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저렇게 꿀빨다가 은퇴하고서 교권이 추락했다니 요즘 것들은 선생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하면서 끌끌거릴거 생각하면 체벌체험학습 시켜주고 싶음
V53PL2018/10/14 00:13
저게 진짜 오래 전 일이 아니라는게 가끔 놀라움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2018/10/14 00:19
수업시간에 가위하나 들고 처들어와서 반전체 아이들 머리 깍은 선생 아직도 잊지못한다
V53PL2018/10/14 00:13
저게 진짜 오래 전 일이 아니라는게 가끔 놀라움
슈슈바나2018/10/14 00:28
폰카메라 보급 되기 전에는 진짜 ㅈㄴ 일상이엇지
노? 신고합니다2018/10/14 00:14
80년대생인 나도 촌지는 없었는데
☎2018/10/14 00:15
나 국1때 있었음
맨날 양궁화살로 대가리 쳐맞다가
봉투들어가고 한대도 안쳐맞음 ㅋㅋㅋ
존슨의 존슨2018/10/14 00:16
국민학교면 아재네 아재여
M.M2018/10/14 00:27
어머니한테 여쭤봐라 내가 90초반생인데 줬다더라
노? 신고합니다2018/10/14 00:28
진짜 없었음. 선생을 잘만났나벼
Eodwnd2018/10/14 00:28
난 있었음 초중고 다
드로리안2018/10/14 00:29
어머니께서 자식은 모르게 하신걸거여...뭐 좋은거라고..
히메컷잉클링2018/10/14 00:30
2000년도에는 없었을것 같냐?
나 2000년도때 초딩이었는데 부모님이 촌지 안줬다고 아이들 모아서 내 왕따 조장했어.
치킨은가슴살2018/10/14 00:32
88년생 초등 2학년때부터 오마니가 촌지줬다고 했음
검은투구12018/10/14 00:33
겨우 12년전인 고딩때도 있었슴
유겡2018/10/14 00:39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음
四六時中purururui2018/10/14 00:42
92년생인 나도 촌지 있었는데.. 님
좀 잘사시는 동네에 있었나봐. 아니면 선생들이 진짜 제대로 되신 분들 줄곳 만났거나.
나에시2018/10/14 00:58
초딩4학년때 미친또2라이 같은년이 좀만 뭐하면 자기 유도배웠다고
나가지고 붕붕 땅에 꽂진않았는데 엎어치기하면서 겁주고 발바닥맡고 무릎꿇고 허벅지맞고
개 생쑈를하다가 엄마가 다녀오고나서 그짓을멈췄었지 20대 되서 말들어보니깐
명품 옷이랑 돈 바치셨었다고..개 ㅅㅂ년 곱게 안뒤지고 개고생하다가 뒤졌으면
나에시2018/10/14 01:00
아 참 나도80년대생임
아카이반12018/10/14 01:00
화성기준 90년대 말~00년대 초까지 있었음. 학교마다 다르긴하고 선생마다 다르긴 하지만 확실히 있었어. 내가 타겟으로 걸렸거든
잉여대왕2018/10/14 01:01
본인이 없다고 생각하는것이겠지만 님 부모님은 생각이 다르실거다.
그리고 80년대 출생자들이 학교 다니던 시절 선생이 전날 술 퍼마시고 담날 술냄새 풍기며 늦게 들어와서 자습시키고 퍼질러 자는 짓을 해도 징계 안 먹었고.
학교 선생한테 쳐맞으면 부모는 자기 자식이 무조건
잘못해서 그런 줄 알고 신고 같은건 안하셨지. 피멍이 들어도
하루다섯끼2018/10/14 01:04
나도 80년대 생이었는데 말이야.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거든.
초등학교 4학년때 어느순간부터 선생이 쌀쌀맞아지고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담임선생님한테 스승의 날 선물이라면서 포장된 박스를 주더라고.
선생이 함박웃음을 지음서 어머니께 이 찻잔 좋았다고 전해달라고 하더라.그리고나선 갑자기 상냥해짐.
그때 그게 그거란걸 느꼈지만 차마 엄마한테 물어볼 용기가 안났고, 엄마도 아무말씀 안하셨고 그렇게 지났던 걸로 기억함.
하루다섯끼2018/10/14 01:05
진짜 그동네가 강남은 아녔는데 강남 근처였던걸로 기억함.
넬군2018/10/14 01:11
80년대생인데, 성인되고 나니 어머니가 말씀하시더라 촌지 있었다고...
물론 케바케긴 하겠지만, 무튼 나는 그랬었다고
회색기사GK2018/10/14 01:13
80년 국민학교 다닌 사람으로서 촌지를 아이가 체감하기 힘들었지만 매달 무슨무슨 성금, 폐품수집 등등 교장 주머니 채우기 행사가 정말 많았습니다.
친여동생2018/10/14 00:14
밑에서 두번째 짤ㅗㅜㅑ;
회원번호보다나은닉2018/10/14 00:14
교권이 떨어진 가장 큰이유
엘노페이2018/10/14 00:28
ㄹㅇ 저렇게 꿀빨다가 은퇴하고서 교권이 추락했다니 요즘 것들은 선생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하면서 끌끌거릴거 생각하면 체벌체험학습 시켜주고 싶음
ㅈㄸ2018/10/14 00:28
애초에 교권이란건 존재하지도 않음. 그냥 교사도 노동자로서 노동자의 권리가 있는거지.
