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할까요? 말까요?

괜찮은 자리가 하나 나와서 이직을 고민중이네요 ㄷㄷㄷ
뭐 면접도 보고 결과를 봐야겠지만..
제가 그동안 해왔던 업무라 면접은 무리 없이 진행 할 수 있을듯 하고...
현재 회사 장점
1. 10년동안 다녀서 회사내 입지가 괜찮음.
2. 익숙 + 짬밥으로 회사 생활 개편함
현재 회사 단점
1. 중소기업 답게 개발 연구직인데 ㅅㅂ... 필드도 뛰고, 영업도 뛰고, 교육도 뛰고... 염병;
2. 사내정치가 개쩔음..
3. 복지가 없다고 보면 되는정도임.
4. 회사가 돈을 안벌고 친하면 그냥 해줌.. ㅡㅡ;; 그래서 맨날 적자임. 연수익 보면 1인당 1억을 못범.
그 책임을 직원들한테 떠넘김 ㅡㅡ
5. (4) 이유에서인지 2-3년에 한번씩 월급이 일주일정도 밀릴때가 있음.
6. (5) 이유에서인지 급여통장 은행 변경이나 카드 발급을 주기적으로 강요함. 시불;
7. 낙하산 인사 개쩜
이직하려는 회사 장점
1. 대기업 자회사로 상장업체임
2. 1인당 연 2억정도의 수익률로 재무 상태 좋은편.
3. 복지 훌-륭 금액적으로만 봤을때 지금 회사의 연 5배이상; + 자녀 학자금 지원 추가
이직하려는 회사 단점
1. 아무래도 자회사다 보니 모회사 눈치를 볼께 뻔함
2. 이외 새로운 사람/업무에 대한 적응 등 이직했을때의 패널티정도.
이직 할까요 말까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