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올초에 e3를 샀던지라
다음 바디는 2~3년 뒤에 사는걸로 생각했었는데...
h1과 t3가 연이어 나오니 어쩔까 생각중이네요.
1. h1 + 그립 키트 중고 구매
2. t3 신품 구매
3. 그 돈으로 35.2, 56.2 구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3번이 제일 합리적인 답이긴 한데 말이죠. -.-;;;;
여러분은 만약 1번과 2번 중에 택일한다면 어떤 쪽으로 하시겠어요?
차세대 센서를 채택한 t3가 땡기기는 하는데
ois가 없는 16-55와 90mm 때문인지
손떨방이 있는 h1 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요즘 분위기가 t3 출시로 h1이 서자 취급 받는거 같은디
과연 그정도로 h1이 별로인가유?
https://cohabe.com/sisa/764576
H1 중고냐, T3냐 고민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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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욕하는 셔터감 하나 때문이라도 최고의 카메라 중 하나입니다.
정말 최고의 셔터감입니다. 잘 오버홀 된 라이카 M3 싸다구 날립니다.
정말이지 황홀할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상당히 아주 저평가된 바디 같습니다. 물론 T3도 매우 좋지만 미개봉 VBP킷 요즘 시세면 거의 줍는거라 생각됩니다.
첨엔 h1이 크고 무거워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e3에 16-55를 물려보니깐
바디가 가볍고 그립이 부족해서 그런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h1으로 가는게 맞나 싶긴한데
t3가 나오는 바람에 고민이 많네요. T.T
렌즈 떨방이랑 H1 바디 떨방은 없는거랑 있는거 정도의 차이입니다.
h1의 손떨방이 그렇게 큰 위력은 없는건가요?
제가 글을 어렵게 썼나요?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
저라면 T3 가겠습니다. 손떨방 빼고는 모든 면에서 더 뛰어나고 개인적으로는 T3가 디자인도 더 예쁜듯 하네요.
지금 쓰는 e3랑 h1이 같은 세대의 센서라서
손떨방만 아니면 차세대 센서를 채택한 t3로 가는게 맞는거 같긴 해요.
그런데 제가 쓰는 16-55랑 90이 손떨방이 없는 렌즈인지라
h1을 쓰면 과연 얼마나 좋아질런지 몰라 판단이 안서네욤. *.*
제가 T2에 16-55 썼었는데 동영상때 빼고는 손떨방의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물론 저는 동영상을 거의 안찍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손떨방이 익숙하신 상태라면 H1으로 가셔야겠죠. 사실 H1 성능으로만 보면 일상 촬영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T3가 더 쾌적할뿐..
서브로 티쓰리 쓰고있습니다.
핸드헬드로 영상은 뽀빠이 아저씨정도 된다한들 흔들림이 심하지 않을까합니다 ㅎㅎ
사진은 딱히 문제 없지만 망원에선 힘들수도 있겠네요 ㅎㅎ
전 사진 90 영상 10 정도 비율이라 고민없이 티쓰리로 갔습니다~
저도 동영상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 찍을듯 한데
다만 사진 찍을때 손떨방이 있으면 얼마나 좋아지나 싶어서요.
t3 본격사용이 아닌 체험수준이라 조심스럽지만 H1에 더 큰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차라리 후지가 h2 언제 나온다고 로드맵을 주면 고민안할거 같은데 말이죠. ^^;;;
손으로 들고 동영상을 조금이라도 쓰신다면 그래도 H1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T2를 사용하고 있는 저도 비슷한 고민을 계속하면서 아직 결정은 못내리고 있습니다 ㅎㅎ
고민만 자꾸 하다보니깐
이따금 현자 타임이 올때면
e3 산지 1년도 안됐는데
걍 그돈으로 렌즈나 사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
h1도 썼지만 저라면 T3로 갑니다. 셔터감도도 T3가 훨씬 제 기준으로는 좋네요.
제 지인이라면 잔뜩 갈군후 3번을 택하게 할거고요.
현재 X-T1과 X-T2를 같이 가지고 있다가 티쓰리 들이면서 내보낸 제 생각엔.....H1추천드립니다.
셔터의 민감도(즐거움)와 손떨방이 매력적이죠.
신형이니만큼 티쓰리가 좀 더 빠르지만 어차피 신형 센서를 써도 판형 한계로 고감도 노이즈가 상당합니다.
후지가 입자감 부드럽다고 하지만 그래봤자 디테일 뭉개지는 노이즈에서 해방되는 건 아니죠.
같은 상황에서 손떨방 덕분에 더 낮은 감도를 사용할 수 있고 거기에 안정적인 파지가 가능한 그립과 셔터의 위치...
H1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ㅋ
사실 티쓰리 팔고 h1갈까 하는 고려도 하고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