M.M2018/10/14 00:29
심지어 은퇴도 안하고 현직인 놈도 ㅈㄴ 많음ㅋㅋㅋㅋㅋ 40초반 교사가 옛날엔 쏠쏠했다고 지껄일때 존나 욕나오더라ㅋㅋㅋㅋ
엘노페이2018/10/14 00:34
저런거 보면 난 중고등학교때 저런 막장 선생님 만난적 없는게 참 행운인거 같음.
으어아으아오우어2018/10/14 00:46
비추 두개는 선생질하는 애들인가?
이겜재밌네2018/10/14 00:52
그리고 저런거 하긴 커녕 학창시절 당해봤었던 젊은 교사들이 인과응보라며 욕먹고 고생하기도 하지..
아미2018/10/14 00:55
교권 이야기 나올때마다 하는 얘긴데 교권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중등교육의 가치가 사회에서 전혀 인정받지 못하게 된게 핵심임. 저거보다도 더 심하던 60~80년대에도 교권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었음.
쓰레기같은 것들을 다 쓸어버려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감정에 휘둘려 선후관계를 오도하진 말자.
내남자의 비밀2018/10/14 00:55
개인적으로 선생질 하는 것 들 하고는 인간관계도 맺고 싶지 않음
뭔가 이상해 사상이... 생각하는게... 무조건 가르쳐 들려고 한단 말이지
안알랴줌ㅋ2018/10/14 01:00
그런 새끼들 지가 평생 때린거 몰아서 줘패서 죽여버려야 하는데
교사 연금 나가는거 아깝다
glaDOS25012018/10/14 01:11
나때도 ㅈ나 패는 선생들 몇놈 있었는데 꼴에 지가 학생일때 ㅈ나 패주던 선생덕에 공부해서 선생이되었다 그러니 너희도 내가 ㅈ나 패서 공부시켜주겠다 이런 마인드더라
나는 안때려도 알아서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라고요 백정새키야...
요즘도 촌지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깡촌 충주에서도 촌지가 없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의식이 낙후되었으면 촌지가 아직도 있나 싶음.
드로리안2018/10/14 00:30
강남같은 대도시가 더 심하지 않을까 촌지는
돈도 있는곳에 더 나겠지
검은투구12018/10/14 00:35
초중은 없었는데
고딩때는 있더라 그것도 겨우 12년전임
유니언스2018/10/14 00:41
학교마다 다름.
내가 강남에 중동중학교 99~02년 다녔는데 여긴 촌지가 아니라 음료수조차 못받게 했음.
wjdehdaud2018/10/14 01:00
2,3년 전이긴 하지만 촌지 봤음. 오히려 깡촌이 더 없지 않나?
잉여대왕2018/10/14 01:03
세상 사는게 너무나 순진해서 하는 말인데 김영란법이고 뭐고해도 관행마냥 명절때만 되면 고급 선물세트가 여기서 저기로 잘도 이동하지. 선물이 뇌물이고 촌지고 로비지.
루리웹-70878764502018/10/14 00:17
철밥통이라 빡대가리들 아직도 많아 평가때 연수로 때우는게 아니라 몇년 지속적으로 그러면 옷벗겨야함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2018/10/14 00:19
수업시간에 가위하나 들고 처들어와서 반전체 아이들 머리 깍은 선생 아직도 잊지못한다
바그라찌온2018/10/14 00:30
맞다 우리도 그랬음. 근데 참 아이들도 선생들도 학부모도 그게 딱히 심각하다는 생각을 아무도 못했었다는게 -_-;
하얀토시2018/10/14 00:34
내 중딩땐 바리깡
Radek2018/10/14 00:41
난,,
체육 선생ㅆㄲ가
야구 빠따로 자기 밑에 얘들 4명 자퇴시켰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걸 들으니간..
토할거 같았음.
잉여대왕2018/10/14 01:04
ㄴㄴ 굳이 다 자를필요없이 구레나룻 바로 윗부분만 비스듬히 잘라주면 머리가 바보되어서 나중에 따로 안 자를수 없게 하지. 일일이 다깍아주진 않고 최소한의 힘을 들여 머리를 안 자를수 없게 만들어버리지.
란처2018/10/14 00:21
저때 교사들한테 깨져가며 자란 사람이 부모가되면서 교권 깨부수는 중이지 인과응보임
주오일2018/10/14 01:07
그리고 깨진교권위에서 망나니 짓을 하는 애들이 다시 교권부활의 씨앗이 되어간다.
학명빌런2018/10/14 00:29
저걸 왜 우리가 따라는지 집단의식인가...
(*)(*)2018/10/14 00:29
저 만화 송곳임?
멋진대머리2018/10/14 00:34
ㅇㅇ
제이다이트2018/10/14 00:31
92년생인데 촌지로 ㅈㄹ하는건 한번도 못봄. 촌지도 대학 들어가서야 처음 들었다.
