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번화가 특징

울 동네는 그런거 읎네..

울 집 앞에 있는데...걸어서 30초 인데...
번화가에서 사는 거였구나..

ㄹㅇ

추가 - 옆동네 '면'내에는 문닫은 가게가 엄청많다....

깡촌 시골을 가도 롯데리아는 꼭 있더군요

하나로마트 너무 비쌈.가끔 펜션잡고 놀러가면 근처에 마트라곤 하나로마트 하나뿐인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비쌈.고기도 비싸고  야채도 비싸고.

트라이얼 홀마트

시골하나로 마트는 각 마을들의 접근성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곳이 많음 그리고 진짜 번화가는 터미널근처임ㅋㅋ

칠곡 북삼 하나로마트네ㅋ

하나로 마트라는 이름이
아마 95년이나 96년부터 쓰이기 시작했을
겁니다. 제가 고딩때 처음 본 기억이 있어서..
즉, 진짜 시골 출신 아재들은 하나로 마트
못보고 살았더라는 후문이...ㅎ

번화가 척도
농협=우체국=보건소=초등학교>편의점=중국집>병의원=pc방=당구장=치킨>롯데리아=새마을금고>국민은행=애견샵=이디아커피>맥도날드=종합병원=롯데마트=우리은행>이마트=버거킹=씨티은행=파스꾸치=엔젤리너스>롯데백화점=스타벅스>현대백화점....etc

친척이 살던 면 지역에 저게 새로 생기니까 곧 읍으로 승격되더라고요

인구별로 없는곳은 코사마트도 감지덕지에유 ㅠ

시골 읍내를 돌아보니 파리바게뜨가 있으면 신문명이 나타난 곳이더군요.;

좀 슬픈게.농협비리가 장난아닙니다.사업과 금융으로 분리되어 본격해처먹었어요. mb사자방 대출의 주은행이 농협.mb동기가 농협회장이었습니다.ㅜㅜ

더 웃긴건 하나로 마트가 웬만한 도시에 있는거보다 크고 더 좋음...

마을 광장이 도청으로 불리던 시절인줄 알았어요^^

하나로마트 비쌈

택시타고 시내 가주세요 하면.. 같은데 내려주는게 신기했음

요새는 땅값때문인지 번화가에 자리잡지않고ㅎ 나름 외곽쪽에 위치한듯해요
진짜 번화가는 적게나마 몰려있는 아파트 단지 근처죠ㅡ 터미널근처도 요샌 썰렁함 자차들이 많아선지 나이드신분들 아님 어린학생들 이 많음

건너편 삼거리에 통닭집이랑,  롯데리아 있음

서울에서 온 관광객이
시내에서 여기 시내가 어디냐고 묻길래
저쪽으로 위로 좀 더 올라 가보라고 해줬다.
부들부들

극장이나 피자집 햄버거집 있는데가 중고딩 핫플레이스였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