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딸래미 호주 여행을 떠나는데 렌즈에 문제가 있어
급하게 늦은 시간에 렌즈를 하나 사려고 중고나라에서 보고
판매자 (53세라 밝힘)와 통화후 만났는데, 사진과 다르게 정~~~~~~~~~말
가격도 제품 상태도 맘에 안들지만 새벽에 떠나야하는 딸 때문에 구입 했는데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뭘 그리 아는척을 하시고, 상대방에게
" 연식이 얼마나 되었냐?? " 는 둥...
뭐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딸래미가 지하철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계속 말 시키길래 대충 마무리하고
악수를 청하길래 가볍게 잡고 악수하는데
무슨 악력을 자랑하고 싶은지 손이 부셔져라 힘을 줄수있는데까지 꽉 누르더군요.
저는 한힘 하지만 상대방이 누구든 그냥 살짝잡고 흔들기만 하는데
이양반 손을 빼려고 하는데도 계속 말을 붙이며
놔주질 않더군요. 이틀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손의 통증이 조금 느껴질 정도네요.
당시에 한 마디 해주려다 딸아이 출국 준비도 도와줘야 하고
저녁에 쓸데없는 소란 피우고 싶지않아 그냥왔지만 생각할 수록 참 기분이 더럽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분 여기 니콘 회원일것 같은데, 글 보시면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꼰데니 뭐니 하면서 젊은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당하는 겁니다.
내가다 부끄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악력 자랑하고 싶으신 분들~~~~~~~~~ 악수할땐 제발 그러진 말았으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75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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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상자를 만나셨군요
저도 예전 렌즈구매하러 나갔다가 필요도없는 사진인생 이야기 세시간 듣고왓었네요
그러게요
젊던, 나이들었든,,,,,, 사진인생이 짧던 길던.. 각자의 생각과 스타일이 있을진데
꼭 그런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저두 사진관련일 하지만 사진이 어떻냐고 물어보면 왠만하면 절대로 남의 사진 평가 안합니다.
각자의 스타일 보는관점이 다르니까요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아마 제가 손에 힘을 빼고 놓으려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힘을 더 주는 바람에
손에 약간의 무리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손에 통증이 있는것 같네요.
이제 끝물인 인간이라 아쉬워서 그러는거니 웃어넘기세요.ㅎㅎ
누구든 편견없이 보려고 노력합니다만
그제 그분은 참 그분 또래분들을 욕먹이는 행동이였던것 같습니다.
싸이코를 만나셨군요
싸이코라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참 멍청* 행동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죠.
그러게요.
황당 하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는데 오른손에 통증이 느껴져
화가나 두서없이 글 써봤네요.
트럼프 이야긴줄 알았네
ㄷ ㄷ ㄷ ㄷ ㄷ ㄷ
ㅠㅠ
개또라이 비융신~이네요
농담 아니라 영업직에 있는데 그런사람은 사림과 사람사이의 매너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병이 있는 사람같습니다.
분명 상대방이 싫어하는걸 알면서 알력을 행사하여 저신의 만족감을 얻는...
어떠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 그사람이 누구든.
정말 상대하기 싫은 종류.
그리 길지않은 댓글에서 많은 공감을 얻네요.
저 또한 반성하고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묻지도 않은 자기자랑 끝이 없는 사람도 있더군요.
정신병자네요