벌꿀 선생님2018/10/14 00:31
가끔 저게 우릴 위했다고 하면서 그사람도 좋으신 분이셨다 라고 과거추억 생각하는데
ㅂ1ㅅ들 지들이 노예였던걸 기억도 못하는지
ventriloquism2018/10/14 00:31
정작 저짓거리 밥먹듯이 하던 ㅅㄲ들인 빨아먹을거 다 빨아먹고 퇴직해서 잘만 살고 있을거 같음.
바그라찌온2018/10/14 00:34
고딩 때 물리 문제 하나 못 풀었다고 어느 중학교 출신이고 부모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던 물리 선생 새끼 기억나네. ROTC 출신이었고 지 주식 떨어지면 성질내고 중국처럼 교련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고 하던 인간. 정작 수업은 드럽게 못 가르쳐서 나중에 다른 반 학생 하나가 선생 교체해달라고 찔렀었는데 ㅋㅋㅋ
디쿠맨2018/10/14 00:34
나이 40살인데 국딩 4학년 담임이었던 년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수업 시간에 내준 과제 다 풀어서 검사 받으려고 줄 서서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되었는데
담임년 하는 말이 넌 애들 다 끝날 때까지 검사 안해줄거니까 무조건 맨 뒤로 가 있어라고 함...
그거 외에 부당한 대우를 진짜 많이 당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머니께서 학교 오셔서 담임 만난 이후 부당한 대우가 싹 없어짐...
어른이 되니 담임년이 촌지 안 준 애들만 골라서 괴롭혔던거였음...
칼마르크스의자본론2018/10/14 00:35
작년에 졸업했는데 아직도 뺨을 ㅈㄴ쌔게 때리는 교사가 있더라고
나도 쳐맞았는데 교육부에 신고넣고 경찰에도 신고넣었지
그리고 수업끝나고 안보내주고 운동장 ㅈㄴ뺑이질 지금도 하고있고 머리카락 귀밑3cm 넘으면 8시까지 벽닦는 청소시킨다
💾저장하기2018/10/14 00:38
지금의 교권추락에 기여한 촌지 쳐먹으면서 애꿏은 애들 구타했던 씹새1끼들도 지들도 교육현장에 몸 담은 적 있다면서 과거 미화하겠지?
지금의 초임교사들이 피해를 존나게 보는데 말야
고수부지에 있다2018/10/14 00:39
나도 내 단임이 촌지 달라고 반 모든 학부모에게 전화 돌린적이 있었는데
88tiger882018/10/14 00:39
개인적으로 제일 엿같았던게 교실에서 도난사건 일어나면 선생이 잡을 능력은 안되고 책임은 지기 싫으니까 너네들의 양심을 믿는다 이지랄 하면서 범인 자수할 때까지 단체기합 주던거
유니언스2018/10/14 00:39
참 저걸보면 내가 다닌 중학교는(초,고교는 모름;) 촌지를 안받아서 운이 좋았다고 느낌...
어머니가 음료수 사드리는것조차 못받게 했다고 말씀하셨을정도니..
아크나이츠2018/10/14 00:40
저때는 선생이문제 저때의 문제가 지금 학생인권이니 뭐니 살려서 지금 학생들이 미쳐날뛰게 해줬지.
저때선생했던 양반들은 지금 뉴스보면서 나때는 말이여~ 이럴텐데 지금 학생들 저리 날뛰게 해주는 발판 니들이 마련해줬어요 미련한 인간들아
벽돌이!2018/10/14 00:40
예전에 두발이랑 치마길이 잰다고 자랑 몽둥이 댕기고 다니던 선생 기억나네. 2007년 중학교 입학하고 돌아댕기는데 귀 덮히는 남자애들 치마 무릎 위 3센치 넘는 애들 줄빠따 맞았는데. 지금쯤 정년하고 놀고막고 하겠지 ㅅㅂ탱
ttt3sneesqwe2018/10/14 00:41
단순히 꼴 좋다가 아니라 구시대의 산물을 왜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치워야하는가가 문제임
지금 선생님 하는 젊은이들은 뭔죄냐
유니언스2018/10/14 00:42
진짜 똥싼놈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고
아크나이츠2018/10/14 00:47
시대의 흐름때문임. 저당시 선생했던 인간들은 더이상 없다쳐도 그당시 학생이었던 애들이 부모가 되니 생각이 달라지는것. 내 아이도? 이생각들면 학교가서 뒤엎는거지 그냥
나152018/10/14 00:58
선생 개개인들로 보면 부조리의 연속성이 없지만 공교육이라는 조직으로 보면 연속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부조리를 체험하면서 큰 사람들이 니들을 어떻게 믿음 ㅗ 하는거
이겜재밌네2018/10/14 01:13
옛날 교사들이 븅짓했으니 지금 교사들이 당해도 인과응보라는건 어머니 세대가 고생했으니 지금 젊은 남자들이 고생해도 된다랑 큰 차이가 있나싶다.
2, 30대교사는 본문글같은 짓의 가해자는 커녕 오히려 학창시절 피해자였던 나이인데...
