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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반에 한번 꺼내보는 디지털바디의 색감에 대한 잡설

꽤 오랜동안 가져왔던 생각입니다.
오직 제가 많이 경험했다고 생각하는 캐논과 소니 디지털바디의 이미지로만 한정해서 이야기 한다면..
캐논은 초기 동양인들이 선호하는 색감..즉 피부색감이 백도복숭아 처럼 뽀얗고 발그스래 하게 표현되는 이미지프로세싱의 색감에 큰 할당령을 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대표적 바디가 1d 1ds d30 d60 10d..300d 까지인데 그때의 색감정챡은 이미지센서와 이미지프로세싱이 소화할 수 있는 멤시멈으로서의 실제 색재현. 에 촛점을 맞췄던 것 같습니다.
당시 센서기술은 명부 엄부 dr이 취약했기에..명부가 뻥뻥 뚫리는 현상이 이미지에서 자주 나타났었습나다. 여기에서 색감정챡은 두가지 현상으로 나타나는데요 . 보급형 바디는 명부나ㅜ암부가 떡지더라도 보정을 자유롭게 하기 힘둘고 화사한 색감을 선호하는 일반소비자용으론 강한 색조와 콘트
셔프니스를 적용하였고 고급바디애서는 디지털이미지의 한계점을 낮추기 위해 반대로 낮은 콘트 색조 샤프니스를 적용해 초보자가 막상 이미지 원본을 보면 멀겋고 함없는 이미지가 상대적느로 느껴젔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고 캐논은 니콘과 달리. 20d이상급(1ds mark2 1d mark2 )에선 보드랍고 강한 콘트 색농도 샤프니스를 보다 절제하고 뽀얗고 분홍끼의 발그스레한 물감을 타기 시작합니다. 반면 5d는 350d와 1d mark2를 섞어놓은듯한 색감정책으로 많은 소비자로부터 호흥을 받게 됩니다. 물론 일부유져들은(플레그쉽사용자들이 특히) 자동포토샵이 강하게 들어가 특정 상황에서 고무피부가 되거나 명부애서 주황발광을 하거나 화이트홀이 뻥뻥 뚤리며 걔조가 무너지는 것에 불편해하기도 합니다..
그 후.. 캐논은 1ds mark3 를 기준으로 자신들의 색감 아이텐티티 노선을 어느정도 윤곽을 잡아 그 후에 발표하는 바디둘의 색감은 큰 틀애서 이ㅜ기조를 벗어나지 않게 됩니다.
(심지어 구형L랜즈부터 신형 L렌즈들의 색감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필름시절에 적용되던 구형의 묵직하고 강한 콘트와 강한 노랑끼가 점점 연해지고 렌즈발색 자체가 약한 dr을 커버해주는 뽀얗고 즉 콘트와 색농도가 절제된 발색을 보이느누기조로 갑니다.)
그러다 여러번 하이엔드로 자기 추구를 해오던 소니가 A900을 대표작으로 렌즈교환 dslr 시장에 정식 출사표를 던지는데..
이A900은 과거의 캐논 뿐 아니라 그당시의 캐논을 앞지를 정도의 기술력이 둘어간 샌서에 미놀타의 과거진행형 기술둘을 개선시켜 결합한 바디였고 지금봐도 최신센서를 지닌 바디들과 견주어도 명부표현력과 원색표현력 만큼은 절대 쉽게 밀리지 않는 훌륭한 이미지를 뿜어냐는 명작이었습니다.
그런데 유심히 지켜봐야 할부분이 있는데.. 떨어지는 화벨능력이나 암부노이즈를 제외하고서라도 .
당시 a900은. 샌서가 가진 맥시멈 색포용력을 기반으로 눈으로 보이는 (명부쪽이던 암뷰쪽이던)실실제 색재현에 엄청난 공울 들였던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이부분이 캐논의 과거초기모댈의 그것들과 한먁락이어서 당시 한참 보들보들 뽀얗고 발그스레한 짱먹는 캐논의 피부색과 비교대상이 되어 누렇다 까무잡잡하다 시체색감이다..많은 힐난을 받았었습니다. 다만 명암부 dr이나 센서자채의 색재현력이 워낙좋아서 그 부분으로 만족하는 일부 유저들의 찬사를 받기도 합니다.
한편 니콘은 언제부터였던가요 d200 이후 고집ㅜ약간 꺽고.. D300/d700과ㅜ함께 이후부터 뭔가 캐논스러워졌다 라는 우려반 기대반 평가를 받으며 동양인종의 대중이 원하는 것에 조금더 가보려는 시도들을 하기시작합니다..
재겐..
A900부터 소니의 미러리스 2새대까지..의 색감이
과거 캐논의 d30~10d~300d~1ds 의 색감정책과 비슷했다면 .
소니 3새대의 색감정책은 캐논의 350d~20d~1dmark2~1dsmark2 로의 색변화같은
발그스레한 피부색감과 화벨..샛팅이 이루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회벨은 뭔가 더 정확해진듯 하면서도 피부색감과 사진속 공간에서 발그스레한..느낌이 든다랄까요?(과거엔 노랑끼였다면)
그냥 잡설이었습니다ㅡ .

댓글
  • 물리짱 2018/10/13 09:51

    3세대로 오면서 조금은 변화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캐논의 색감과는 아직 차이(우위의 개념이 아닌)가 큰 듯 합니다. 동양인 색감이 참 애매한 것 같아요. 백인은 걍 하얗고 흑인은 걍 까만데 황인은 얼굴색은 실제로는 누런데 보이길 선호하는 색은 백인에 가깝기 때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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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리게뛰는심장 2018/10/13 17:53

    똑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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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83 2018/10/13 10:42

    캐논의 옛날 기종과 요즘 기종 일부, 그리고 펜탁스, 소니, 파나소닉 기종을 두루 써본 기억으론 글쓰신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댓글 다신 분의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특히 실제론 생각보다 누런데 보이는 건 더 하얗게 보이길 원하는.. 실제 얼굴색은 그리 예쁘지 않은데 사진 얼굴색은 아주 그냥 다들 혈색이.. 이게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사실적으로 만드는 방향은 사실 명확한데(기준이 분명 있으니) '이뻐보이게' 만드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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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나 2018/10/13 17:21

    아, 오막포 JPG 이미지가 뭔가 이상했는데... 말씀들이니까, 이해가 가네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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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립- 2018/10/13 17:50

    뭐 색감이라는건 결국 jpg 로 쓸때의 이야기라 raw 에서는 별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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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ΖΙΟΝ™ 2018/10/13 17:56

    의미는 의미있는 사람에게만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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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II8d 2018/10/13 17:54

    갑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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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ΖΙΟΝ™ 2018/10/13 17:57

    뭐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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