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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AF 논란이 있었군요.

제 생각에는 소니 3세대의 AF 성능을 지나치게 과대 선전해온게 그런 불만을 갖게 되는 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소니야 그럴 수 있다해도, 사용자 리뷰나 블로그에서도 그런 글들이 많죠.
동체를 추적하며 찍는데 놓치는 샷이 거의 없다..eyeaf나 얼굴인식이 계속 피사체를 따라다닌다..등등
하지만 현실은 동체가 깔끔한 배경에서 움직이면 잘 따라다니고 놓칠일이 없지만, 주변에 시선을 끌만한 것들이 있으면 쉽게 튀죠.
이걸 방지하기위해 Af감도 조절, 록온, 중앙록온 등등이 있지만, 록온은 솔직히 꽝이고, 감도 1로 놓아도 그닥 개선되지 않는 상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게 현재 소니 3세대의 기술적 한계인것이죠. 지금으로서는 더 나은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구요.

댓글
  • Refactoring 2018/10/01 09:23

    원글을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쓰는 패턴이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D3, D800, 오막삼 정도는 써봤는데
    DSLR 고급기들이 사람쪽으로 다가오는 빠른 물체같은 전형적인 동체추적에서 성능이 좋긴 한데
    그리 빠른 피사체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얼굴에만 편하체 초점맞추고 싶을때는 어렵더라고요.
    일단 제 패턴(주로 와이프 + 4살자리 딸아이 촬영)에는 A9은 안 써봤지만 M3만 써봐도 위 기종들보다는 훨씬 편하고 AF잘 맞게 쓸 수 있더라고요.
    A9로 할까 M3로 할까 고민했는데 현재는 M3로도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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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0/01 09:25

    저는 그 글을 못봐서 뭐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소니 3세대 아니라 3세대 할애비라고 해도
    카메라가 다 알아서 해라 나는 셔터만 누를란다..이런 접근이라면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요?
    저는 A7M3를 쓰고있고 주로 다니는 돌스냅이나 웨딩스냅을 다니는데
    다른건 몰라도 동체추적에 불만이 있었던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런 행사장이 촬영환경이 좋을리 없고
    어둡고, 사람많고, 장애물 투성이고, 피사체 컨트롤 불가능하고...
    그런 조건인데 말이죠.
    아, 딱 한가지 부러운게 생기긴 했네요.
    이번에 니콘 Z7보니까 사람이 돌아서도 뒷통수를 인식하던데
    그건 부럽습니다. 아마 소니도 4세대에서는 그렇게 되겠죠.
    이놈의 눈깔 성애자들 같으니라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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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10/01 09:53

    http://cohabe.com/slrclub/31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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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0/01 10:03

    덕분에 글 잘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어떤 종류의 행사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어림잡아 알것 같은데
    요는 그분이 아직 소니 바디의 AF활용방법에 익숙하지 않으신 모양이네요.
    아니면 소니 AF에 대한 기대가 완전자동 인공지능급 AF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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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공의날개 2018/10/01 09:34

    논란 가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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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abatta 2018/10/01 09:42

    그럼에도 인물 트레킹 하에서는 a9를 따라잡을수 없죠
    눈을 맞춰버리니까
    인물제외한 여러가지면에선 니콘의 3D트레킹이 더 낫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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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10/01 09:44

    각자가 다 잘알고 글을 쓸수는 없을테니, 그런 글이 올라온 것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러분들께서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기함급 타바디 쓴다, 라이카 쓴다."식으로 별 의미없는 권위를 내세우며 '욕하는 소미동'이라고 일반화 하는 모습에는 좀 어이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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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10/01 09:50

    글쓴이태도에 대한 논란이었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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