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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 캠핑장에서..

지난주말 신랑 친구 가족들이랑 같이 캠핑 다녀왔는데
관리하는 할아버지가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잔소리 잔소리를...
시끄럽게 떠든적도 없는데 와서는
애들 땅판다고 뭐라고 하고..
다음날 아직 치우지도 않았는데 음식물이 어쩌고 분리수거 어쩌고..
1박2일동안 그렇게 스트레스 받은것도 처음이었고
화장실관리 하나도 안돼서 여기저기 물때에 곰팡이에..
휴지도 한장 안걸려있네요..
캠핑 싫어하시는 분들이 가면
두번다시 캠핑안간다고 할만한 캠핑장이었어요;;
그래도 애들은 좋아라 하더라는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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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는 신랑 출근이라 캠핑 쉬어가는 주네요~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시작해요~^^
댓글
  • R♡Star 2018/10/15 21:22

    아이들 웃음이꽃이 피어나네요~~
    전 캠장 딱한번가고 그다음부터 노지로만 갑니다.아~~불멍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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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장수마누라 2018/10/15 21:30

    노지 어디 좋은곳 있나요~^^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전기 되는 캠장만 다닐수 있네요
    좀 크면 노지도 가고 백패킹도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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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tar 2018/10/15 21:37

    애들이 어리면 캠장이 제일 좋습니다.안전하구요~저흰 이제 애들이 안갈려고해서 가끔 남자끼리 불멍 가끔 갑니다.울산이라 바닷가근처 노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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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이. 2018/10/15 21:46

    캠핑장이 별로였다는데
    사진은 다 웃고있어요.
    이렇게 순간 포착 잘해도 되는겁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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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10/15 21:58

    불멍하고프네요..
    봄에 애기태어나고 텐트는 좀벌레에게 양보했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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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cwoolee 2018/10/15 22:02

    거 어디 캠핑장입니꽈? 캠지기가 그라믄 안되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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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타 2018/10/15 22:04

    캠장이 진상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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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윤 2018/10/15 22:08

    군대숙영지같은곳에서 돈 내고 자는 이유를몰라서 저도 노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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