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혼밥할 떄 사진찍을 용도로 A5100 구매했습니다
보통 평일 저녁에 혼밥하기에 빛이 충분치 못한 상황이 많은데요
ISO 3200만 가도 노이즈가 많아지고
노이즈를 떠나 화질 저하가 눈에 띄더라고요
렌즈는 삼식씨 이용중인데
손떨방없는 렌즈+크롭바디를 오랜만에 사용하다보니
셔속 확보 감이 잘 안오고 있습니다
ISO 무작정 높히자니
화질이 넘 떨어지고 좀 딜레마네요 ㅋㅋ
어두운 음식은 그나마 괜찮은데
밝게 표현해야 하는 음식들은 노출값 올려주면 디테일이 거시기 하더라고요
빛이 충분치 못한상황에서 저감도의 디테일한 컷을 원하시는 분들이 플레쉬를 들이는 이유이죠..
바디가 괜찮으면 6400까진 실사용감도로 충분하더라고요 ㅠㅠ
특히 3200은 정말 별 무리가 ...
식당에서 빛이 없을때 사용하는 방법이 핸드폰 플래시 입니다.
옆에다가 핸드폰으로 비추고 사진찍고 하면 되는데...
내가 이럴려고 밥먹나 하는 자괴감이...
ㅎㅎ 저도 몇 번 해봤습니다.. 아무때나 사용은 못하고
플래시켜도 다른 테이블에 어그로 안 끌 것 같은 상황에서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