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트라우마, 가우스 전자의 작가 곽백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이상한 모양의 접이식 우산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데
작가 본인이 2014년에 출원한 실제 특허 제품임
https://cohabe.com/sisa/76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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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누가 좀 사가라고
하지만 딱봐도 효용성 없어서 댓글에서마저 안팔릴 제품이란 소릴 듣고있지
이 제품을 팔려고 내용에 실었다기보다
이런 경험을 웹툰에 담아내었다고 생각함
아님말고 ^^
댓글로 디스 오지게당햇는데 본인특허네 ㅋㅋㅋ
자가 PPL
웹툰으로 홍보중
??:그러니까 누가 좀 사가라고
뭐여 자기제품 광고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딱봐도 효용성 없어서 댓글에서마저 안팔릴 제품이란 소릴 듣고있지
특허 벌써 실패 했다고
댓글로 디스 오지게당햇는데 본인특허네 ㅋㅋㅋ
다들 알고 디스함(소근)
자가 PPL
3단 우산 있는데 굳이 저거 갖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
3단우산에 비해 장점이 뭔데
얇다?
이 제품을 팔려고 내용에 실었다기보다
이런 경험을 웹툰에 담아내었다고 생각함
아님말고 ^^
ㄹㅇ추함
추한건 아니지
?
뭐가 추함 ㅋㅋㅋ 상품화도 하나도 안되서 팔계획자체가 불가능하고 댓글로 매맞고있는디
마왕님! 공산주의는 다메요!!
남의 걸 훔친 것도 아니고, 자기 것을 자기가 쓰는데 추할게 어딨어?
무슨 본인이 텀블벅으로 비싸게 판다고 한다는 것도아니고 걍 만화에 소재 넣은걸로 추해지기까지 하네...ㅋㅋㅋ
내용보고 말함?
실제로 보면
박람회에서 저 제품이 실패했다는걸
적랄하게 만화로 보여줌.
적나라 신랄 둘중에 하나만 골라!
댓글에서까지 까이는 거 보고 뭔 생각 들었을까
지금와선 캐릭터 상품으로 팔면 팔릴껄? 실용성은 모르겠다만
가우스전자 꿀잼
이번화에선 사람들이 관심도 없다가 소나기 덕분에 준비한 시제품 다 배포 했는데
사람들이 버스정류장 까지만 쓰고 가서 다버림 ㅠ
뭐.. 셀카봉도 처음 나왔을 때는 폭망한거로 암.. 필요없는 발명품이라고..
이상해..
그냥 우산쓰고말지
손바닥 크기의 부피가 얇다면 쓸만할듯?
해당 특허의 도면에 나와있는 사용시의 모습
비맞기 싫어서 거적데기를 쓰고 가는거같아 보임
팔을 올려다녀야 해서 불편하고
거적떼기 같아도 상관없으니 머리에 쓰는 형식으로 해서 들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면 괜찮았을텐데...
종이박스 펴서 뒤집어쓴거 같잖아 ㅋㅋ
본인도 단점이야 알고있어서 이런 스토리를 진행한거같은데?
경험을 얘기하는걸 광고질이라고 까기엔 일단 그냥 즐겁게 봐야할거같은데
이게 맞지, 추하니뭐니 욕하는애들은 무식한거
애당초 여기서 추해지려면 지금 유명한 장작의 왕 마냥 이중성 가득하게 물건을 실제로 팔아댔겠지. 그거도 텀블벅같은거로.
생각을 해보고 저렇게 시도해봤다는거에서 난 오히려 멋지다고 생각함. 단점을 몰랐다면 저렇게 본인 물건을 까지도 않았겠지.
이걸보니 자신도 흑역사 취급하는 것 같다.
그리고 특허출원 됬다는게...만약에 저게 상용화 될만한 특수한 아이디어가 다른사람에게서 나왔을 때 특허권 주장되는건진 모르겠는데. 그런면에서보면 어차피 좋은거 아닌가?...
난 저런 쓸데없는 아이디어라도 나오기라도 했으면 좀 등록해보고싶다.
곽백수 대단한 작가죠 ㄷㄷ
곽백수 작가님 정말 좋지만 저 우산은 쉴드를 못친다.. 효율성없음 그냥 기존 우산쓰고말지
발명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은 무언가의 밑거름이겠거니 싶긴함.
저건 못해도 저런걸 개발하다보면 말도안되는 뭔가가 튀어나오는게 발명이니
왜 경력 5년넘어가는 나도 그동안 회사에서 쌓인 영상들보면
뭐 이딴것들만 쳐만들었지 포폴로 어떻게보여주기도 민망하다 싶은거 많아서
이직할때 몇개 보여주지도 못했는데 ㅋㅋㅋㅋ
엌ㅋㅋㅋ
나는 그 웹툰 스크롤 내리다가 특정 컷에 도달하면 특수효과 나오는 걸 호랑작가가 만들어서 퍼뜨렸다길래 그 얘기 나올 줄 알았는데 더 대단한(?) 사람이 있었네
특허출원엔 본명을 써야 하는데 곽백수라니...
알고보니 곽백수가 본명이었구나...
첨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