루리웹-96337543942018/10/14 00:42
난 촌지있을 세대는 아닌데 어느정도 규칙 아래에서 행해지는 체벌은 필요하지 않나 싶더라.
중고등학교때는 가장 에너지넘치고 반항심 넘칠때라 말로는 해결이 안됨. 당연히 그런놈들이 벌점같은거 신경쓸리도 없고.
결국 매드는 선생님 시간때 수업이 잘 진행되고 만만한 선생님 시간때는 선생님 뭐라고 하시는지 안들릴 정도로 시끄러웠음
루리웹-96337543942018/10/14 00:43
학부모들도 때리는거 허락하자는 입장이여서 매년 선생님들 나가고 들어오시는 때에 학부모 대표가 교사 대표한테 회초리 세트 선물하고 그랬었음
받아쳐먹은 놈들은 다 지금 연금받아먹거나 연금받아먹을 준비하고 있을텐데 왜 똥은 젊은 애들이 치워야 할까
파스텔블랙2018/10/14 00:46
스승의 날이라고 교탁에 선물 쌓이던거 기억난다.
착한우익2018/10/14 00:50
ㅇㄱㄹㅇ. 각종 접시에 상품권, 현금 등 오지게 수금하셨지
알아서뭐하려고2018/10/14 00:47
저 때 받아먹던 사람 중에 아직도 현역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교장, 교감으로 빠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때도 나이가 좀 있었다면 지금은 은퇴했겠지. 어쨋든 지금의 교사들 중 저 시기에 촌지 받아먹던 사람들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인과응보다. 정말 바람직한 마음의 젊은 교사는 안타깝지만, 개선되려면 좀 걸릴거다.
루리웹-3829898712018/10/14 00:48
어릴 때 소풍 가서 보물찾기 하는데 다른 애들은 엄마가 미리 찾아둔 보물 쪽지 가지고 담임에게 찾아가면 몇 번을 찾아가도 상품과 교환해 주는데 유독 나만 한 번만 교환해 주고 그 뒤로 번번이 퇴짜놓던 게 떠오른다.
대놓고 아까랑 똑같은 애들이랑 손잡고 가는데도 걔들만 주고 나만 퇴짜 놓았지.
초1~3 무렵이었던 거 같은데 그 때 어린 머리로 생각해도 너무 비논리적이라 의아하게 생각했음. 담임이면서 내 얼굴만 기억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레파2018/10/14 00:48
나때 맞는거는 그냥 시간버리지말고 맞고 끝내자였는데 선생님들이 학생때 맞은거들어보면 죽일려고 때리는거같더라
착한우익2018/10/14 00:48
스승의 날 애들한테 봉투받는걸 당연하게 여기던 선생새끼들 ㅋ
이겜재밌네2018/10/14 00:49
난 살면서 촌지니 그런거때문에 누가 쌤한테 부당한 대우 당하는거 함도 못봐서 공감이 안되넴. 엄마도 없었다카고. 체벌도 내가 중2때인가에 공식적으로 금지되서 사라졌고.
옛날엔 그랬다지만 틀딱들이 저지른 븅짓때문에 교권 추락했는데 왜 지금 젊은 교사들이 선생 무시하는 애들땜시 고생해도 인과응보라며 욕먹어야 되냐. 애당초 옛날에 학생들이 부당한 대우 당했으니 지금 미쳐날뛰어도 인과응보 소릴 듣는 건 어디서 많이 본 논리인데
루리웹-17009009442018/10/14 00:49
근데 사진은 남녀차별없이 다 벌서네
삶아먹힌 치킨2018/10/14 00:49
중고딩도 아니고 초딩때 저런거 겪음
선생이란 인간이 일기장 검사할때 tv화면으로 생중계하면서 대놓고 비웃고(딴애들도 낄낄거림) 쉬는시간마다 나만 교탁 옆에 서있으랬었지
결국 돈줬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
삶아먹힌 치킨2018/10/14 00:50
맞지는 않았지만 학교다니기 싫었어
Thriller냥2018/10/14 00:49
학교마다 다른듯 나도 학교 다닐때 촌지란 말이 드라마에서나 있는 말인줄 알았을정도니
다만 선생중에 지역 차별 하는 선생들은 있었음
예를 들어 틈만나면 강남이 어떻고 너희 강북애들은 왜 그런 삶을 사는지 알겠다고 ㅡㅡ;;;;;;;
루리웹-KKE2018/10/14 00:50
89인데 촌지 같은거
한번도 못 봄
IZ*ONE2018/10/14 00:52
저 중간의 남자애들 목봉들고있는 저건 진짜 미친거 아냐 체벌이 당연시되던 시기 학교 다녔지만
저런건 도를 지나치게 위험하잖아.
중학교때 담임선생님 진짜 좋으신분이셨는데...
