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초록색 칠 안해서 욕먹고
이딴식으로 일할꺼면 다른부서로 가란다...
가고싶다 나도...
업무중에 갑자기 손님이 요청한게 생겨서 그거하느라 보고가 늦었다...
내가 농땡이 치거나 담배를 계속피거나 해서 보고가 늦었으면 혼나도 아무말 못하지만
손님 컨택중에 발생한거라 너무 억울하더라...
25살 인생에 처음 직장생활 이제 인턴 포함 3개월째인데 왜 이렇게 힘드냐
쥐꼬리 만한 월급받으면서, 그래도 지금 대학졸업전에 서울에 취직한거면 잘한거야 잘한거야 하면서 딸딸이치는데
내가 진짜 잘하는건지 모르겠다
왜 엄마 아빠가 고등학교때 공부 열심히 하라고했는지 알겠다
월급통장 앞자리가 2는 찍혀야지 1찍히는거 보면서 내가 과연 우리아빠가 나한테 해준거만큼 내가 결혼하고 자식낳으면 해 줄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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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또 자야지 내일 출근하지
유머? 애니로 배운 여고생쟝말투로 일본 손님이랑 30분동안 대화한게 유머다
유게이군은 왜 17세 여고생처럼 말을 합니까?
힘내...
난 미대생이랍시고 아직도 대학에서 소꿉장난하는 기분들어서 자괴감 드는데 넌 이미 사회에서 일하고 있잖아 넌 짱짱맨이야....
세상사는게 다 팍팍하고 괴로워도 꾸역꾸역 살아가야지. 25살이면 나랑 동갑인데 그래도 취직도 했네. 난 한학기 더 다니게 생겨서 스트레스인데. 너도 나도 힘내자고
하와와...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 힘내
유게이군은 왜 17세 여고생처럼 말을 합니까?
하와와...
그게 정상이야
히ㅏㅁ내요...
욕한 사람 데려와
내가 삽입해ㅂㅓ릴테니까
ㅠㅠ 내 미래같아서 취직하기 두렵다
와 월급 199마넌..
거기서 30빼라
나보다 좋은 환경이네
세상사는게 다 팍팍하고 괴로워도 꾸역꾸역 살아가야지. 25살이면 나랑 동갑인데 그래도 취직도 했네. 난 한학기 더 다니게 생겨서 스트레스인데. 너도 나도 힘내자고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 힘내
힘내...
난 미대생이랍시고 아직도 대학에서 소꿉장난하는 기분들어서 자괴감 드는데 넌 이미 사회에서 일하고 있잖아 넌 짱짱맨이야....
미대생......
딥다크 하군...
솔직히 미대생의 제일 전성기는..
여자 미대생일때가 제일 전성기지..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에 10번도 가능함...
10번? 과제를?
힘내 어딜가든 쉽게 돈버는건 없드라 나중에 더 좋은데 가기위해 지금 투자중인거잖아
인턴인데 실수령2로시작하는쪽이 이상힌거이니냐.
인턴은 7~9 현재 전환됬엉..
와 저거 내 미래 아니냐ㅠㅠ
돈버는게 힘들당
추천
상여금있는데서 일해야되
노조 있고 상여금있는데서 일해야된다 진짜
아무것도 없는 회사는 정말 아니야
힘내라. 너무 ㅈ같으면 다른 좋은 곳 찾아서 이직해버려. 졸업도 전에 취직했으면 남들보다 충분히 빨라
힘내라 사는게 녹녹치않아
내일을 일요일이다
정확히는 오늘 출근이다.
미안 일요일도 출근한다
잘가라 난 있다 결혼식간다.
힘내요! 웃긴말이지만 버티는 놈이 이기는거레요 ㅠㅠ 회사내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라는 말도 있자나요 ㅠㅠㅠㅠ
힘내셈
힘내라 나는 4년차인데
아직도 앞자리가 2를 못찍는다
슬슬 이직 준비합시다
요즘 진짜 고민중임
근데 관련 직종으로 못가고 다시 신입으로 갈꺼같아..
에반데;;
청년채움공제 했으면 억지로 버티고 바로 나와라
일본손님이랑 일본어로 얘기해야되는데
월급 169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휴수당 포함이라고 치면 최저시급 8시간 기준으로 22일 일한거보다 몇만원 더 버나?
2년차에 앞에 3달았더니 사는생활수준이 달라지더라
힘내 경력 쌓고 더 좋은데 가면 될거야
그래도 1이 백만의 자리수에 찍히긴 하는구나...
일본 손님이랑 30분 대화하는 업무가 존재하는 직장의 대우 상태가?
응급실에서 별의 별 이유로 깨지는 나도 있음. 대한민국에서 삐까번쩍 금수저 아닌 이상 별 수 가 없다. 힘내라.
