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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술취한 사람한테 죽통 한대 맞았네요

골목길 친구셋과 지나가는데 어느분이 뒤에서 욕하면서 따라오라고함.
너무 오랜만에 듣는 멘트라 깜놀하고 순간적으로 모두 경직.
저만 술을 안마시고 친구들은 어느정도 취한상태.일이 커질까봐
제가 그분에게 친절하게 왜그러시는데요? 라고 물어봄. 그랬더
니 제앞으로 먼저 가던분이 뒤돌아와서는 제 왼쪽 죽통을 그냥
풀스윙으로 날림.방범카메라와 씨씨티비 있는거 확인후 친구들에게 미리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말라고 알림. 워낙 좁은 골목이라 시끄러우니까 동네사람들 나와봄.근데 그 때린분 집앞이여서 그쪽 부모님 나오심. 하지만 그쪽 어머니는 술취해서 그럴수있지 뭐 소란떠냐고함.
친구가 신고한 상태여서 경찰들왔는데도 욕하고 난리. 그쪽 어머니말듣고 처벌원한다고하고 지구대,경찰서까지 가서 조서쓰고 귀가. 어제 담당형사분에게 가해자가 다인정하고 사과하고싶다고 함.

댓글
  • 특수스섹대 2018/10/05 09:20

    븅신새끼네요.. 인실좆 부탁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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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20

    합의 보지 마시고 구속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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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후니™ 2018/10/05 09:21

    그쪽 어머님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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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신디o 2018/10/05 10:07

    어머님이라뇨 ㅋㅋ 개새끼랑 개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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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nkM 2018/10/05 09:22

    어머니 때문이라도 구속 ㄱㄱ
    쓰레기같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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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뿌니파르팡 2018/10/05 09:23

    그러게요. 아버님은 그러지않으시던데 ㅜㅜ. 마음약해지려는 찰나에 어머니되시는분이 그런말을 하기에 처음이 아닌듯해서 처벌원한다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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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에즈 2018/10/05 09:37

    어머니가 아들 안티임. 술 좀 작작 마시라고 그랬나 보네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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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10/05 09:52

    남편재산을 노린 계모인듯하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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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reotype 2018/10/05 09:22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않게 제대로 인실좆 부탁드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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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8/10/05 09:22

    자 이제..
    죽통 한 방에...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보여주실 때입니다.
    많이 부르세요..
    수업료는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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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뿌니파르팡 2018/10/05 09:24

    ㅎㅎ 근데 제가 임플란트 하는중이라 임시용 끼우고있는데 좀 흔들리는것빼고는 별다른 외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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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8/10/05 09:26

    그래도...
    진단서 끊으셔야죠..
    이가 흔들리는게 아주 큰 겁니다.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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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엑_ 2018/10/05 09:22

    3명한테 따라오라고 욕하는 기개를 높이 사서 합의는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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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뿌니파르팡 2018/10/05 09:26

    저까지 4이였어요 ㅎㅎ.어린새끼들이 어쩌고저쩌고하던데 저도 42살인데. 조서쓸때 얼핏보니 45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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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안알랴줌l 2018/10/05 09:23

    미친새끼네요. 인실좆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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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란달 2018/10/05 09:23

    그부모에 그자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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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8/10/05 09:25

    적당히 돈 많이 받는게 좋츄..보통...사람패는 애들은 초범이 아니더라구유
    경찰아저씨한테 슬쩍 떠봐죠 전과 몇범이냐고..
    어차피 깜빵가서 풀려나도 또 사람 패고 그럼..그냥 돈받으세유
    전과있음 한 2000부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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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뿌니파르팡 2018/10/05 09:27

    지구대에서 경찰서갈때 같은차 탔는데 계속 죽인다.끝까지해보자 등등 개소리시전.형사분에게 처음 아닌것같다고하니 잠깐 기다리라고하고 조회해보더니 말은 안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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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8/10/05 09:30

    천단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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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식이 2018/10/05 09:54

    경찰관이 그냥 막 조회 못해요. 입건 된 후에 지구대 말고 경찰서 보안실에서 실지문 떠야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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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과사람 2018/10/05 09:26

    그냥 돈벌었다 생각하세요...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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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8/10/05 09:26

    돈을 받아야합니다. 처벌같은것은 내가 운이 나빠서 그랬다라고 자기 합리화시키기 일쑤애요.
    돈을 뱉어내봐야 돈 아까워서라도 고쳐야지하고 생각함. 부모돈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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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유부남 2018/10/05 09:28

    와.. 천단위군요
    누가 나좀 안때려주나ㅡ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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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8/10/05 09:28

    다 인정하고 사과하면 2천만원 달라고 하세요. 미안하면 미안할 짓을 하지 말아야지 개새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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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8/10/05 09:29