근데 결국 왕따는 해결 못하고 그냥 대안학교로 갔음
괜히진지빠는놈2018/10/14 00:53
월드컵때 야자 쨌다고 허벅지 50대 쳐맞은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비-융신2018/10/14 00:54
옛날 선생들은 저랬고
요즘 서울교대생들은 밥그릇 챙기려고 징징거리고
동산에있는토끼2018/10/14 01:00
좋은 선생님 만나는 것도 복인지라 난 참 다행이야 ㄷㄷㄷ
fuxkfemi2018/10/14 01:01
나도 대학이 이쪽 계통인데 요즘 졸업한 선배들 말 들어보니까 진짜 참담하더라... 근데 교권이 떨어진 것이 꼴좋다는 거 보면 안타까운게 예전 선생들이 저렇게 했으니 지금 선생들은 무시당해도 된다는 말이 60~70년대 어머니 세대가 고생했으니 지금 20~30대 남자들이 고생해도 된다는 거하고 비슷하게 느껴져. 솔직히 지금 선생님들도 예전에 당한게 많으니까 나는 안그래야지 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람들이 뭉뚱그려 취급하니까 힘들다고 해. 물론 요즘도 참 선생 보기 힘들다 하지만 자기 기억을 통해서만 선생님을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침엔 기지개2018/10/14 01:04
교권이 떨어지고 나발이고 애들 안때리고 애들을 컨트롤 할수있음 그거 못하는 시점에서 교편을 잡으면 안되는거야
교권이 떨어진 가장 큰이유
저때 교사들한테 깨져가며 자란 사람이 부모가되면서 교권 깨부수는 중이지 인과응보임
ㄹㅇ 저렇게 꿀빨다가 은퇴하고서 교권이 추락했다니 요즘 것들은 선생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하면서 끌끌거릴거 생각하면 체벌체험학습 시켜주고 싶음
저게 진짜 오래 전 일이 아니라는게 가끔 놀라움
수업시간에 가위하나 들고 처들어와서 반전체 아이들 머리 깍은 선생 아직도 잊지못한다
저게 진짜 오래 전 일이 아니라는게 가끔 놀라움
폰카메라 보급 되기 전에는 진짜 ㅈㄴ 일상이엇지
80년대생인 나도 촌지는 없었는데
나 국1때 있었음
맨날 양궁화살로 대가리 쳐맞다가
봉투들어가고 한대도 안쳐맞음 ㅋㅋㅋ
국민학교면 아재네 아재여
어머니한테 여쭤봐라 내가 90초반생인데 줬다더라
진짜 없었음. 선생을 잘만났나벼
난 있었음 초중고 다
어머니께서 자식은 모르게 하신걸거여...뭐 좋은거라고..
2000년도에는 없었을것 같냐?
나 2000년도때 초딩이었는데 부모님이 촌지 안줬다고 아이들 모아서 내 왕따 조장했어.
88년생 초등 2학년때부터 오마니가 촌지줬다고 했음
겨우 12년전인 고딩때도 있었슴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음
92년생인 나도 촌지 있었는데.. 님
좀 잘사시는 동네에 있었나봐. 아니면 선생들이 진짜 제대로 되신 분들 줄곳 만났거나.
초딩4학년때 미친또2라이 같은년이 좀만 뭐하면 자기 유도배웠다고
나가지고 붕붕 땅에 꽂진않았는데 엎어치기하면서 겁주고 발바닥맡고 무릎꿇고 허벅지맞고
개 생쑈를하다가 엄마가 다녀오고나서 그짓을멈췄었지 20대 되서 말들어보니깐
명품 옷이랑 돈 바치셨었다고..개 ㅅㅂ년 곱게 안뒤지고 개고생하다가 뒤졌으면
아 참 나도80년대생임
화성기준 90년대 말~00년대 초까지 있었음. 학교마다 다르긴하고 선생마다 다르긴 하지만 확실히 있었어. 내가 타겟으로 걸렸거든
본인이 없다고 생각하는것이겠지만 님 부모님은 생각이 다르실거다.
그리고 80년대 출생자들이 학교 다니던 시절 선생이 전날 술 퍼마시고 담날 술냄새 풍기며 늦게 들어와서 자습시키고 퍼질러 자는 짓을 해도 징계 안 먹었고.
학교 선생한테 쳐맞으면 부모는 자기 자식이 무조건
잘못해서 그런 줄 알고 신고 같은건 안하셨지. 피멍이 들어도
나도 80년대 생이었는데 말이야.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거든.
초등학교 4학년때 어느순간부터 선생이 쌀쌀맞아지고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담임선생님한테 스승의 날 선물이라면서 포장된 박스를 주더라고.
선생이 함박웃음을 지음서 어머니께 이 찻잔 좋았다고 전해달라고 하더라.그리고나선 갑자기 상냥해짐.
그때 그게 그거란걸 느꼈지만 차마 엄마한테 물어볼 용기가 안났고, 엄마도 아무말씀 안하셨고 그렇게 지났던 걸로 기억함.
진짜 그동네가 강남은 아녔는데 강남 근처였던걸로 기억함.
80년대생인데, 성인되고 나니 어머니가 말씀하시더라 촌지 있었다고...
물론 케바케긴 하겠지만, 무튼 나는 그랬었다고
80년 국민학교 다닌 사람으로서 촌지를 아이가 체감하기 힘들었지만 매달 무슨무슨 성금, 폐품수집 등등 교장 주머니 채우기 행사가 정말 많았습니다.
