추정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의 고대유적을 아득히 뛰어넘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발견된 어떠한 문화 유적까지 앞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 현대에서 기록이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문명인 수메르 문명과 현재의 연도 차이보다, 수메르와 괴베클리 테페의 연도 차이가 더 크다. 간단하게 보면 다음과 같다: 괴베클리 테페 → (약 7천 년 경과) → 수메르 문명 → (약 5천 년 경과) → 현대시대
이 시기는 겨우 원시적인 농업이 시작되려던 신석기 시대 초기로 추정되는 시기인데, 고고학계의 기존학설에 따르면 인류가 이러한 거대유적을 조성하려면 체계적인 노동력이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하려면 농경생활에 따른 체계적 사회조직이 등장해야 한다고 전제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괴베클리 테페는 이러한 학설을 정면에서 부인한다.
정말 위대한 인류의 유산들이네요...
원래 서아시아 이집트가 문명이 가장 빨리 시작된 지역이였고 중국보다 철기문명이 1000년이나 빨랐죠
그리스 문명도 여기서 파생된 문명이였고요
인류 역사상 고대 이집트가 세계 최강국이던 시절이 세계 최강국이 아니던 시절보다 길다고 하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원시인이였을때 신전짓고 피라미드 같은 거대 건축물을 짓던 문명...
고대 중동이 한때 찬란한 문명의 발상지였는데 지금은 하나같이 안습이여서 조금 아쉽네요
아직 플레이못한 어크오리진 오늘 깔아야겠다 .
어떻게 보면
알쓸신잡3에서
농경사회가 된건
먹을게 부족해서가 아니라
술만들려고 였다는 말이
맞는것일지도...
역사학자 들은 조작된 거라고 하는 프랑스에서 발견된 고대동굴 안의 그림들이 유명하죠 적어도 3만년 이상 전에 그려진 그림들인데
알타미라 동굴의 소떼 같은 그림이 아니라 현세인류와 비슷한 모습의 그림들이라고 합니다.
이런걸 보면 지구가 만들어진지 45억년 그동안 어떤 문명이 발달을 했고 사라졌는지 알수가 없는 거죠 ㅎㅎ
쩝 이런 유적들 보면.... 환빠들이 주장하는 환국도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함.... 뭐 유적이 안나왔으니 그거는 아니겠지만.ㅋㅋ
현대의 콘크리트 건물도 십수년 관리 안하고 방치해두면 썩어서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수만년전에 어떤 문명이 있었다는 흔적을 어떻게 찾겠어요.
선대가 후대에 흔적을 남기려면 로제타석이나 오벨리스크 처럼 돌에다가 새겨 두었을 텐데 이집트만 봐도 대 피라미드 석조들 다 때어 가서 신전짓고 정복자들이 다 들고 가버리고 뭐가 남겠어요.
땅에 묻어두었다면 찾기 힘들거고, 비가 오는 지역이면 땅속에 있어도 풍화 작용이 있을 것이고, 더군다나 빙하기로 인해 어떤지역이 빙하에 덮여 있었는지 모를것이고, 수만년전 한국과 일본이 연결되었을 정도로 수위가 낮았다고 하는데 바다속에 있을 수도 있겠죠.
못찾아
신기하당..
저거 보면 꼭 먼저 시작했다고 좋은게 아님
고조선이 생긴건 겨우 4천년 전인데 ...
저곳이 실제로 쓰였던 때는 더 아름다워 보였겠죠?ㄷㄷ
단군 할아버지의 2333년이 사실이란 말인가...
프로토 컬쳐...
이런거 보면 인류가 외계인의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졌고 발달을 이룰 때 마다 외계인들이 쓸어버리고 유전자 더 개조한 인간들을 갖다놓는다. 지금은 7번째 인간문명의 시대고 6번째였던 이집트의 흔적이 너무 거대해서 다 치우지 못했다는 괴담이 실화같이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
인류가 ufo를 만들게 되어 전 우주를 돌아다닐때 비로소 알게 될겁니다. 제2, 제3의 지구에 살았던 인류의 흔적을... 이 대우주 밖의 세상으로 나가 보고자 끊임없이 발버둥 쳤던 선조의 발걸음들을.
지중해 바다밑바닥에 유적 많이 있을거 같음
요즘 한권으로 읽는 세계사 보고 있는데, 구글어스나 구글맵에서 지역찾아보면서 보니까 엄청 재미납니다. 메소포타미아가 초승달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위성사진으로 보니 더 확실해보이고, 기자의 피라미드는 이집트 삼각주시작부근이었고, 괴베클리테베 위치도 볼수있죠. 나무위키나 유투브로 찾아가면서 보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기후의 변화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한 때 비옥한 초승달 지대라 불렸던 메소포타미아 문명 쪽 도시들 그리고 나일강의 범람을 이용하여 농사를 했던 이집트는 당시엔 사막이 아니라 당시엔 2~3 모작이 가능한 최고의 농지였고 농경사회였던 당시로썬 문명이 발달할 수 밖에 없던 조건이죠.
언젠가는 우리도 저렇게 될지 모릅니다.
초고대문명까진 아니더라도 이집트 혹은 수메르와 준하는 문명이 그 당시 발전했고 어떤 이유로 몰락해버려서 다시 원시인 수준으로 돌아갔을지도 모르죠.
6번 사진에 아저씨 신전에서 노상방뇨하시는줄..
현재에서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와의 시간보다 그때부터 피라미드와의 시간이 더 길죠.
그 때도 피라미드는 이미 초고대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