    할머니들이 참 문제에요
    지자식만 소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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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따데고 2018/10/05 09:30

    쓰레기가 쓰레기를 낳고 그쓰레기는 너무오랬동안 쓰레기짓하며 살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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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서왓따 2018/10/05 09:40

    일단 개쓰레기 인정하구요. 글쓰신분 안다쳤으면 합니다.
    이 경우 민형사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요.
    형사로는 2주진단 아래면 벌금 5십~1백정도 나옵니다.
    그걸 기초로 민사를 걸어야하는데.. 변호사 섭외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보통 변호사들이 똘똘 말아서 소송을 겁니다. 정신적 피해보상은 사실 크지 않고 치료비는 실비로 다 받을 수 있어요. 변호사비가 큰데 그건 아마 가해자쪽에서 부담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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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서왓따 2018/10/05 09:43

    변호사비는 한쪽이 5~7백정도 될거에요. 피해보상은 1~2백정도? 벌금은 상습이면 2~3백 나올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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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서왓따 2018/10/05 09:48

    리플보면 돈벌자고 하시는 분 있은데요.
    그냥 안맞는게 최선입니다.
    민사소송 가봐야 정신적 피해보상 많이 못받아요. 단지 가해자를 충분히 괴롭힐 순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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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K5GTI] 2018/10/05 09:40

    저도 15년전에 술취한 50대 남자분에게 180만원 짜리 죽통 한방 맞은적 있지요.
    cctv 앞이라 한대도 안때리고 참은게 180 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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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파이퍼 2018/10/05 09:40

    세상 별 일 다 있네요. 저는 글쓴 분이 이십대인줄 알았네요.
    와!!! 42살에 그냥 골목 걷다가 아무 시비도 없이 죽빵 맞을 일이 정말 실화인가요??? 정말 미친놈들 많아졌나 봅니다.
    때린놈이 정신병자 아니고서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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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존재즐 2018/10/05 09:43

    근데 뭐때문에 쳤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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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뿌니파르팡 2018/10/05 09:49

    모르겠어요. 경찰서에서도 형사분이 여기 왜온지 아냐고하니까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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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동인절미 2018/10/05 09:44

    와- 돈 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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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PIG* 2018/10/05 09:48

    그 들에겐 돈이 처벌입니다.
    인실좃이 돈쓰게 하는거에요...그래야 그 짓거리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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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inawa_life 2018/10/05 09:50

    역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건 진리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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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산책 2018/10/05 09:53

    그 엄마가 애를 그렇게 만든거일 가능성이 높을듯 하네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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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tbojap 2018/10/05 09:53

    그 엄마도 이해가 안되네요.
    제 자식이면 바로 니킥 날리고 왕복 싸다귀 때리고
    피해자분께 죄송하다고 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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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pelle 2018/10/05 09:57

    뒷통수 한대로 끝났으니 다행이네요,
    회사 동료 아는 분은 화장실에서 지나가다가 어깨 좀 부딫혔다고 정말 죽도록 맞았대요.
    근데 그 놈 막장인생인지 그래놓고선 알아서 해라 이런다고 하더군요.
    정말 세상 싸이코 많아서 조심해야 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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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디 2018/10/05 10:00

    합의를 해주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런 인간에게는 좋은 경험이 필요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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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張飛™ 2018/10/05 10:01

    그 정신 못차리는거 때문에 인실좆 당하는거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보통 민사로 소송시 변호사비가 약 800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전에 이런경우 있었다가 친구가 민사라는 새로운 세상이 있다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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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민주정부 2018/10/05 10:02

    임플란트 전부 다시해야된다고 하세요
    치과랑 정형외과 다 진단서 끊으시고
    아주그냥 좆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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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5 10:09

    인생 수업료 제대로 치르게 해 주세유 ㄷㄷㄷㄷ
    그런 아해들은 레알 인생 무서운 거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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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과나무™ 2018/10/05 10:11

    그냥 법대로 처벌하라고 하세요.
    그까짓 몇푼 받아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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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딱이모드 2018/10/05 10:12

    사전에 친구들 흥분하지 않도록 상황정리해두신거 보니 매우 현명하시군요. 참교육은 제대로 시켜주시고요. 아무튼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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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놀티안:-) 2018/10/05 10:13

    인실좆 인실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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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해원파파 2018/10/05 10:14

    술에 힘을 빌어 힘쓰는 작자들 한테는 있는 한도껏 뽑으시기 바랍니다.
    술이란게 얼마나 무섭고, 본인이 얼마나 개 쓰레기 짓을 했는지 느끼게 해 주셔야 합니다.
    제 친구도 비슷한 상황에서 한대도 안때리고 얻어 맞았더군요. CCTV 앞에서..
    가해자 가족들 찾아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합의 해 달라고... (합의 금액 1500만)
    안해주더라구요.. 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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