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최소한 일요일에는 우리 프랑스의 모든 백성들이 닭고기를 먹기를 원하신다."
닭이 프랑스의 상징이 되게 한 왕
앙리 4세는 유럽에서 최초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 왕이기도 하다.
정치와 군사적인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왕이어서 앙리 대왕이라는 호칭으로도 불린다.
위그노 전쟁으로 황폐해진 프랑스의 복구에 힘쓴 뒤,
회복된 국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맹주 자리를 두고 합스부르크 가문과의 항쟁을 준비하다가
1610년 5월 10일, 가톨릭 광신도였던 프랑수아 라바이약(François R에이브이aillac)에게 암살당했다.
유언은 "윽, 나 칼에 찔렸다!"
이 왕과 재상이 축적한 국력을 이제 후대 왕들이 깎아먹기 시작
할아버지가 남겨준 찬란한 유산은 이 태양왕이 해먹었으니 안심하라구
유언이라기 보다는 저건 단말마네
치킨은 항상 옳다
그리고 프랑스는 유럽의 치킨이 되었다
모두에게알려라 평화 치킨
치킨은 항상 옳다
르꼬크 스폴티프
이 왕과 재상이 축적한 국력을 이제 후대 왕들이 깎아먹기 시작
대체로 선대가 국력을 축척하면 후대 왕들이 그걸 사용해서 전쟁. 확장등을 벌여서
대제국의 영광을 드높이는 일은 다른 나라서도 자주 잇는 지라서.......ㅅ
문제는 프랑스의 경우 그렇게 한번 드높이고 나서 다시 회복-회복한 국력을 사용의
순환이 되어야하는데 회복하는 과정이 없엇음
그리고 프랑스는 유럽의 치킨이 되었다
유언이라기 보다는 저건 단말마네
진찌 정치보면 광신도가 트롤링하는 경우가 왕왕있는듯
그래서 르꼬끄가 유명하지
할아버지가 남겨준 찬란한 유산은 이 태양왕이 해먹었으니 안심하라구
그 덕에 루이 16세는 단두대로 고고고
그래도 루이 14세는 그거 갖고 국력을 크게 과시했으니......
근데 이후 왕들이 회복을 안 함. 루이 14때 벌려놓은 것도 많이 있긴 햇지만 이후 왕들이 그럭저럭 햇으면 커버되엇을텐데
14세가 워낙 벌려놓은게 많아서 이후 치우려고 해도 치우기 힘들었을듯 ㄷ;
거기다 회복이라고 해도 국제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과도기인지라 옛날 중세시대처럼 느긋하다간 순식간에 도태되버리겠죠
주치의가 이빨을 다 뽑아버리고 입천장을 지지는(!!!) 바람에 입천장에 구멍이 나서, 음식을 먹으면 코로 음식물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다만 이 주치의는 당대 최고의 명문인 소르본 의대 출신의 당대 최고의 의사 다칸으로, 당시 의학에서는 치아야말로 만병의 근원이며, 건강을 위해서는 불결한 입천장을 소독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행이라고는 볼 수 없고, 그냥 무지에서 비롯된 악습.(덕분에 태양왕은 입냄새도 개쩔었다.) 또한 가장 이상적인 장의 상태는 텅 빈 것이라 믿었기 때문에 왕에게 다량의 설사약을 먹였고, 그것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늘 용변을 보고 산 원인이 되었다. 심지어는 바지에다 그대로 배변을 보아서 실례한 적도 있었다고……. 그렇기에 루이 14세 시대에 화장실은 그의 주된 정무 공간 중 하나였다고 한다.
광신도는 전부 가스실로 보내야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사망
왕 암살범이 장기자랑 고문으로 죽었다고는 들은거 같은데
그 시절은 반역자는 다 그런식으로 처형
좀더 뒤의 루이15세 암살미수범도 엄청 고어하게 처형당함
근데 저시대에 주말마다 가정마다 닭한마리씩 잡게할정도로 국력상승목표치해놓고
진짜 그말에 거의 근접하게 키워놧으면 존나 먼치킨같은데
걍 그거야
치킨왕 먼치킹임
앙리4세가 부르봉 가문임?
부르봉 왕가 시초
ㅇㅇ 앙리 더 부르봉
후손으로는 축구로 유명한 앙리 가 있다.
리얼?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에선 앙리4세 전전 왕에선 위그노 대학살까지 벌이면서 신교도 박멸 운동에 열을 올렸던 나라였음(···)
(신구교 분열로 내전까지 일어날 뻔 했던 상황)
그렇게 구교도의 힘을 업고 왕권을 공교히 했는데 앙리4세가 신교도들에게 자유를 뜨왁하고 주니깐 구교도들이 삐진거.
이 사람은 페그오 안나오나?
루이14세가 전쟁놀음에 신교 탄압하면서 할아버지가 남겨준 유산은 다 날려먹고 빚까지 짐
15세는 물려받은 상태가 이미 개판이라 아몰랑 하고 더 개판침
16세는 어케 해보려다가 단두대에서 모가지 날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