밑에서 두번째 짤ㅗㅜㅑ;
교권이 떨어진 가장 큰이유
ㄹㅇ 저렇게 꿀빨다가 은퇴하고서 교권이 추락했다니 요즘 것들은 선생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하면서 끌끌거릴거 생각하면 체벌체험학습 시켜주고 싶음
애초에 교권이란건 존재하지도 않음. 그냥 교사도 노동자로서 노동자의 권리가 있는거지.
심지어 은퇴도 안하고 현직인 놈도 ㅈㄴ 많음ㅋㅋㅋㅋㅋ 40초반 교사가 옛날엔 쏠쏠했다고 지껄일때 존나 욕나오더라ㅋㅋㅋㅋ
저런거 보면 난 중고등학교때 저런 막장 선생님 만난적 없는게 참 행운인거 같음.
비추 두개는 선생질하는 애들인가?
그리고 저런거 하긴 커녕 학창시절 당해봤었던 젊은 교사들이 인과응보라며 욕먹고 고생하기도 하지..
교권 이야기 나올때마다 하는 얘긴데 교권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중등교육의 가치가 사회에서 전혀 인정받지 못하게 된게 핵심임. 저거보다도 더 심하던 60~80년대에도 교권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었음.
쓰레기같은 것들을 다 쓸어버려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감정에 휘둘려 선후관계를 오도하진 말자.
개인적으로 선생질 하는 것 들 하고는 인간관계도 맺고 싶지 않음
뭔가 이상해 사상이... 생각하는게... 무조건 가르쳐 들려고 한단 말이지
그런 새끼들 지가 평생 때린거 몰아서 줘패서 죽여버려야 하는데
교사 연금 나가는거 아깝다
나때도 ㅈ나 패는 선생들 몇놈 있었는데 꼴에 지가 학생일때 ㅈ나 패주던 선생덕에 공부해서 선생이되었다 그러니 너희도 내가 ㅈ나 패서 공부시켜주겠다 이런 마인드더라
나는 안때려도 알아서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라고요 백정새키야...
요즘은 저런 게 없다고?
나 때도 정말 저랬음..
그당시 우리집이 다단계랑 보증으로 별로안좋을때인데 우리누나 고딩때 그담임쌤이 촌지안넣어줬다고 누나 왕따시키라고 반장시킴
그걸 들어쳐먹는 반장이나 반에있는 인간들이나 사람같지않다고 생각하게되더라
물론 그당시 나는 나대로 왕따당할때라 남말할 처지는 아니었지만
밑에서 두번째짤 저거 진짜 힘든 자센데
학생한테 저렇게 벌을 주냐;;
요즘도 촌지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깡촌 충주에서도 촌지가 없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의식이 낙후되었으면 촌지가 아직도 있나 싶음.
강남같은 대도시가 더 심하지 않을까 촌지는
돈도 있는곳에 더 나겠지
초중은 없었는데
고딩때는 있더라 그것도 겨우 12년전임
학교마다 다름.
내가 강남에 중동중학교 99~02년 다녔는데 여긴 촌지가 아니라 음료수조차 못받게 했음.
2,3년 전이긴 하지만 촌지 봤음. 오히려 깡촌이 더 없지 않나?
세상 사는게 너무나 순진해서 하는 말인데 김영란법이고 뭐고해도 관행마냥 명절때만 되면 고급 선물세트가 여기서 저기로 잘도 이동하지. 선물이 뇌물이고 촌지고 로비지.
철밥통이라 빡대가리들 아직도 많아 평가때 연수로 때우는게 아니라 몇년 지속적으로 그러면 옷벗겨야함
수업시간에 가위하나 들고 처들어와서 반전체 아이들 머리 깍은 선생 아직도 잊지못한다
맞다 우리도 그랬음. 근데 참 아이들도 선생들도 학부모도 그게 딱히 심각하다는 생각을 아무도 못했었다는게 -_-;
내 중딩땐 바리깡
난,,
체육 선생ㅆㄲ가
야구 빠따로 자기 밑에 얘들 4명 자퇴시켰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걸 들으니간..
토할거 같았음.
ㄴㄴ 굳이 다 자를필요없이 구레나룻 바로 윗부분만 비스듬히 잘라주면 머리가 바보되어서 나중에 따로 안 자를수 없게 하지. 일일이 다깍아주진 않고 최소한의 힘을 들여 머리를 안 자를수 없게 만들어버리지.
저때 교사들한테 깨져가며 자란 사람이 부모가되면서 교권 깨부수는 중이지 인과응보임
그리고 깨진교권위에서 망나니 짓을 하는 애들이 다시 교권부활의 씨앗이 되어간다.
저걸 왜 우리가 따라는지 집단의식인가...
저 만화 송곳임?
ㅇㅇ
92년생인데 촌지로 ㅈㄹ하는건 한번도 못봄. 촌지도 대학 들어가서야 처음 들었다.
가끔 저게 우릴 위했다고 하면서 그사람도 좋으신 분이셨다 라고 과거추억 생각하는데
ㅂ1ㅅ들 지들이 노예였던걸 기억도 못하는지
정작 저짓거리 밥먹듯이 하던 ㅅㄲ들인 빨아먹을거 다 빨아먹고 퇴직해서 잘만 살고 있을거 같음.
