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ox A1 재미있는 스마트폰용 플래쉬

고독스 A1을 최근 구매하였는데 나름 재미있네요.
방식은 간단히 어플깔고 블투연결하여 아이폰기준 셔속, 감도, 발광량 조절하여 찍는 방식인데 폰뒤에 자석으로 붙일 수 있게 되어있으나 직광의 촌스러움 특성상 아마 다들 팔을 뻗어 사광으로 만들어 찍으시지 싶네요.
그리고 재미있는건 이게 트리거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다른 고독스가 있다면 무선동조가 아주 잘 됩니다.
다른 플래쉬가 있다해도 광동조는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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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로 한번 찍어봅니다 ㅎㅎ
메뉴얼 상에는 폰 뒤에 자석으로 붙여서 직광으로 찍게 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해볼께요.
우선 첫 장은 아이폰 기본 어플로 일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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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폰 기본어플에 플래쉬 강제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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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스 어플에 고독스A1 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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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스 어플은 위아래가 잘려서 약간 16:9처럼 나오네요. 역시 빛은 센데 직광이라 파이네요.
이거보면 아이폰x의 플래쉬도 성능이 나쁘지않게 소프트웨어적 세팅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아이폰 너무 잘나와서 무거운 105.4가 자괴감을....
암튼, 그담에는 고독스A1과 앞바퀴방향으로 고독스AD200이 사광동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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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량이 메뉴얼이 아니라 오토인지라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그저 그림자가 미세하게 다르네요.
이번엔 350TT도 뒷바퀴쪽으로 사광동조 합니다. 스마트폰에 플래쉬 3대가 번쩍이는 쓸고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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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차이 없어 보입니다.
그저 뒷쪽 그림자가 좀 지워졌을 뿐.
이번엔 앞뒤 사광은 그대로 두고 고독스A1만 오토바이 위에서 뿌려줍니다.
아이고 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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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플래쉬 3대의 배터리가 아깝지 않을 정도는 나오네요.
아마 고수님들이 메뉴얼로 세팅해서 이래저래 찍는다면 상당히 재미있게 사용하실 수 있지 싶습니다.
충전은 USB-C타입이고 나름 모델링 라이트까지 되서 ㅋㅋ 재미있습니다.
고독스 홍보물 보니까 야간에 쓸만할 것도 같던데 두고봐야겠네요.
암튼 그냥 장난감으로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