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고 낸 뒤로 안봤다니
사고는 사고고 그래고 와이프인데 어찌 그럴 수가 있을까요.
그래도 가족이라면 만나서 서로 실수를 인정하고 마음적으로 라도 같이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남편이 사고 쳐서 가족관계를 도마뱀 꼬리 떼내듯이 딱 떼어 내겠다는건지.
가해자 처벌과는 별개로 이런 행동은 좀 너무 이기적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피해자 생각해주는 것도 좋은데 그렇다고 만나는것 조차 안하는 것은 좀 아닌듯 싶네요.
이러면 남과 별반 다를게 없는 사이인거죠.
https://cohabe.com/sisa/768959
박해미도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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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쎼요 우리가 모르는 다른게 있을 수도 있죠
그러게요. 그런게 있을 수도 있죠.
남편이 평소에 음주운전 자주해서 경고 여러번 했다고..
그때 그 사망ㅎ나 동승자가 박해미가 아끼는 사람이었다고 하던데요.
25년 같이 살고 저러면 정말...
그 사정은 아무도 모름.. ㄷㄷㄷ
남의집 가정사는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가 없음요... 특히나 부부관계는 더 ㄷㄷㄷ
하면 좀 어때요
하는게 괜찮다 생각하시면 암것도 모르는 남이 님 부부사이 겉모습만 보고 왈가왈부해도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으면 됩니다.
남들이 님네 집 사정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면 좋겠음?
하면 좀 어때요? 어떻게 이렇게 당당하시죠? 뒷담화 하는 주제에 엄청 뻔뻔하고 당당하시네요.
반대로 박해미가 남편 잘 챙기면 살인자를 남편이라고 엄청 챙겨주네라고 욕했을 듯
오지랖은 ㅋ
원래 그래요~
알아서 하겠죠...
부부 사이의 일을 밖에서 보고 배나라 감나라 할수 있을까요? 잣대를 어디두냐 따라 틀리거죠. 님이 만약 극단 사장인데 후배배우 2명 뽑아서 이제껏 같이 열심히 일하다 남편이 술마시고 운전하게 그 두명을 죽게 했어요. 그럼 남편만 생각이 납니까?
사고친 남편 만나는게 남편만 생각이 난다고 간주하는건 오바죠.
만나는건 만나는거고..
와이프가 음주운전으로 불알친구들 죽였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만나서 니가 잘못했으니까 처벌 달게 받고 같이 죄인처럼 살아야죠.
이게 정상 아님?
상습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는데
호적상에만 가족이지 저라면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겁니다.
상습이라면 그간에 쌓인게 많아서 그렇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순장도 아니고...남편이 잘못한걸 왜 아내가 책임을 져야하는지....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연좌제 적용하나요 이러다 친구가 죄지어도 같이 욕받이해야할듯
죽은 2명 중 1명이 박해미가 최고로 아끼는 제자였다고..
거기다가 평소에도 음주운전 하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아끼는 제자 2명 죽음으로 내몰고
본인 이미지에도 엄청난 타격을 줬으니...ㄷㄷㄷㄷ
사람이 해서는 안될 짓을 해서 아끼는 후배가 죽었는데
아무리 남편이라도 사람으로 보일까요?
생각하면 할 수록 후배를 허망하게 잃은 슬픔에 가슴이 아플 것 같네요 ㅠㅠ
정도가 있는거 아닐까요? 두명이나 운명을 달리한 사건에 아무리 부부라지만 마음적으로 같이해줄만한 타당성은 없어보이는데요. 내 가족 내지인 내선후배니깐....이라는 마인드는 이제아니라고 봅니다만... 일종의 살인입니다. 저같아도 충분히 처벌을 받고 그동안의 잘못을 진심으로 인정한후에나 다시보던가 할듯하네요.
근데 자식이 운전해서 저렇게 됐으면 자식도 안봤을까요?
음주운전하지말라고 누누이 경고하고 했는데도
내 지인태우고가다가 죽음까지 이르게 했다면
상종못하죠ㅎㅎㅎ 반대로 그게 자식이 할 도리인지???
막말로 부부는돌아서면
남이지만 법적으로도
자식과부모는 뭘어케해도 법적으로 끝까지 자식이죠
적당한비유가 아니라보구요
평소에 술처먹고 개차반 이였는데
저런대형사고치면 어느부부가 아이고
그렇셨어요 하겠나요
그냥 이참에 잘댓다 이혼
이래버리지
제자를 떠나 박해미가 고용한 직원들입니다.
가해자는 본인 남편이고요.
유족들 입장에선 박해미도 가해자인데,
공식적으로 어떻게 편을 듭니까?
둘만에 사정이야 모르지만,
공식적으론 선긋고 망자쪽에 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런 쓰레기랑 살 필요없고요.
편들라고 한적 없는데요.
그리고 만난다고 편드는건 아니죠.
왜 만나면 편든다 생각하시지.
뭔가 저집도 내면적으로 갈등 많은 사이인듯 싶네요.