고딩 때 물리 문제 하나 못 풀었다고 어느 중학교 출신이고 부모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던 물리 선생 새끼 기억나네. ROTC 출신이었고 지 주식 떨어지면 성질내고 중국처럼 교련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고 하던 인간. 정작 수업은 드럽게 못 가르쳐서 나중에 다른 반 학생 하나가 선생 교체해달라고 찔렀었는데 ㅋㅋㅋ
나이 40살인데 국딩 4학년 담임이었던 년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수업 시간에 내준 과제 다 풀어서 검사 받으려고 줄 서서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되었는데
담임년 하는 말이 넌 애들 다 끝날 때까지 검사 안해줄거니까 무조건 맨 뒤로 가 있어라고 함...
그거 외에 부당한 대우를 진짜 많이 당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머니께서 학교 오셔서 담임 만난 이후 부당한 대우가 싹 없어짐...
어른이 되니 담임년이 촌지 안 준 애들만 골라서 괴롭혔던거였음...
작년에 졸업했는데 아직도 뺨을 ㅈㄴ쌔게 때리는 교사가 있더라고
나도 쳐맞았는데 교육부에 신고넣고 경찰에도 신고넣었지
그리고 수업끝나고 안보내주고 운동장 ㅈㄴ뺑이질 지금도 하고있고 머리카락 귀밑3cm 넘으면 8시까지 벽닦는 청소시킨다
지금의 교권추락에 기여한 촌지 쳐먹으면서 애꿏은 애들 구타했던 씹새1끼들도 지들도 교육현장에 몸 담은 적 있다면서 과거 미화하겠지?
지금의 초임교사들이 피해를 존나게 보는데 말야
나도 내 단임이 촌지 달라고 반 모든 학부모에게 전화 돌린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엿같았던게 교실에서 도난사건 일어나면 선생이 잡을 능력은 안되고 책임은 지기 싫으니까 너네들의 양심을 믿는다 이지랄 하면서 범인 자수할 때까지 단체기합 주던거
참 저걸보면 내가 다닌 중학교는(초,고교는 모름;) 촌지를 안받아서 운이 좋았다고 느낌...
어머니가 음료수 사드리는것조차 못받게 했다고 말씀하셨을정도니..
저때는 선생이문제 저때의 문제가 지금 학생인권이니 뭐니 살려서 지금 학생들이 미쳐날뛰게 해줬지.
저때선생했던 양반들은 지금 뉴스보면서 나때는 말이여~ 이럴텐데 지금 학생들 저리 날뛰게 해주는 발판 니들이 마련해줬어요 미련한 인간들아
예전에 두발이랑 치마길이 잰다고 자랑 몽둥이 댕기고 다니던 선생 기억나네. 2007년 중학교 입학하고 돌아댕기는데 귀 덮히는 남자애들 치마 무릎 위 3센치 넘는 애들 줄빠따 맞았는데. 지금쯤 정년하고 놀고막고 하겠지 ㅅㅂ탱
단순히 꼴 좋다가 아니라 구시대의 산물을 왜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치워야하는가가 문제임
지금 선생님 하는 젊은이들은 뭔죄냐
진짜 똥싼놈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고
시대의 흐름때문임. 저당시 선생했던 인간들은 더이상 없다쳐도 그당시 학생이었던 애들이 부모가 되니 생각이 달라지는것. 내 아이도? 이생각들면 학교가서 뒤엎는거지 그냥
선생 개개인들로 보면 부조리의 연속성이 없지만 공교육이라는 조직으로 보면 연속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부조리를 체험하면서 큰 사람들이 니들을 어떻게 믿음 ㅗ 하는거
옛날 교사들이 븅짓했으니 지금 교사들이 당해도 인과응보라는건 어머니 세대가 고생했으니 지금 젊은 남자들이 고생해도 된다랑 큰 차이가 있나싶다.
2, 30대교사는 본문글같은 짓의 가해자는 커녕 오히려 학창시절 피해자였던 나이인데...
난 촌지있을 세대는 아닌데 어느정도 규칙 아래에서 행해지는 체벌은 필요하지 않나 싶더라.
중고등학교때는 가장 에너지넘치고 반항심 넘칠때라 말로는 해결이 안됨. 당연히 그런놈들이 벌점같은거 신경쓸리도 없고.
결국 매드는 선생님 시간때 수업이 잘 진행되고 만만한 선생님 시간때는 선생님 뭐라고 하시는지 안들릴 정도로 시끄러웠음
학부모들도 때리는거 허락하자는 입장이여서 매년 선생님들 나가고 들어오시는 때에 학부모 대표가 교사 대표한테 회초리 세트 선물하고 그랬었음
나도 고딩때 나이드신, 인자하지만 힘없는 할아버지같은 국어쌤 계셨는데 ㄹㅇ 애들 무시 장난 아니었음
우린 촌지나 따시키는건 없었는데 선생들은 잘만난듯. 근데 어이없는걸로 맞은적이있네 ㅋㅋㅋ 이름 빨간색으로 썼다고 맞음ㅋㅋㅋㅋ
2번째 사진 내 모교인데 약11년전... 친구도보인다.
