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3...ㅠㅠ
키 180cm에 몸무게 88kg의 근돼 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만하다가...유산소 운동(트레드밀)의 단조로움을 피하고자
이운동 저운동 찾다가...예전부터 동경해오던 복싱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래저래 고민하다 "그래 하다 아니면 그만두지 뭐 수강료 버리는셈치자"하고
시작한게 이제 3개월이 좀 넘어가네요...
어마무시한 운동량에 대만족...그리고 샌드백과 미트 스파링때 해소되는 스트레스와
기쁨은 ㅇ동보고 절정에 이를때 이르는 쾌감을 앞서는 느낌입니다. 쿨럭~~~
단, 웨이트를 위한 웨이트만해서 복싱과는 전혀 상관없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스쿼트 같은 하체 운동을 해서인지...다리 풀리는일은 없네요...
운동마다 특정 부위에 생기는 잔부상은 있지만 요즘 이맛에 삽니다.
힘 빼라고 매일 코치들한테 혼은 나지만. 하루가 즐겁습니다.
단, 두가지 운동을 다하니 입병을 달고 사네요...
운동량 조절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복싱 한번 배워보세요. 장점이 참 많은 운동 같습니다. ㄷㄷㄷ
https://cohabe.com/sisa/7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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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런닝요 ㄷㄷㄷ 이어폰 꼽고 달리면 진짜 ㅎㄷㄷ
맞습니다
저도 배워봤는데 체력 키우고 심폐능력 좋아지고
자신감 생기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처음 미트 스파링 2라운드하고.탈진상태에 이르며 머리속이 하얘졋습니다.
런닝 10km도 하는데, 이거 뭐지?
이건 완전 다른 운동이구나...하는생각이 ㅎ
정말 격투나 복싱 해보고 싶습니딘
여유만 좀 생기믄ㅠㅠ
보통몇시간하시나요?
좀 타이트하게 할수밖에 없어요...
잡다한 시간 빼고 웨이트 한시간하고 복싱하러가서 한시간 합니다.
저녁에 거의 3시간을 쏟아 부으니 몸이 못바쳐주는 느낌이라...
운동량 조절을 하려합니다.
아~ 한시간이라면 괜찮네요
몸풀고 가시는가 봅니다
신체나이가 쑥쑥 젊어질듯^^
조심해야 하는 나이라...ㅎ
복싱 레쉬가드 입고해도 되나요?
문신있는 친구들 많이 입고 하더군요.
그리고 운동이란게 운동복 멋도 중요하죠.
찜질방 같은 체육관 옷입고 하는것보단 훨씬 멋지죠
어릴때 배웠었는데 매력있는 운동입니다.
스파링한번 뛰어보면... 내 체력의 끝을 보게 됩니다.ㄷㄷㄷㄷ
처음하고. 그간 했던 운동과는 완전 다른 운동이구나를 느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