업무적으로 유족 상대 몇번해봤는데,
(물론 당사자들의 고통은 더하겠지만) 생각이상으로 연관성을 부여하고 책임을 묻죠.
거기서 아니라고 하면 더 싸움나지만 그냥 유감이다 미안하다 안타깝다라고 하는게 최선입니다.
피해가 가족들 마음이 오죽하겠어요
머 남편 만나는거야 본인 맘이죠. 남편 안본다는건 그만큼 본인도 크게 상처받고 화난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남편보면 맘이 약해져서 또 남편 편을 들수도 있는거구 그런게 싫어서 안보는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뭔가 엄청나게 꼴비기 싫은듯 싶어요
안그럼 회사 망하죠
회사가 살아야 남편도 사는거임
저급한 작전이라는...
한차원 높은 관찰력이네요.
쇼일 가능성도 있는거고 진짜일수도 있는거고...지나보면 알겠죠
문 잠그고 집에 오지말라는게 무섭죠.
저게 하루 이틀일도 아닐거고... 이 정도 지경까지 오니 포기한 걸 수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 찍으면 남..ㄷㄷㄷㄷ
남의일을 내가보이는것만보고, 판단하는게 무리지요.
그럴만한 상황의 일에 가상으로 감정이입을 해보자면...그동안 지겹게 비슷한 사유로 싸움.대립등이 스트레스고조에 다다랐을떼 정점에 찍는 사고가 터지니 상대하고 싶지 않아지지 않을지...사람으로 안보이나봄.
음주운전을 자주 해서 하지말라고 많이 말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저런 사단이 난거니...보고 싶겠어요?
제가 봤을땐 그전부터 쌓여있었을거에요
전부터 술먹고 음주운전을 많이하는지
박해미가 남편술먹으면 지정된 대리기사 회사가 있더라구요
그거말고도 되게 많은거같더라구요
변호사선임은 박해미가 해준거 아니었나요?
남편은 그리 말하던거 같던데
남편이 때려도 사랑으로 감싸라는 소리와 다를 것이 뭐있나. ㅉㅉㅉ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이런 생각하는것도 일반적으론 이해가 안가죠.
더깊은 속사정이 있을수도 있죠..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하지만 지은 죄는 엄청큰데.. 자꾸 입털고 언론플래이 하는놈은 더이상 상대할가치없는 ..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닙니다.
그렇게 해야지 남편하고 자기 모두 사는 길이니까요.
만약에 박해미가 남편 두둔해봐요.. 이미지 작살나고 일도 못합니다. 그럼 결국 둘다 손해.
전략이라고도 볼수 있을 겁니다.
부부 문제는 부부가 알아서... 뭐 오죽했으면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박해미가 정말 잘하는거죠... 실제로 이혼안했잖아요.
지금 여기서 만나서 보듬어 주면 유족들하고 같이 싸워야 하는데 그럼 더 난리납니다.
차라리 선긋는척하고 시간 지나길 기다려봐야죠...
그리고 음주운전은 답이 없어요. 이건 한번 하기시작하면 죽어도 하더군요 음주운전이 재범률이 높은게
음주하고 차를 몰면 훨씬 재미잇대요. 그럼 사고나면???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애초에 사고자체를 인식안합니다.. 그리고 음주 한두번해보나 당연히 사고 안나지 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살인자를 두둔하는.....대단하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인데
뭘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평소에도 그랬다는 말까지 나왔는데
그동안 속 썩은거 생각하면 이 기회에 이러는게 좋을수 있음
그리고 부부에게 주변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아닙니다
박해미는 단호할듯 나중에 용서하더라도 지금은 근신하도록
저였으면 박해미보다 더 할 것 같네요.
남편이 얼마나 상습적으로 저 짓거리를 했으면
대리운전 회사 연락되면 박해미 본인에게 연락오도록 조치까지 해뒀을까요?
연예인 걱정은 뭐다???? 아시죠
연예인의 그것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됨. 그리고 가장 책임이 큰 사람중 하나로 봅니다
그리 생겼어요
이게 진실인지...
각본에 의한건지 알수가 없죠.
진작에 할걸 여태껏 참았다면?
남의 가정사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박해미의 처사가 너무하다고 말하는건 무엇이며 또한 남의 부부관계 왈가왈부하는데 하면 어때라고 하는 그 당당함이 어이가 없네요.
박해미가 술꾼이면서 자주 음주운전하는 남편에게 일전에 다시 한 번 음주운전 하면 다신 안보겠고 연을 끊겠다고 엄포를 놨을수도 있겠죠. 마지막 경고를 날린 상태일수도 있고, 제 추측 역시 그저 가정일뿐이지만, 이런 가능성도 모르는 주제에 박해미 처사의 너무함을 지적하고 그걸 기정사실화하는 당신같은 놈들 때문에 누군가 상처받는겁니다.
서로 얼굴보는 곳이 아닌 인터넷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씨부렁대지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