지각해서 그런거임
받아쳐먹은 놈들은 다 지금 연금받아먹거나 연금받아먹을 준비하고 있을텐데 왜 똥은 젊은 애들이 치워야 할까
스승의 날이라고 교탁에 선물 쌓이던거 기억난다.
ㅇㄱㄹㅇ. 각종 접시에 상품권, 현금 등 오지게 수금하셨지
저 때 받아먹던 사람 중에 아직도 현역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교장, 교감으로 빠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때도 나이가 좀 있었다면 지금은 은퇴했겠지. 어쨋든 지금의 교사들 중 저 시기에 촌지 받아먹던 사람들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인과응보다. 정말 바람직한 마음의 젊은 교사는 안타깝지만, 개선되려면 좀 걸릴거다.
어릴 때 소풍 가서 보물찾기 하는데 다른 애들은 엄마가 미리 찾아둔 보물 쪽지 가지고 담임에게 찾아가면 몇 번을 찾아가도 상품과 교환해 주는데 유독 나만 한 번만 교환해 주고 그 뒤로 번번이 퇴짜놓던 게 떠오른다.
대놓고 아까랑 똑같은 애들이랑 손잡고 가는데도 걔들만 주고 나만 퇴짜 놓았지.
초1~3 무렵이었던 거 같은데 그 때 어린 머리로 생각해도 너무 비논리적이라 의아하게 생각했음. 담임이면서 내 얼굴만 기억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나때 맞는거는 그냥 시간버리지말고 맞고 끝내자였는데 선생님들이 학생때 맞은거들어보면 죽일려고 때리는거같더라
스승의 날 애들한테 봉투받는걸 당연하게 여기던 선생새끼들 ㅋ
난 살면서 촌지니 그런거때문에 누가 쌤한테 부당한 대우 당하는거 함도 못봐서 공감이 안되넴. 엄마도 없었다카고. 체벌도 내가 중2때인가에 공식적으로 금지되서 사라졌고.
옛날엔 그랬다지만 틀딱들이 저지른 븅짓때문에 교권 추락했는데 왜 지금 젊은 교사들이 선생 무시하는 애들땜시 고생해도 인과응보라며 욕먹어야 되냐. 애당초 옛날에 학생들이 부당한 대우 당했으니 지금 미쳐날뛰어도 인과응보 소릴 듣는 건 어디서 많이 본 논리인데
근데 사진은 남녀차별없이 다 벌서네
중고딩도 아니고 초딩때 저런거 겪음
선생이란 인간이 일기장 검사할때 tv화면으로 생중계하면서 대놓고 비웃고(딴애들도 낄낄거림) 쉬는시간마다 나만 교탁 옆에 서있으랬었지
결국 돈줬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
맞지는 않았지만 학교다니기 싫었어
학교마다 다른듯 나도 학교 다닐때 촌지란 말이 드라마에서나 있는 말인줄 알았을정도니
다만 선생중에 지역 차별 하는 선생들은 있었음
예를 들어 틈만나면 강남이 어떻고 너희 강북애들은 왜 그런 삶을 사는지 알겠다고 ㅡㅡ;;;;;;;
89인데 촌지 같은거
한번도 못 봄
저 중간의 남자애들 목봉들고있는 저건 진짜 미친거 아냐 체벌이 당연시되던 시기 학교 다녔지만
저런건 도를 지나치게 위험하잖아.
저러다가 넘어지기라도 해봐, ㅅㅂ 미친거 아닌가 싶다...;;
차라리 운동장 뺑뺑이를 시키든가.
중학교때 담임선생님 진짜 좋으신분이셨는데...
근데 결국 왕따는 해결 못하고 그냥 대안학교로 갔음
월드컵때 야자 쨌다고 허벅지 50대 쳐맞은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옛날 선생들은 저랬고
요즘 서울교대생들은 밥그릇 챙기려고 징징거리고
좋은 선생님 만나는 것도 복인지라 난 참 다행이야 ㄷㄷㄷ
나도 대학이 이쪽 계통인데 요즘 졸업한 선배들 말 들어보니까 진짜 참담하더라... 근데 교권이 떨어진 것이 꼴좋다는 거 보면 안타까운게 예전 선생들이 저렇게 했으니 지금 선생들은 무시당해도 된다는 말이 60~70년대 어머니 세대가 고생했으니 지금 20~30대 남자들이 고생해도 된다는 거하고 비슷하게 느껴져. 솔직히 지금 선생님들도 예전에 당한게 많으니까 나는 안그래야지 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람들이 뭉뚱그려 취급하니까 힘들다고 해. 물론 요즘도 참 선생 보기 힘들다 하지만 자기 기억을 통해서만 선생님을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교권이 떨어지고 나발이고 애들 안때리고 애들을 컨트롤 할수있음 그거 못하는 시점에서 교편을 잡으면 안되는거야
ㄹㅇ ㅋㅋㅋ 근데 이런 소리 하면 개거품무는 예비 교사 나으리들 엄청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