다~~~ 똑같음 ㅋㅋ 답은? 이직이지. 지금? 아니지. 최하 1년 적정 2~3년 참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여라~~
2찍으면 3은찍어야 결혼하지 싶어진다..
3찍어도 혼자 사는데야 여유롭지 결혼은 하겠나 싶다...
나이보다 먼저 3찍어서 좋았는데 이제 나이도 3...
난 2년차인데 진짜 할맛 안나긴 하더라
칼졸업 했으면 잘한거지
난 나이가 더 많은데 아직도 학생....
서비스 직인가
동갑인데 일하는 너가 더부럽다 임마
나는 프리랜서라 앞자리가 3찍힐때도 있고 월수익 자릿수가 3자리 일때도 있어
힘내
힘내 그래도 그런게 어떻게든 경험되드라
힘내라 임마
나도 너랑 상황 비슷하다ㅜㅜ
ㅠㅠ
힘내봐. 뿅뿅같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해. 난 일본 건너와서 30후반에 취업활동중인데 의외로 쉽지가 않다.
담담하게 읽다가 여고생 유게이에서 터졌네 ㅋㅋㅋ
28인데 원룸 살고, 120~130받으면서 꾸준히 요리해먹고 일하면서 살고 있어요. 합기도 사범이고. 공부는 어릴때 잘 안했지만 판타지소설에 빠졌어서,
지금은 첫작품 글은 안팔리지만 소설 작가에 합기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열심히하고 인정받으니 돈이 없어도 앞이 확고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 난 잘하고 있다 하면서요. 자기 자존감이 확고하면 남이 말을 하더라도 거기에 내 자신이 크게 위축되지 않게 되더군요.
고작 이제 3개월 차입니다. 님보다 나이 많으신 분도 비슷한 위치에 있는 분도 많고, 혹은 님 나이에 더 높은 위치에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거기에 열등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본인이 자격지심 가질 필요도 없이. 그냥 내가 이만큼 가지고 있고, 내 삶에서 이만큼을 쌓았구나.
그걸 어떻게 더 좋은 길로 가도록 할 수 있을까에만 포커싱을 맞추고 사시다보면 더 나아진 자존감을 가지고 일과를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는 거 쉽지는 않죠. 맨날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 의문 드는것도 당연하고요.
하지만 살아본 사람만이 하는 말이 꼭 있습니다.
뭐, 지나보니 별 거 아니더라.
꼰대같은 말이기도 하지만 모두가 해본 적 있는 말일 겁니다. 님께서도 언젠가 이 말을 하시는 날이 오실 겁니다.
그때까지. 치얼스.
유게에서 흔치않은 훈훈한 글이군요.
사범님! 충성충성^^7
작성자 뭔가 큰착각을 하고있네..
잘했어도 칭찬따윈 못받아. 당연한걸로 받아들이지~
경험담 ㅇㅈ
힘내자.
ㅋㅋ 님 나랑 똑같아 ㅋㅋㅋ 처음은 다그런건데 나도 나이먹어가면서 이래저래 하고나면 뭐 인턴이라 얼ㅇ마안되겠지만 짬좀먹고 욕 좀 먹고 하다보면 요령생겨 그럴땐 손님있을때 손님한테 먼저 이런이런일있따 하고 윗사람이나 옆사람 혹은 사람을 가까이해서 좀 서로 이득챙겨가면서 도와달라고 혹은 좀 말좀 전해주시겠어요? 정도 될정도로 사람구하면돼 손님보고 잠시 시례해도되냐고 묻고 그러라고 하면 전달하는데 길어야 3분내지5분이야 길어야 그때 이러이러합니다 하고 바로 전달하는게 좋음 도와달라거나 쎾
나도 사회생활 오래한건아니고 몇년쌓이고 사람상대하고 그러다보니까 요령은 생기더라 사람쓰는법
팁감사 행님
뿅뿅 노예새끼야 분발해라
밤일 좋다고 바텐더짓 5년 하고있는데 다 부질없다.
니가 그림을 그리던 똥을 싸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난 뿅뿅 이거 할거고 그게 어떻든 먹고살란다.'
이 의지만 있으면 돼!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정직이 200도못받아??
나도 그려~힘내 고생했어!
상사라는 녀석들은 죤나 부조리하고, 지 입장에서만 생각한다..
그때마다 백종원이 했던말을 떠올리곤 함..
'자존심은 집에다 놔두세요'
너랑 동갑에 한학기 학교 더다녀야 하고 현재 피시방 알바중이다. 앞자리 바꾸는게 어디 너 맘대로 되는 일이더냐. 나도 빨리 사회 나가고 싶지만 너보다 못하면 못했지 상황이 나을것 같지는 않네 이런말 좋아하지는 않지만 너보다 못한사람도 많으니 그것보고라도 힘내자. 뭘 어째 힘낼 구석이 없는데 그런거라도 보고 힘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